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눈앞엔 언제나 직면한 현실로
그 가득 찬 날들로 우리 삶을 채우고
고개를 돌려 뒤 돌아 보는 날이면
남겨두고 떠난 너와 내가 손짓 하는데
<중간절1>
결국 모두 잊으려 고개를 흔들며
발길을 돌리다 문득 나를 잡는 그 소리는
<후렴>
잠시라도 난 괜찮아 너 만큼이라도 그곳으로 가서
정신없이 두고 온 우리의 날들을 찾아서 돌아 와줘
아직 살아 숨 쉬는 로망이여
<2절>
뭔가를 이룸을 이르는 이름아래
그 고난의 연속에 우리를 바쳐왔고
그 확연한 진리의 늪에 몸을 뉘어
잠이든 지금의 시간들은 메말라 가는데
<중간절1>
사실 우리가 ?i던 그 많던 꿈 또한
이미 모두들 안에 살아서 숨을 내쉬는데
<후렴2>
잠시라도 난 괜찮아 너 만큼이라도 그곳으로 가서
정신없이 버려둔 꿈들을 찾아서 다시 돌아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