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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지름시조 '바람도 쉬여를 넘고' 고상미

바람도 쉬어를 넘고 구름이라도 쉬여 넘는 고개 산지니(山陣) 수지니(水陣) 해동청(海東靑) 보라매라도 다 쉬여 넘는 고개 그 넘어 님이 왔다 허면 나는 한 번도 아니 쉬여 넘으리라 山陣; 산속에서 자라 오랜 해를 묵은 매 水陣; 길들인 매 海東靑; 송골매 보라매; 생후 한 달 미만의 새끼를 잡아 길들인 매

우조 이수대엽 (羽調 二數大葉) 고상미

1.우조 이수대엽(羽調 二數大葉) 버들은 실이 되고 꾀꼬리는 북이 되어 구십(九十) 삼춘(三春)에 짜내느니 나의 시름 누구서 녹음방초(綠陰芳草)를 승화시(勝花時)라 하든고 북 ; 베틀에서 날실의 틈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씨실을 푸는 기구. 베를 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배 모양으로 생겼다 九十; 90일 三春; 봄 석달, 음력 1,2,3월

계면조 이수대엽 (界面調 二數大葉) 고상미

言約(언약)이 늦어가니 정매화(庭梅花)도 다지거다 아침에 우든 까치 유신(有信)타 하랴마는 그러나 경중아미(鏡中蛾眉)를 다스려 볼까 하노라 庭梅花; 정원에 핀 매화 有信; 믿을 수 있다. 즉 까치가 울면 좋은 소식이나 손님이 온다고 믿는 것

계면조 평롱 (界面調 平弄) 고상미

言約(언약)이 늦어가니 정매화(庭梅花)도 다지거다 아침에 우든 까치 유신(有信)타 하랴마는 그러나 경중아미(鏡中蛾眉)를 다스려 볼까 하노라 庭梅花; 정원에 핀 매화 有信; 믿을 수 있다. 즉 까치가 울면 좋은 소식이나 손님이 온다고 믿는 것

우조 우락 (羽調 羽樂) 고상미

4. 우조 우락(羽調 羽樂) 바람은 지동(地動)치 듯 불고 구진비는 붓드시 온다 눈 정(情)에 거룬님을 오늘밤 서로 만나자 허고 판첩처서 맹서 받았더니 이 풍우중(風雨中)에 제 어이 오리 진실로 오기곧 오량이면 연분(緣分)인가 하노라 눈 情에 거룬님; 눈짓으로 맺은 임 판첩처서; 장담하여라는 뜻으로 원래는 ‘판척처서’인데 노랫말이 되면서 ‘판첩처서’로...

계면조 편수대엽 (界面調 編數大葉) 고상미

모란은 화중왕(花中王)이요 향일화(向日花)는 충신(忠臣)이로다 연화(蓮花)는 군자(君子)요 행화(杏花)는 소인(小人)이라 국화는 은일사(隱逸士)요 매화는 한사(寒士)로다 박꽃은 노인이요 석죽화(石竹花)는 소년이라 규화(葵花) 무당(巫堂)이요 해당화는 창녀(倡女)로다 이중에 이화(梨花) 시객(詩客)이요 홍도(紅桃) 벽도(碧桃) 삼색도(三色桃)는 풍류...

계면조 태평가 (界面調 太平歌) 고상미

(이랴도) 태평성대(太平聖代) 저랴도 성대로다 요지일월(堯之日月)이요 순지건곤(舜之乾坤)이로다 우리도 태평성대니 놀고 놀려 하노라 太平聖代; 평화로운 세상 堯之日月; 고대 중국의 요임금 때의 태평한 세상 舜之乾坤; 고대 중국의 순임금 때의 태평한 세상

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고상미

청산리(靑山裏) 벽계수(碧溪水)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一到) 창해(蒼海)하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명월(明月)이 만공산(滿空山) 할 때 쉬어간들 (어떠리) 靑山裏 碧溪水; 깊은 산속의 푸른 물 一到蒼海; 한번 푸른 바다로 흘러가면

여창지름시조 '청조야 오도고야' 고상미

청조(靑鳥)야 오도고야 반갑다 님의 소식 약수(弱水) 삼천리(三千里)를 네 어이 건너온다 우린님 만단정회(萬端情懷)를 네다 알까 하노라 靑鳥; 기쁜 소식을 전해준다는 전설 속의 새 弱水; 신선이 살았다는 중국 서쪽의 전설 속의 강. 길이가 3,000리나 되며 부력이 매우 약하여 기러기의 털도 가라앉는다고 한다.

사설시조 '일년 삼백육십일은' 고상미

일년삼백 육십일은 춘하추동(春夏秋冬) 사시절(四時節)이라 꽃피고 버들잎 푸르면 화조월석(花朝月夕) 춘절(春節)이요 사월남풍(四月南風) 대맥황(大麥黃)은 녹음방초(綠陰芳草) 하절(夏節)이라 금풍(金風)이 소슬하여 동방에 버레 울면 황국단풍(黃菊丹楓) 추절(秋節)이요 백설(白雪)이 분분(紛紛)하여 만경(萬頃)에 인종멸(人踪滅)하면 창송녹죽(蒼松綠竹) 동...

