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 너에게로]
어떻해야 그대가 알까요
어떻해야 나를 볼까요..
숨소리 마저 들릴까 두려운데
언제쯤 나를 알아 볼까요..
그리워 또 그 이름 부르죠
곁에 있어도 그리워서
하루 한시도 견딜수가 없는 난
꿈속에서도 그댈 부르죠..
조금만 조금만 기다리다가 갈께요
아파도 아파도 잠시 머무를 께요
내가 지쳐 그댈 떠날때면
그때쯤 나를 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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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조금만 기다리다가 갈께요
아파도 아파도 잠시 머무를 께요
내가 지쳐 그댈 떠날때면
그때쯤 나를 알아 볼까요
빗물 되여 그대 볼에 눈물 흘러 내리면
내이름 불러주오 늘 내가 그래왔듯이
불러도 불러도 잡지 못할 그 이름
외쳐도 외쳐도 갖지 못 할 그 숨결
내숨이 다 하는 날이 와도
항상 곁에서 바라 볼께요..
그때쯤 나를 알아 볼까요..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