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순간 알았지
우리라는 인연
닫혀있던 내 맘을
두드려준 그대
어두웠던 하루에
별빛이 켜지고
종일 웃음이 맴도 네요
오랫동안 비워있던 자리
아마 그댈 기다렸나 봐요
지친 하루 내일의 이유가 되어줄
새벽이 채 지나 가기 전에
두 눈에 너를 담아
내 맘에 그대 가득한 걸요
얼마나 사랑하면 이럴 수 있을까요
얼마나 오랜 시간을 나 기다려왔는지
작은 숨소리 마저 가슴 깊이 소중하단 걸
그대는 알까요
있는 그대로의 그대가 너무도 좋아서,
우리 잡은 두 손 끝 번져가는 온기에
사랑한다는 말로 전해지지 않을 내 맘이죠
이런 날 아나요
꿈결 같은 하루하루마다
그대의 말투 그대의 표정
내 안에 들어와 나를 변화시켜요
아침이 채 다가 오기전 에
설레는 내 맘 담아
조금만 더 나 감사 할래요
얼마나 사랑하면 이럴 수 있을까요
얼마나 오랜 시간을 나 기다려왔는지
작은 숨소리 마저 가슴 깊이 소중하단 걸
그대는 알까요
있는 그대로의 그대가 너무나 좋아서,
우리 잡은 두 손 끝 번져가는 온기에
사랑한다는 말로 전해지지 않을 내 맘이죠
이런 날 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