엮음지름시조 '푸른 산중하에' 고상미

푸른 산중하에 조총대 드러메고 설렁 설렁 나려오는 저 포수야 네 조총대로 날 버러지 길짐생 길 버러지 날짐생 너새 증경이 황새 촉새 장끼 까토리 노루 사슴 토끼 이리 승양이 범 함부로 탕탕 네 조총대로 다 잡을지라도 새벽달 서리치고 지새는 밤에 동녘 동다히로 홀로 짝을 잃고 게 울음 울고 게 울음 울고 울고 가는 외 기러길랑 행여나 네 놓을세라 ...

죽지사 (竹枝詞) 고상미

건곤(乾坤)이 불로월장재(不老月長在)하니 적막강산이금백년(寂寞江山今百年)이라 어히요 이히요 이히요 이히야 일심정념(一心情念)은 극락(極樂) 나무아미상(南無阿彌像)이로구나 야루느니나 야루나 乾坤不老月長在; 하늘과 땅이 늙지 않고 달도 도한 오래도록 있으니 寂寞江山今百年; 적막한 강산이 이제 백년이나 지난 것 같구나 極樂南無阿彌像; 죽어서 극락세계로 ...

춘면곡 (春眠曲) 고상미

춘면을 느짖깨어 죽창(竹窓)을 반개(半開)허니 정화(庭花)는 작작(灼灼)헌데 가는 나비를 머무는 듯 안류(岸柳)는 의의(依依)허여 성긴 내를 띄웠세라 창전(窓前)에 덜 괸 술을 이삼배(二三盃) 먹은 후에 호탕(豪蕩)하야 미친 흥(興)을 庭花 灼灼; 뜰의 꽃이 붉다 岸柳 依依; 강 언덕에 있는 버드나무는 싱싱하여 푸르고

수양산가 (首陽山歌) 고상미

수양산(首陽山)의 고사리를 꺽어 위수빈(渭水濱)의 고기를 낚아 의적(儀狄)의 빚은 술 이태백(李太白) 밝은 달이 등왕각(藤王閣) 높은 집에 장건(張騫)이 승상(乘槎)허고 달구경 가는 말명을 청허자 바람불고 눈비오랴는가 동녁을 바라보니 자미봉자각봉(紫微峯紫閣峯) 청청(淸淸)밝은 달이 벽소백운(碧宵白雲)이 층층방곡(層層坊曲)이 절로 검어 휜들 휘휜들...

비월(飛月) 고상미

잊혀져가는 구름 사이로 달이 날아가네 나의 외로움도 이제 떠나가네 나도 이제 달을 떠나가네 잊혀져가는 저 달 사이로 달이 날아가네 나의 외로움도 이제 떠나가네 이제 떠나가네 이제 떠나가네 잊혀진 달 사이로 떠도는 나의 그림자 사이로 먼 길 떠나네 떠나네 이제 떠나가네 이제 떠나가네 잊혀져가는 구름 사이로

매화(梅花) 고상미

매화야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를 온다 옛 피었던 가지마다 피엄 즉도 하다마는 춘설이 난분분하니 필지 말지 하다마는 매화야 필지 말지 매화야 필지 말지 매화야

갈까부다 윤정년

임 따라서 갈까부다 바람도 수여 넘고, 구름도 수여 넘는,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다 수여 넘는 동설령 고개라도 임 따라 갈까부다 뉘년의 꼬염 듣고 여영 이별이 되랴는가 어쩔거나 어쩔거나 아이고 이를 어쩔거나 아무도 모르게 설리 운다

갈까부다 범능스님

갈까 부다 (판소리 춘향가 중) 편곡:범능 갈까 부다 갈까 부다 님 따라서 갈까 부다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도 쉬어 넘는 수지니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다 쉬어 넘는 청석령 고개 님 따라서 갈까 부다 하늘에 직녀성은 은하수가 막혔어도 일년 일도 불현마는 우리 님 계신 곳은 무삼물이 막혔간디 이다지 못 가는가

그리움 (갈까부다) 이주은

갈까부다 갈까부네 님을 따라서 갈까부다 천리라도 따라가고 만리라도 따라 나는 가지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도 쉬어 넘는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모두 다 쉬어 넘는 동설령 고개 우리 님이 왔다 허면 나는 발 벗고 아니 쉬어 넘으련만 어찌 허여 못가는고 하늘의 직녀성은 은하수가 막혔어도 일 년 일도 보건마는 우리 님 계신 곳은 무슨 물이

갈까부다 정설범 (郑雪帆)

