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영과 영원 사이
3clover
앨범 : 0040142
작사 : 3clover
작곡 : 3clover
편곡 : 3clover, 김신우, Creative Garden, 김신영, 안온, 제나인(JENAIN)
너 너무 어려워
뜻대로 풀리지도 않고
맘대로 접히지도 않고
네 꿈을 꾸는 날은
기분이 하늘로 뜨다가도
다른 애랑 있는 걸 보면
바닥에 박힌 것 같아
넌 시련일까 행복일까
약일까 독일까
알아낼 방법은
내게는 없다는 것을
그래도 난 널 못 미워해
생각했던 시간이 아까워서
그려왔던 기억이 생생해서
설령 니가 잊는대도
내 기억 속에 남아
영영과 영원 사일
여전히 떠돌 거야
너 너무 복잡해
여전히 알 수가 없고
니 앞에 서면 바보 같아
만나는 날 마다 넌
도대체 내게 왜 그러는지
마음이 혼란스러워져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
넌 시련일까 행복일까
약일까 독일까
알아낼 방법은
내게는 없다는 것을
그래도 난 난 널 좋아해
그날의 바다가 떠올라서
읊어준 말들이 생각이 나서
니가 신경쓰지 않는대도
내 마음 속에 남아
영영과 영원 사일
여전히 떠돌 거야
우린 깊은 바닷속을 유영해
나의 시작점은 영이고
너의 도착점은 원이야
이게 영영인지 영원인지
나는 알 길이 없어
이젠 모르겠어
그래도 난 널 못 미워해
함께한 추억들을 못 잊어서
모든 순간들이 너무 소중해서
설령 니가 잊는대도
내 기억 속에 남아
영영과 영원 사일
여전히 떠돌 거야
영영과 영원 사일
영원히 떠돌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