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홀로 갇혀있던 시간들
허물이 되었고 이젠 벗겨질 때
땅에 두발을 딛고 날개를 펴
묶여있던 두 팔을 활짝 펴
홀로 숨 죽였던 시간들
허물이 되었고 이젠 벗겨질 때
가장 낮은 곳에서
높게 펼쳐져 있는
너의 두 팔과 함께
[vers]
찾아헤메고 있는
나의 미래는
더이상 내일을 기다리지않아
오늘
지금 이 순간이
내가 가꿔왔던
시간들의 두 눈
기억해 오늘
비워내
채우려하는 일들
대신에
바꿀 수 없는
이 시간들을
영원하게
내려놔
나를 가두려하는 것들을
내려놔
내게 속삭이고있는 것들 하나 둘씩
내려놓고 날 봐 날 봐 거울 대신
나만이 볼 수 있는 날 봐 날 봐
너와 날 비교하는 날 내려놓고 대신
위에 하늘을 봐
또 이 숲을 봐
높고 낮음 없는 길을 열어
얼어붙은 땅이여
묶인 두 팔을 펴고 날개를 펴
묶인 두 팔을 펴고 날개를 펴
[chorus]
홀로 갇혀있던 시간들
허물이 되었고 이젠 벗겨질 때
땅에 두발을 딛고 날개를 펴
묶여있던 두 팔을 활짝 펴
홀로 숨 죽였던 시간들
허물이 되었고 이젠 벗겨질 때
가장 낮은 곳에서
높게 펼쳐져 있는
너의 두 팔과 함께
[bridge]
날 가두려하는 것들을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날 가두려하는 것들을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날 가두려하는 것들을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내려놔
[chorus]
홀로 갇혀있던 시간들
허물이 되었고 이젠 벗겨질 때
땅에 두발을 딛고 날개를 펴
묶여있던 두 팔을 활짝 펴
홀로 숨 죽였던 시간들
허물이 되었고 이젠 벗겨질 때
가장 낮은 곳에서
높게 펼쳐져 있는
너의 두 팔과 함께
[outro]
너의 두 팔과 함께
너의 두 팔과 함께
너의 두 팔과 함께
너의 두 팔과 함께
가장 낮은 곳에서
높게 펼쳐져 있는
너의 두 팔과 함께
너의 두 팔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