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지 않는,
이 길을 비춰주는 저 빛을 바라봐,
나를 믿어.
내안의 나와 맞서,
시간 속에 머무른 너에게로 다가간다.
단 하나의 정의를 위해,
지금껏 지켜왔던 나의 신념을 위해,
나를 가리던 눈앞의 장벽,
모두 허물어 뛰어넘어서,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내 길을 찾아서.
쉼 없이 달려,
날 이끌어 네 눈앞의 나를 봐.
도망치지 않아 더 이상, 이 모든 운명을,
우리 다시 한 번 더 이겨낼 수 있어.
저 멀리서 나를 손짓해,
힘겨운 시간 끝에 나의 날개를 펼쳐,
니가 바라던 나의 모습을,
완성하겠어 너에게 줄게.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내 길을 찾아서.
쉼 없이 달려,
날 이끌어 네 눈앞의 나를 봐.
도망치지 않아 더 이상, 이 모든 운명을,
우리 다시 한 번 더 이겨낼 수 있어.
너만 바라보며 여기까지 왔지.
수많은 방황, 끝없는 절망,
피할 수 없는 시련.
지나버린 후회에 갇히지 않아.
더욱 강해진 나를 지켜봐,
니 전부를 내게 걸어.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내 길을 찾아서.
쉼 없이 달려,
날 이끌어 네 눈앞의 나를 봐.
도망치지 않아 더 이상, 이 모든 운명을,
우리 다시 한 번 더 이겨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