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을 기점으로 Toneypickle Music 레이블의 기획을 거쳐 몇 개의 디지털 음원이 유통되었는데 [Slow Life & Helluva Sound], [Mari and], [Pluto]가 바로 그 주인공들!
프로듀스 팀과 크루 간의 만남으로 그 시너지 효과가 눈에 띄는 [Slow Life & Helluva Sound]의 음악은 Cut&Paste의 특징을 보이며 디지털 시대 속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Mari and]은 Pacific I와 Marsh Mari Gold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프로듀서 ‘박재균’과 객원 보컬 ‘유은’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특유의 소녀적인 감수성을 바탕으로 몽환적이고 절제된 모던록을 들려준다.
[Pluto]는 프랑스에서 영화와 패션쇼의 음악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곽종희와 보컬 Pamela Rouam으로 이루어진 팀이며 시청각 이미지가 그려지는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 스타일을 표방한다.
홍대 부근의 라이브 클럽을 중심으로 인디씬에서 활동한 [Puppycow]는 비교적 강한 터치감이 느껴지는 피아노 음색의 모던한 사운드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