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미안하다... 우연히 너ㅡ를 봤ㅡ을때
모른 척해야 했ㅡ는데 난ㅡ 부르고 만ㅡ거야
니 옆의 그 사ㅡ람 조금은 놀란 눈으로
누구ㅡ냐고 물을때 넌 ㅡ왜 말을 못~했니
그냥 친ㅡ구라고 나를 소개해도 좋ㅡ아
사랑했ㅡ던 건 나만ㅡ의 비ㅡ밀로 할~게
두 사람 잘 어~울려요~
나~를 속이며 애써 웃어~도 봤지만
서툰 거짓말이 너~무나 슬퍼ㅡ서
널 ~볼 수 없~었어
우~~~~~우~~우......
~~~~~~~~~~~~~ㅇ
어색ㅡ한 미소ㅡ로 짧은~ 인살 건네고
행복하ㅡ라는 한ㅡ 마디 미처 못ㅡ 했~어~
잘가요 반가웠어요~~오~
이 다음에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두~번째 거짓말 널~ 위해 남기고~
난 돌아서~지만~~~
오~~~
그ㅡ렇게 조금씩 널 잊ㅡ어가는 게~
또.... 사랑일 거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