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色(ぎんいろ)の 空(そら)を [果(は)てしない 空(そら)]
기응이로노 소라오 [하테시나이 소라]
은빛의 하늘을 [끝없는 하늘]
君(きみ)と 眺(なが)めた [何(なに)も 言(い)わずに]
키미토 나가메타 [나니모 이와즈니]
그대와 함께 바라봤지 [아무 말 없이]
背中(せなか)に 触(ふ)れて [震(ふる)える 指(ゆび)で]
세나카니 후레테 [후루에루 유비데]
등을 만지며 [떨리는 손가락으로]
静(しず)かに 思(おも)う [横顔(よこがお) 見上(みあ)げ]
시즈카니 오모우 [요코가오 미아게]
잠자코 생각해 [옆얼굴을 올려다봐]
確(たし)かめたい その 笑顔(えがお)を
타시카메타이 소노 에가오오
확인하고 싶어 그 웃는 얼굴을
君(きみ)の その 未来(みらい)を
키미노 소노 미라이오
그대의, 그 미래를
立(た)ち尽(つ)くして 泣(な)くだけの
타치츠쿠시테 나쿠다케노
꼼짝 않고 울기만 하는
自分(じぶん)を 消(け)し去(さ)って
지부웅오 케시사앗테
자신을 흔적 없이 지우고
手(て)を 伸(の)ばしたら 届(とど)きそうな 程(ほど)
테오 노바시타라 토도키소오나 호도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할 정도로
想像(そうぞう)じゃない、可能性(かのうせい)なら
소오조오쟈나이, 카노오세이나라
상상이 아냐, 가능성이라면
きっと 側(そば)に ある
키잇토 소바니 아루
분명 곁에 있어
悲(かな)しみも 全部(ぜんぶ) 力(ちから)に 変(か)えて
카나시미모 제음부 치카라니 카에테
슬픔도 전부 힘으로 바꿔서
限界(げんかい)なんかは 時間(じかん)の 果(は)てに
게응카이나응카와 지카응노 하테니
한계 따윈 시간의 끝에
捨(す)ててしまおう
스테테시마오오
버리자
ただ 君(きみ)を 目指(めざ)す 為(ため)
타다 키미오 메자스 타메
그저 그대를 목표로 하기 위해
強(つよ)い 風(かぜ)の 中(なか)も
츠요이 카제노 나카모
거센 바람 속도
まだ 進(すす)んで 行(ゆ)ける
마다 스스은데 유케루
아직 나아갈 수 있어
降(ふ)り注(そそ)ぐ 光(ひかり)
후리소소구 히카리
쏟아지는 빛
景色(けしき)を 照(て)らし出(だ)して
케시키오 테라시다시테
경치를 비추고
誰(だれ)もが 見知(みし)らぬ
다레모가 미시라누
아무도 본 적 없는
世界(せかい)を 映(うつ)している
세카이오 우츠시테이루
세계를 비추고 있네
重(かさ)なる 姿(すがた)は
카사나루 스가타와
겹치는 모습은
あの 日(ひ)の ままじゃなくて
아노 히토 마마쟈나쿠테
그 날 그대로가 아닌
少(すこ)しは 今(いま)より
스코시와 이마요리
조금은 지금보다
強(つよ)い 二人(ふたり)だろうか
츠요이 후타리다로오가
강한 우리들일까
忘(わす)れないよ その 笑顔(えがお)を
와스레나이요 소노 에가오오
잊지 않아 그 미소를
君(きみ)が 生(い)きる 現在(いま)を
키미가 이키루 이마오
그대가 사는 현재를
どこまでも 透(す)き通(とお)る 感覚(かんかく)が
도코마테모 스키토오루 카응카쿠가
어디까지든 투명한 감각이
満(み)たしてる
미타시테루
채우고 있어
明日(あした) この 街(まち)が 灰(はい)に なっても
아시타 코노 마치가 하이니 나앗테모
내일 이 거리가 재가 되어도
何千回(なんぜんかい)でも 走(はし)り続(つづ)けて
나응제응카이데모 하시리 츠즈케테
몇 천번이고 계속 달려서
きっと また 出会(であ)う
키잇토 마타 데아우
반드시 다시 만나리
ここは 終(お)わりじゃなくて 始(はじ)まりだ
코코와 오와리쟈나쿠테 하지마리다
이건 끝이 아닌 시작이야
何万回(なんまんかい)もの 迷(まよ)いの 先(さき)で
나응마응카이모노 마요이오 사키데
몇 만 번 방황한 끝에
掴(つか)んだものは
츠카은다모노와
움켜쥔 것은
「信(しん)じる」という 心(こころ)
「시음지루」토이우 코코로
「믿다」라는 마음
振(ふ)り向(む)いた その 瞳(ひとみ)は
후리무이타 소노 히토미와
돌아본 그 눈동자는
何(なに)を 見(み)つめているの?
나니오 미츠메테이루노?
무엇을 바라보는 걸까?
二人(ふたり) 繋(つな)ぐ 遠(とお)い 記憶(きおく)が
후타리 츠나쿠 토오이 키오쿠가
우리 둘을 잇는 아득한 기억이
海(うみ)よりも 深(ふか)く 広(ひろ)く 響(ひび)く
우미요리모 후카쿠 히로쿠 히비쿠
바다보다도 깊게 넓게 울려퍼지네
君(きみ)の 元(もと)まで 伝(つた)わる くらいに
키미노 모토마데 츠타와루 쿠라이니
그대가 있는 곳까지 전해질 정도로
手(て)を 伸(の)ばしたら 届(とど)く 近(ちか)さまで
테오 노바시타라 토도쿠 치카사마데
손을 뻗으면 닿을 가까운 거리까지
何千回(なんぜんかい)でも 君(きみ)を 求(もと)めて
나응제응카이데모 키미오 모토메테
몇 천 번이고 그대를 찾아서
今日(きょう)も また 走(はし)る
쿄오모 마타 하시루
오늘도 또 달리네
ここは 終(お)わりじゃなくて 始(はじ)まりだ
코코와 오와리쟈나쿠테 하지마리다
이건 끝이 아닌 시작이야
何万回(なんまんかい)もの 願(ねが)いを 込(こ)めて
나응마응카이모노 네가이오 코메테
몇 만 번이고 소원을 담아서
君(きみ)の 名(な)を 呼(よ)ぶ
키미노 나오 요부
그대의 이름을 부르네
そのままで 待(ま)っていて
소노마마데 마앗테이테
그대로 기다려줘
この 心(こころ)の 中(なか)に
코노 코코로노 나카니
이 마음 속에
君(きみ)を 思(おも)い描(えが)く
키미오 오모이에가쿠
그대를 떠올리며 그리네
強(つよ)い 風(かぜ)の 中(なか)も
츠요이 카제노 나카모
거센 바람 속도
まだ 進(すす)んで 行(ゆ)くよ
마다 스스은데 유케루
여전히 나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