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 아장 걸음마걷던 어-린 네가
벌써 이렇게 컸으니
세월 참 빠르구나 빠르기도 하구나
고마워요 고마워요 엄마
감사해요 감사해요 엄마
어떤말로 이마음을 전할까요
어떤말로 딸의마음 전할까요
쫄래 쫄래 따라오며 울-던 네가
벌써 시집 갈때가됐네
아까워서 어쩔까 어이 보낼까
시집 안가요 엄마 절대 안가요 엄마
엄마하고 오손 도손 살꺼예요
엄마하고 천년 만년 살꺼예요
>>>>>>>>>>간주중<<<<<<<<<<
비실 비실 우리 엄마 아프지 마세요
우리 엄-마 아프면
이딸도 아파요 마음이 아파요
오냐오냐 그래그래 그래
그렇지 그렇구 말구
아프지 않고 한평생을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금을 주면 너를 살까 은을주면 너를살까
목숨보다 더소중한
내딸아 엄마딸아 이쁘기만 하구나
엄마야 엄마야 엄마 사랑해요 사랑해요 엄마
우리 엄마 생각하면 눈물이나요
우리 엄마 생각하면 행복해져요
우리 엄마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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