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간을 거슬러 우리가 나누던 그날을 기억하면 가슴이 먹먹해 아무런 말도 생각나질 않아
넌 사랑한 기억쯤 또 기억의 흔적쯤 쉽게 지워 질거라 그렇게 또 나를 보며 물어본다
넌 내 기억을 지나 어딘가 내 사랑을 지나 누군가 만나고 사랑하고 또 다시 일어나 너의 기억을 또 채워 가겠지
나는 너를 기억해 언제나 난 너를 찾아가 어디든 항상 같은 하늘 아래에서 너를 기억하는 내가 너를 기다려 줄께
내기억의 끝에 우리가 만날 그곳 어딘지 몰라도 그래도 행복할께 지금처럼 널 기억할 테니
내가 너를 기다려 줄께 내 기억의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