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R-est in the buildin'.
holla back. 누구보다 끈질긴.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 기나긴
공백을 메우고 시작한 준비 된 첫걸음.
VERSE 1>
터지는 rhyme은 새시작을 알리는 신호.
던지는 sign은 무대 위 뿌려논 거친 호흡.
여기 100% 순수 microphone checker. Back again.
(재촉해) 두근거리는 심장은 늘 내 속에서.
그 동안 닫아뒀던 두 귀를 열어.
당신이 느끼는 사이 난 scene의 중심을 겨눠.
뱉어낸 한마디마디. 살아 숨쉬는 언어.
아직 난 대부분이 등을 돌렸던 그 길을 걸어.
내 몸에 피가 흐르는 동안은 절대 안멈춰.
난 던져. 날 먼저. 의심 없는 결정.
내 열정이 더욱 타오르게 불을 지펴줘.
당신의 함성으로 계속 나를 지켜줘.
VERSE 2)
일년 열두달. 나를 괴롭히며 키우는 열등감.
아침이 올때까지 계속해 불 켜둔 방.
새벽의 숨소리를 담고 태어난
내 가사들은 당신을 자극하는 소리들로 거듭나.
한잔의 보드카. 자축의 건배.
새벽의 찬공기를 가르는 펜을 든 검객.
광주에서 출격한 무등산 폭격기 like Sun.
열정의 온도는 그보다 뜨겁다.
가짜완 불협화음. 타협은 부적합.
비트위에 폭주하는 진실된 무법자.
걷잡을수 없이 퍼지는 소리들 사이.
(R-EST) 침묵의 시간을 깨고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