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ME

김규종 (SS501)

원했던 일이
좀처럼 풀리지가 않아
의욕은 잃어가고 쉬고 싶고
사는 게 재미없는 걸
만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가
웃고 떠드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어
떨어지는 나뭇잎에도
울컥 눈물이 쏟아지는 걸 어떡해
Hug Me
저 언덕을 넘어 숲을 지나면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기면
어느덧 희망의 메아리가 들릴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묻는다
이대로 멈추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아
순간 마주하는 갈림길
정답이 아닐지라도 난 가야 하네
가보지 못한 낯선 길에
저 멀리 내게 손짓하는 작은 빛 하나
가만히 바람에 귀 기울여 본다
약간의 위로가 되어 줄지도
Healing me
지나온 길을 되돌아봐
어른이 되면 혹시 알 수 있을까
나도 그 길을 걸었다고
그래 잘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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