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 너는 어떠니 나 없이도 넌 정말로 괜찮니
너의 하얀 그 미소를 보니 자꾸 눈물이 나와
가끔 웃고 행복한 채로 살아가도 날 용서해 주겠니
네 얼굴을 또 쓸어 내려도 다신 나를 느낄 순 없니
네 사진과 이렇게 얘기하는 슬픔
이젠 점점 더 익숙해져가 받지 못할 거란걸 잘 알면서
난 또 네게 전활 걸어 혼자 말을 해 잘 견뎌왔잖아
네겐 달라진게 없잖아 잠시 조금 먼저 세상에 널 맡긴것 뿐
기억해줘 나는 오직 너를 사랑해
눈물같은 하늘 어딘가 날 보고 있다면
그리운 만큼 살다 네 곁으로 갈테니 제발 그때까지 날 기다려
발길마다 심었떤 지난날의 약속 어딜가도 네 추억뿐인데
지금 내 모습처럼 이 세상도 아직 네가 없다는 걸 몰랐었나봐
잘 견뎌 왔잖아 네겐 달라진게 없잖아
잠시 조금 먼저 세상에 널 맡긴것 뿐
기억해줘 나는 오직 너를 사랑해
눈물같은 하늘 어딘가 날 보고 있다면
그리운 만큼 살다 네 곁으로 갈테니 제발 그때까지 날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