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는 그 모습에
웃음한 점 흘러갔지만
마지 못해 웃어주던
그 표정이 너무 쓸쓸해
홀로이던 그 옛날이
불현 듯이 스쳐가지만
다시 홀로 바라보는
나의 사랑 아름다웠어
지금은 아무 약속 없지만
사랑을 사랑을 혼자 있게 하지만
이별도 이별도 인정할 수가 없어
우리는 말 없는
한마디를 남기고 있네
지지 않은 해가 있어
이순간이 영원하다면
흘러내린 이눈물은
반짝이는 보석이겠지
마주 보던 시간들이
느낌 없이 지나가더니
돌아서서 바라보면
그 순간이 너무 소중해
지금은 아무 약속 없지만
사랑을 사랑을 혼자 있게 하지만
이별도 이별도 인정할 수가 없어
우리는 말 없는
한마디를 남기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