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돌아봐 잠깐 이대로가 원한건지
너무 심심해 내일 오늘과 똑같은 삶을 산다면 넌
참을 수 있니 그저 손에 쥔 것만 만족하는 매너리즘
너무 지독해 내가 아니야 더 많은 걸 이뤄야 해
늘 그랬었잖니쉽게 돌아서 갈 수 있는 길도 쉽진
않을뿐더러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들을
훗날뒤돌아 볼 너는 잘 살았다고 얘기할수 있겠니
*세월은 나의 꿈을 작게 하고 너를 위해 하나씩
또 덜어내고 그대로의 작은 것에 만족하며
행복이라 생각해*
가만히 생각해 보니 포기한 건 아직 아냐
다만 미룰 뿐 변명 같지만 한가지만 얘기할게
널 위해 그랬어 아하
*우습잖니 무력하게 남을 탓하는건 말없이 지켜 봐 준
그를 위해 준비할 넌 꿈을 함께 이룸에 있어
최선을 다한 거라고 말할 수가 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