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거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마음을 알아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거야
돌아보면 아쉬운 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차가운 내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거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너의 깊은 미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