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버린 유리처럼 지울수 없는 사랑의 상처를%D
넌 가녀린 손으로 날 가공시켰지 %D
불꺼진 내 맘속에 밤을 밝혀준 등대같은 네 존재%D
너 하나로 만족해 내 모든걸 다 줄게%D
하루 한끼를 먹어도 밥보다 니 문자가 훨씬 고파%D
비 구름낀 날에도 하늘은 새파랗고 높아%D
숨을 내쉬는 스물 네시간 네 생각으로 살아가%D
널 꿈에 그려 밤새 넌 나의 피앙새%D
니행동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좋았어%D
나지막한 음악소리보다 네 목소리가 좋아 %D
널 생각하다가 매일 밤을 설쳐 %D
이 밤을 뒤척거리며 잠에 들곤해 %D
좀 피곤 해도 널 그리는 그 시간 마저 행복해%D
이 시간이 끝없는 꿈 같애 너도 같애?%D
나와 같이 꿈에 갇힌 너를 또 다시 볼수없어도%D
기다릴게 기나긴 해가 몇천바퀴를 돌아도%D
널 사랑해 내 사랑아%D
이제 너를 볼수없다는 현실에 난 붙잡혔어%D
추억들을 꺼내다 목이매여 눈물을 삼켰어%D
너 하나밖에 몰랐어 웃고있는 네 사진은%D
내 목을 졸랐어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어%D
이제 다리도 떨지않아 넌 기다려도 오지 않아%D
너를 밤새도록 불러봤자 돌아오는건 술잔%D
하루가 지옥같애 돌아와줘 제발 내곁에%D
너 없인 살수없단걸 뼈져리게 느끼는밤 %D
이게 내 마음 일부러 딴일을 해도 심드렁 %D
한표정으로 멍하니 서 있기만 하고 있어 %D
참 힘들어 넌 어딨어 %D
저 멀리서 맴돌지마 난 여깄어%D
우리가 다짐했던 지난 약속까지도 널 기다려%D
가슴이 아려 너무 아파서 심장을 도려내는것 같애 %D
정말 힘들어 매일 생각해%D
저 빛을 기다리는 별처럼 %D
애처롭게 너를 기다려 %D
새 처럼높게 날아 간다면 %D
니 품으로 날아갈게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