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실려오는 정다운 목소리
귓가에 와서 멎는다
떠나올 때 손 흔들며 짖던 그 미소
별빛 속에 아른거린다
태극기 새겨 넣은 가슴 한쪽엔
언제나 동그랗게 어머님 얼굴
밤을 새워 고향 쪽에 가는 저 새야
사랑한다 전해 주려마
바람결에 실려오는 정다운 목소리
귓가에 와서 멎는다
떠나올 때 손 흔들며 짓던 그 미소
별빛 속에 아른거린다
태극기 새겨 넣은 가슴 한쪽엔
언제나 동그랗게 당신의 얼굴
밤을 새워 고향 쪽에 가는 저 새야
사랑한다 전해 주려마
사랑한다 전해 주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