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의 날 만약에 만나
하나만 말할 수 있다면
그 계절의 널 아프더라도
더 많이 사랑해 주라고
지나고서야 후회야
떠나보낸 후에야
이제서야 깨달아
소중한 소년 시절의 너
그 시절의 날 만약에 만나
하나만 말할 수 있다면
그 계절의 널 아프더라도
더 많이 사랑해 주라고
지나고서야 후회야
떠나보낸 후에야
이제서야 깨달아
소중한 소년 시절의 너
오랜만에 사진을 보다
발견했어 웃고 있는 날
그리고 그 옆에 누군갈
보며 웃음 지어
우린 서로가 없는 계절에
너무 멀쩡하기도 애석해
아지랑이 같은 기억들
지워지지가 않아
실은 말하고 싶었어
고마웠었다고
우린 아직 어리다고
넌 말했지만
소리 질러봐도 돌아갈 순 없어
오늘도 추억에 그린 널 안고
그 시절의 날 만약에 만나
하나만 말할 수 있다면
그 계절의 널 아프더라도
더 많이 사랑해 주라고
지나고서야 후회야
떠나보낸 후에야
이제서야 깨달아
소중한 소년 시절의 너
넌 누구보다 행복해야 돼
끝맺지 못한 우리 이야기에
돌이켜 보면 부끄러운 일도
버리지 못할 소중한 기억
어린 날 가장 빛나던 시절
우린 여전히 숨 쉬고 있어
세월이 흘러도 바뀌지 않을건 하나야
너가 선물해준 날들은 없어지지 않아
소리 질러봐도 돌아갈순 없어
오늘도 추억에 그린 널 안고
그 시절의 날 만약에 만나
하나만 말할 수 있다면
그 계절의 널 아프더라도
더 많이 사랑해 주라고
지나고서야 후회야
떠나보낸 후에야
이제서야 깨달아
소중한 소년 시절의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