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내가 첨 이 Scene에 들어왔을 때. I'll be honest.
진지하지 않았지. 단지 힙합에 반해서
내 맘을 적신 Rawness of the underground. 그 안에서.
내가 찾은 건 큰 놀이터. 지금 내가 이 판에서.
처음 생각보단 일을 크게 벌렸어.
내 첫무대는 내 첫경험보다 더 떨렸어.
But you see it's ironic. I used to hate underground MC's
We all loved "The chronic", but I tried to draw a line
단지 부러워서 그랬을까? 내가 아마추어 땐.
이뤄 논 MC 들에게 Spotlight들이 비출땐.
못마땅했어. Cuz I thought I could do it better.
But, spotlight을 받는 지금은 더 힘들지 되려.
나도 내가 욕하던 울타리 안의 MC
언행일치 Basick? Fuck that I like this
You'd better listen when I'm talkin.
Fuck you, 난 장난 아냐, I'm not jokin'.
[Verse 2]
DJ soulscape 형의 Competition, 내겐 나를 증명해 보이려 했던 미션.
그 후 들어왔던 몇가지 러브콜. I chose Jiggy Fellaz. 거기에 후회 따윈 없고.
휴학 후 군대 가기 전 재밌을 법 했던 놀이. 랩질. 내 귀를 움켜줬던 소리.
힙합. 언더그라운드. 점점 물들어갔던 내 soul.
채찍질하며 난, 하며 now you know
생각 없던 내가 결심을 했어. 운율을 섞으며 난 랩을 썼어.
태어나서 첨으로 하면서 즐거웠던 일. 밤새면서 하다보니 절로 느는 Skill.
내 목표는 하나 Now underground king. Rhyme, Flow, Message?
I ain't gone miss a thing.
You'd better listen when I'm talkin,
Fuck you, 난 장난 아냐, I'm not jokin'.
[Verse 3]
매번 느끼는 거지만 난. 사실로 느껴지질 않아.
많지는 않아도 몇몇 어떤 힙합을 좋아하는 애들은 날
내가 조PD, TIger J, Vasco를 좋아했듯 그럴테고.
Every time I write a rhyme, 그들에겐 어떤 기대감과
조그만 영향을 끼칠거란 불안감이. 언제부턴가
엄습했어. 그저 2년차 랩퍼.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가슴 속에선
정열이 일어났고. 창작의 고통이란 걸 언급할 정도로
내가 대단하다 생각진 않아. 난 초짜 MC. I got a long way to go.
내가 가는길에 대해 YO I never say no.
내 자신에 대한 의심. 생긴다면, It's over.
난 나를 믿고. 내 감각을 믿어.
You'd better listen when I'm talkin,
Fuck you, 난 장난 아냐, I'm not jo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