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내일은 행복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 밖엔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라요
이날을 언제나 기다렸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