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체어(SwingChair)..아픈비
또 비가 오네요
늘 함께하던 그곳에 어김없이 발걸음이 멈춰
곧 떠오르는 그대와 나의 이별이
슬픈 바람을 타고 내리죠
그 흔들리던 눈빛에 난 애써 웃음 지었죠
나 장난이라 웃으면 그대도 함께 웃어 줄까봐
날 사랑하던 그대를 소리쳐 불러보아도
닿을 수 없을 만큼 점점 멀어만 가죠
이런 사랑 아픈 비가 흘러내려
참아온 그리움이 내 마음을 적시죠
이런 사랑 아픈 비가 내 맘에 흘러와
눈물이 넘쳐흘러
다시 또 내 맘에 비가 또 내려 오죠
.
.
또 멍하니 앉아
날 바라보던 그대의 환한 미소 찾아 헤매죠
창 밖에 맺힌 그대와 나의 이별이
슬픈 바람을 타고 내리죠
내 흘러내린 슬픔을 두 손을 모아 감추죠
혹 어디선가 그대가
이런 날 보며 아파 할까봐
날 사랑하던 그대를 소리쳐 불러보아도
닿을 수 없을 만큼 점점 멀어만 가죠
이런 사랑 아픈 비가 흘러내려
참아온 그리움이 내 마음을 적시죠
이런 사랑 아픈 비가 내 맘에 흘러와
눈물이 넘쳐흘러
다시 또 내 맘에 비가 또 내려 오죠
이런 사랑 아픈 비가 흘러내려
참아온 그리움이 내 마음을 적시죠
이런 사랑 아픈 비가 내 맘에 흘러와
눈물이 넘쳐흘러
다시 또 내 맘에 비가 또 내려 오죠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