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5000 방울의 눈물을 흘렸지
너를 위해 비명지르고, 속이고, 피흘리고
그리고 넌 아직도 날 듣지 않지
이번에는 너의 도움 없이 내 스스로 자신을 구할꺼야
아마 난 한번 깨어나겠지
너에게 패배해서 매일 고문당하지 않고
내가 바닥에 닿았다고 생각한 그때
나는 다시 죽어간다
난 아래로 치닫고 있어
너를 끌어내리며
난 영원히 떨어지고 있어
난 뚫고 나가야해
난 아래로 치닫고 있어
진실과 거짓을 흐리고, 뒤섞고
그래서 나는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아닌지를 모르지
내 머리 속의 생각을 언제나 혼란시키며
그리서 나는 더이상 나자신을 신뢰할 수 없지
나는 다시 죽어간다...
난 아래로 치닫고 있어
너를 끌어내리며
난 영원히 떨어지고 있어
난 뚫고 나가야해
그래, 앞으로 나가, 그리고 비명을 빌러
나에게 비명을 질러 난 너무도 멀리있지
난 다신 부서지지 않을꺼야
난 숨을 쉬어야해, 계속 아래로 치달을수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