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리는 거리 한 귀퉁이에
그대의 그림자 짙게 깔리고
기다리던 시간과 추억마저도
바람에 안개로 날리고
떠나간 그대가 다시 그리워지면
외로운 마음에 견딜 수 없었지
이미 떠나간 그대를
나는 붙잡지 못하고
홀로 이 밤 한 숨 짓네
살며 느끼는 갈증이
내 마음 더욱 외롭고 하고
서로 헤어져 이렇게 그리며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네
기다리는 내 맘은 그대에게로 떠나
그리웠다 말하며 달려가 보지만
흘려보낸 세월을 난 후회 하면서
쓸쓸히 이 거리를 헤매네
살며 느끼는 갈증이
내 마음 더욱 외롭고 하고
서로 헤어져 이렇게 그리며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네
기다리는 내 맘은 그대에게로 떠나
그리웠다 말하며 달려가 보지만
흘려보낸 세월을 난 후회 하면서
쓸쓸히 이 거리를 헤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