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너와 너의 그림자
너의 어깨를 누르고 있는
이런저런 이야기들
어두운 표정 뒤로 어릴 적
꿈들은 사라져가고
깊은 한숨과 함께 땅에
떨어지는 희망들
쉽진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네게 힘이 되줄 수 있을까
다 알 순 없겠지만
그저 너와 함께 걸어갈게
깜깜한 터널 속을 언제까지나
헤메여야 할 지 모르지만
어디에선가부터 빛은 우릴 향해
달려오고 있을거야
조금만 더 함께 걸어보자
오늘도 계속 반복되고 있는
걱정과 고민들
홀로 뒤쳐져 가고 있는 듯해
깊어져가는 불안함
쉽진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네게 힘이 되줄 수 있을까
다 알 순 없겠지만
그저 너와 함께 걸어갈게
깜깜한 터널 속을 언제까지나
헤메여야 할 지 모르지만
어디에선가부터 빛은 우릴 향해
달려오고 있을거야
깜깜한 터널 속을 언제까지나
헤메여야 할 지 모르지만
어디에선가부터 빛은 우릴 향해
달려오고 있을거야
조금만 더 함께 걸어보자
조금만 더 함께 걸어보자
저 언덕너머엔 어릴 적 꿈들이
걸어보자
파란 날개를 달고 우리를 기다려
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