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담아뒀던 모든 추억들에
많이 그려진
어딜 가던지 한없이 떠오르던
우리의 나날들이
함께 가보자고 했던 그 카페도
어쩌다 가게 됐던 저 먼 바닷가에서도
어딘지 모르는 작은 슬픔을 안고서
그 계절의 너 모두 다 가져가
이 먼 길의 너의 온기도
나의 그 행복도 모두 찾아가
하늘에 그려봐
내 기억과 너의 기억이
만나는 순간을 생각하며
그게 전부야 난
잊지 않았어 다시 찾을 거야
잠시 반짝했던 내 꿈도
잃지 않았어 난
기다림의 끝으로 달려가
거친 길에 놓여진
그 빛을 따라가
이 먼 길의 너의 온기도
나의 그 행복도 모두 찾아가
하늘에 그려봐
내 기억과 너의 기억이
만나는 순간을 생각하며
그게 전부야 난
Huh이제 진짜 찾을 수 있는 날이야
어디든지 Wah
이 먼 길의 너의 온기도
나의 그 행복도 모두 찾아가
하늘에 그려봐
내 기억과 너의 기억이
만나는 순간을 생각하며
그게 전부야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