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
(Morgenbl atter) op.279
1862년 봄. 그 무렵 비인에서 가장 인기 높던 <오페레타의 왕>, 오펜바크가 파리에서 왔다. 그는 비인의 신문이 늘 그의 작품을 칭찬해 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서 저널리스트 협회의 무도회를 위해 「석간」이란 곡명의 왈츠를 헌정하였다. 그러자 센세이셔널한 것을 좋아 했던 저널리스트들은 요한 2세에게도 한 날의 무도회를 위해 왈츠의 작곡을 의뢰해 왔다. 이렇게 생겨난 것이 '조간신문'이다
곡명은 작곡자 자신이 붙인 것이 아니라 협회측에서 붙였다고 전해진다 이 곡은 5개의 작은 왈츠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부 3부 형식이며 더우기 작은 왈츠 안에 전조가 많은 것이 특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