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을 돌려 논대도 망설임 없이 다시 갈수 있어
모질게 날 거치던 그 매일매일 모두가
지치지 않는 날 있게 했잖아
세상이 외면한대도 이젠 아픈 상처도 내겐 상관없어
거칠게 날 밀어낼 힘겨운 벽도 내게
굳은 다짐만 더 크게 할뿐야
기억해 내겐 그 어떤 아픔이 온다고 해도 견딜 이유가 생겼어
내 앞에 놓인 차가운 어둠뿐이었던 길에 너라는 불빛이 있는걸
한숨이 깊어진대도 눈물 말라도 난 멈출 순 없어
세상이 내게 남긴 시련과 거짓 속에서
누구보다도 난 강해진거야
기억해 내겐 그 어떤 아픔이 온다고 해도 견딜 이유가 생겼어
내 앞에 놓인 차가운 어둠뿐이었던 길에 너라는 불빛이 있는걸
아직 난 네겐 못해온 아껴둔 얘기가 있어 매일 입속을 맴도는
언젠가 내가 니앞에 더 크게 서게 될 그날
그날에 난 말해줄거야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