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한 다른사람 눈속에
아직 니가보여
시선이 머무는 어디라도
아직 니가보여
넌 아직도 여기에
너와 걸었던 그 길
너와 있었던 공간
이제는 모두
혼자 채우고 있지만
너와 걸었던 추억
너와 있었던 향기
지금도 아직 여기
함께 살아있어
밤하늘에 박힌 저 별속에
아직 니가보여
같이 걷던 골목 어귀에도
아직 니가보여
넌 아직도 여기에
너와 걸었던 그 길
너와 있었던 공간
이제는 모두
혼자 채우고 있지만
너와 걸었던 추억
너와 있었던 향기
지금도 아직 여기
함께 살아있어
너와 걸었던 그 길
너와 있었던 공간
이제는 모두
혼자 채우고 있지만
너와 걸었던 추억
너와 있었던 향기
지금도 아직 여기
함께 살아있어
아직 니가 보여
아직 니가 보여
곁에 없는 너지만
아직 니가 보여
아직 니가 보여
아직 니가 보여
곁에 없는 너지만
아직 니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