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그리 떨고 있니
뭘 그리 망설이니
한 걸음 용기를 내는거야
널 위한 축제인걸
내손을 꼭 잡아봐
내 두 눈을 바라봐
너를 향한 나의 마음만큼
큰 세상을 향해서
자 뛰어봐 바람속으로
자 날아봐 파란 하늘 위로
두 눈 가득한 이 세상이
너만을 위한거야
자 바라봐 너를 잡고 있어
언제나 놓지 않을거야
여기서 멈춘 이 시간이
영원할 수 있도록
뭘 그리 지쳐있니
왜 그런 한숨이니
나른한 일상에 질린거니
너 답지가 않잖아
기억하지 못하니
단 둘이 저 문 열고
본적 조차 없는 세상 속에
온 몸을 던졌잖아
자 뛰어봐 바람속으로
자 날아봐 파란 하늘 위로
두 눈 가득한 이 세상이
너만을 위한거야
자 바라봐 너를 잡고 있어
언제나 놓지 않을거야
여기서 멈춘 이 시간이
영원할 수 있도록
자 뛰어봐 바람속으로
자 날아봐 파란 하늘 위로
두 눈 가득한 이 세상이
너만을 위한거야
자 바라봐 너를 잡고 있어
언제나 놓지 않을거야
여기서 멈춘 이 시간이
영원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