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이었죠

[방송용] 반하나

참 오랜만이었죠 마주친 두 눈이
내게 말을 하네요
난 멈춰서 있었죠
그대 슬픈 눈빛 괜찮나요
어떻게 아파해야만 하나요
어떻게 우리가 이렇게 됐죠
잠시도 나 혼자는 두지 않는 그댄데
이별이란 눈물 속에
날 어떡해야 하나요
또 바람이 부네요
내 맘을 아는지 아픈 내 맘을 아는지
난 기다렸었는데
혹시 그대도 내 맘과 같길
어떻게 아파해야만 하나요
어떻게 우리가 이렇게 됐죠
잠시도 나 혼자는 두지 않는 그댄데
이별이란 눈물 속에
날 어떡해야 하나요
처음 그때로만 갈 수 있다면
우리 이러지 않을 수 있게
어떻게 아파해야만 하나요
어떻게 우리가 이렇게 됐죠
잠시도 나 혼자는 두지 않는 그댄데
이별이란 눈물 속에
날 어떡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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