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하다가 불을끄면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 처음부터 어둠에 익숙하면 널 볼수 있잖아,
- 난 괜찮아
잊지마 내 모습 여기서 손을 놓지 마
그 짧은 시간의 추억을 여기서 멈추지 마
그 짧은 스침의 시간 무심코 지나치지 마
두 가슴만의 약속 한시도 잊으려 하지 마
(**2회 반복)
한 시간 두 시간 나에게 너무 짧은 시간
뭣보다 나에게 시간은 다음 생의 그 공간
다음 생에는 뭔가 이루어진단 생각
이미 하늘에 뭔갈 바라고 있는 내맘
작은 내 소망 다른 생에서의 만남
두 번 세 번이 아닌 오로지 단 한 번의 만남
잠시 스쳐지나간다 해도 볼 수 있는 나이기에
잠시 스쳐버린다 해도 찾게 될 그녀이기에
높은 이곳이라도 여전히 하나만 기도하길
기억하길 나만의 그녀가 내 모습 하나만 기억하길
잊지 마 내 모습 여기서 손을 놓지 마
그 짧은 시간의 추억을 여기서 멈추지 마
그 짧은 스침의 시간 무심코 지나치지 마
두 가슴만의 약속 한시도 잊으려 하지 마
(**2회 반복)
슬픈 사랑의 시는 재가 되어 바다로
지금 내 몸은 한 줌의 재 영혼은 저 하늘로
지금은 울겠지만 다음 생을 위해
이미 꿈꿔왔던 곳으로 난 다시 웃음 짓네
난 잠시 눈을 감아 꿈의 만남 속의 설렘
운명이란 벽은 그땐 모두 허물어진 끝에
사랑이란 단어가 운명이라는 담벼락
허물어뜨리는 순간 우리는 다시 기억하지
처음 그때 만남처럼 느낌처럼 시작했던 그때
잊지 마 내 모습 여기서 손을 놓지 마
그 짧은 시간의 추억을 여기서 멈추지 마
그 짧은 스침의 시간 무심코 지나치지 마
두 가슴만의 약속 한시도 잊으려 하지 마
(**2회 반복)
슬픈 사랑의 시는 재가 되어 바다로
지금 내 몸은 한줌의 재 영혼은 저 하늘로
지금은 울겠지만 다음 생을 위해
지금은 울지만 다음 생이 위로해
난 잠시 눈을 감아 꿈에 만남 속의 설렘
운명이란 벽은 그땐 모두 허물어진 끝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그 운명이라는 담벼락
허물어뜨릴 때 또 다시 만날 때
맨 처음에 그 때 I'm shy I'm shy
잊지 마 지금 잡은 손은 놓지 마
그 짧은 시간의 추억을 멈추지는 마
그 짧은 스침을 무심코 지나치지 마
그 가슴만의 약속 한시도 잊지는 마
I'm shy 결국 한마디 내겐 이 맘이
잠시 스쳐지나간다 해도 볼 수 있는 나이기에
잠시 스쳐버린다 해도 찾게 될 그녀이기에
높은 이곳이라도 여전히 하나만 기도하길
기억하길 나만의 그녀가 내 모습 하나만 기억하길
- 누나, 다음에 태어나면
우리 누나 하지 마라.. 응?
- 나보다 훨씬 나이 많은
아줌마라도 좋고.
- 아주아주 못생겨도 좋으니까,
우리 누나만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