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방안
새벽바다
외로운건
이제는싫어
망상에빠져
걱정만했어
날좀봐줘
이제 제발
돌을 던짐 진짜 내게 오더라고
뭐든지 많이 하더라도
밝은 빛을 보기가 힘들더라고
나는 삶을 만만하게 봤던 죄
내가 상상한 서울은 어디에
나는 계획을 완벽히 세웠는데
열심히 모래성만 싸왔었네
내 첫번째 시작은 어디로 갔네
오늘 따라 너무 힘드네
오늘 따라 너무 힘드네
오늘 따라 너무 힘드네
오늘 따라 너무 외롭네
계속 반복되는 삶
뭔가 하고있어도 불안
걱정 되는게 한두개가 아냐
돌고 돌아도 난 쥐새끼 였었나봐
돌아가고 싶었어 옛날로
행복한 기역은 과거에 있었고
이제는 그때를 발판 삼아
나아가려 하는데 이제는 모르겠고
서울 삶은 왜이래 도대체
생각 속에 여기는 아닌데
한강 에서 오리배는 언제
빌딩 숲에 갇혀있는 것처럼 답답해
돈을 벌면 안외로워 질까
차를 사면 누가 같이 탈까
집이 있으면 따듯해질까
이걸 이룰순 있을까 걱정돼
내가 상상한 서울은 어디에
나는 계획을 완벽히 세웠는데
열시히 모래성만 쌓아왔었네
내 첫번째 시작은 어디로 갔네
오늘 따라 너무 힘드네
오늘 따라 너무 힘드네
오늘 따라 너무 힘드네
오늘 따라 너무 외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