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철..떠난후에야
그대 왜 왜 사랑했나요..
왜 이렇게 힘들죠..
우리 좋은 추억 함께 하기에는
언제나 바보같은 그대이죠..
그대 모습 이젠 볼 수 없겠죠..
이젠 그대 사랑 느낄 수 없겠죠
이미 지나버린 추억속에서
있는 나 어찌 하나요..
마지막 한마디 없이
마지막 인사도 없이..
그렇게 떠나 버려도 힘든가요
그대 없는 이세상이 더욱더 목이 메여와
어떡해요 이젠 그대 없는 세상엔
난 자신 없는데..
그대가 있는 어느곳이라도
난 언제나 그곳에..
.
.
아직 난 그길에 서있죠
그댈 잊지 못해 눈물만 흘려요
같이 걷던 그길가 어디도
후회만이 나 홀로 서있네..
미안해요..잘해주지 못해
미안해..지켜주지 못해..
그렇게 떠나 버려도 힘든가요..
그대 없는 이세상이 더욱더 목이 메여와
어떡해요 이젠 그대 없는 세상엔
난 자신 없는데..
다시 되돌릴수 없는 시간속에서
세상에 나홀로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그대 없는 이세상에 내가 떠난다해도
두려워하지도 않아요
그대 이젠 내곁에 있는데
그대가 있는 어느곳이라도
난 언제나 그곳에..
난 언제나 네곁에..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