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지 못하다 듣는 미래
하도 가슴이 소리쳐 외치길래
잠에 잊혀지기 전에 가까이 가도
생소하다 느껴 낯가린
어쩌면 지쳐있던건데
지혜롭지 못하다 듣는 손해
가진게 뭔데 억울해
그길을 믿는단 말에 선긋네
속으며 속아 살기로 해도
속은 모습에 또 속은 제 모습
무관심에 대한 대가가
미련에 쌓은 잡념이 생각나
용서하는것도 받는것도
쉽지가 않아 가끔 멋쩍게
몰라서 몇번 용서를 빌어도
들어줬으면 좋겠어 위로로
돌아갈 순진한 방법을
못찾았어 끌려간 가정은
약하다 믿는 감정들
피하고는 싶어 사정은
어디에 머물러야 할지
알지 라 말한 소릴 잡지
어설픈 잔소리 똑같은
잡소리 들어줄 뻔함을
겉으론 외로워 멀쩡한듯
지나치고 지나가는 겁없단들
밟는 당당함 부럽네또
몰라도이유는 있을까 세어놓은
마냥 어렵다 하지들 쫒아간
믿든 말든 했었던 소란과
침묵을 받아들인 평화완
합리화랑은 거리가 멀었잖아
한결같은 좋은 기분부디
썩 나쁠것없는 성질유지
하루가 다를 상황말고
마음과 같을 사람와줘
하루가 달라도 마음이 지고
끊임없이 붙잡고 싶어
쉬고 싶은데 떠미는 진행
슬며시 녹아드는 기대
한결같은 좋은 기분부디
썩 나쁠것없는 성질유지
하루가 다를 상황말고
마음과 같을 사람와줘
하루가 달라도 마음이 지고
끊임없이 붙잡고 싶어
쉬고 싶은데 떠미는 진행
슬며시 녹아드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