갈까부다 갈까부다 님 따라서 갈까부다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도 쉬어 넘는,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다 쉬어 넘는 동설령 고개라도 님 따라서 갈까부다 하늘의 직녀성은 은하수가 막혔어도 일년한번 보련마는, 우리님 계신 곳은 무슨 물이 막혔간디 이다지도 못보는고 이제라도 어서 죽어 삼월동풍 연자되어 님 계신 처마 끝에 집을 짓고 노니다가 밤중이면

민벌에서 부는 바람 (시인: 강병석) 강병석

겨우내 앓던 사랑니에서 쓴 침이 솟아 고이는 냉이, 씀바귀, 민들레 싹들 바람도 정착할 언덕을 잃고 출렁대는 샛강의 샛바람이 되어 샛강물 남빛깔을 물어나른다. 둘러봐도 일어서고 넘겨다봐도 두껍아 두껍아 두드리던 유년의 모래밭이 이리저리 누워서 세상의 끝 부풀어 오른다.

구름을 벗어난 달 (Moon When Freed From Clouds) 탈각고

산 제비가 노래한다 붉게 타오르는 석양을 가르며 목마른 세월에 풍월을 그리며 고향으로 날아간다 곡을 따라 바람은 흐르고 떨어진 낙엽은 그 바람을 타고 뱅뱅 돌아 내 앞을 맴돌 때 나도 춤을 춘다 산 제비도 고향으로 가고 맴돌던 바람도 제 갈 길로 가면 나도 돌아간다 나도 돌아간다 나를 기다리는 내 어버님 하루하루를 백 년 길처럼 30년을 훌쩍 넘고 또 넘어

임을 찾아서 갈까부다 모보경, 이상호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도 쉬어 넘는 해동청 보라매 모두 쉬어 넘는 동설령고개, 임이 왔다허면 나는 쉬지 않고 넘으련만 야속허신 도련님은 가시더니 여영 잊고 일장 수서가 돈절허네. 하늘의 직녀성은 은하수가 막혔어도 일년 일도 보건마는 우리 님은 무슨 물이 막혔기에 가시더니 못 오신고?”

갈까부다 김주리

바람도 수여 넘고, 구름도 수여 넘는, 수지니,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다 수여 넘는 동설령 고개라도 임 따러 갈까부다. 하날의 직녀성은 은하수가 막혔어도 일년일도 보련마는, 우리 님 계신 곳은 무슨 물이 막혔간디 이다지도 못 보는고.

갈까보다 - E-Story Various Artists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도 쉬어 넘는 고개 사이로 우리 님 아니 오시나 무정해 아주 잊고 일장수서 돈절한가 뉘연 년 의 꼬임 듣고 이별 되었나 하늘에 직녀성은 은하수가 막혔어도 일년일도 보건만은 우리 님 계신 곳은 무슨 물이 막혔기로 이다지도 못 오신가 차라리 내가 죽어 삼월동풍 연자 燕子 되어서는 님 계신 처마 끝에 집을 짓고

바람도 반석

흘러간 시간을 핑계 삼아 널 만나고 그날의 추억 꺼내며 웃어보지만 가슴 깊이 묻혀있던 그리움은 눈치도 없이 또 돋아나 그대 이름 세 글자로 시를 짓고 서로의 손가락에 반지를 그리고 평생을 함께 하자는 약속은 속상하게 또다시 떠올라 참 행복했었지 그날에 우리 넌 여전히 아름답구나 바람도 실어 가지를 못해 우리의 기억을 그땐 뭐가 그렇게 두려웠을까 너라는 것만으로도

넘고 넘어서 우리나라

1.두둥실 탐스런 구름하나 걸려도 사뿐가고 육신은 장벽에 가려도 어느덧 구름이요 2.흐르는 강물은 달빛받아 차가운 대지를 감싸안고 푸르른 생명의 속삭임에 마음은 한없이 출렁이네 3.백두행 열차에 몸을 싣자 바람을 가르면 달려보자 내형제 반기는 환한 웃음 조금만 어서가자 후렴>아아 넘고 넘어서 기쁨의 눈물로 내리고파라 아아 환한 태양빛 받으며

넘고 넘어서 우리나라

1.두둥실 탐스런 구름 하나 / 철조망 걸려도 사뿐 가고 육신은 장벽에 가려도 / 마음은 어느 덧 구름이요 2.흐르는 강물은 달빛 받아 / 차가운 대지를 감싸 안고 푸르른 생명의 속삭임에 / 마음은 한 없이 출렁이네 3.백두행 열차에 몸을 싣자 / 바람을 가르며 달려보자 내 형제 반기는 환한 웃음 / 조금만 조금만 어서 가자 *아 아 넘고 넘어서

연가 고영열,승희(오마이걸)

내 안에 마르지 않아 흐르고 있죠 내 마음 깊은 그 강가에 그대 오늘도 배를 띄워요 가끔씩 바람에 실려 전해온 님의 소식에 가슴 저려와 그대란 상처가 아물어 추억이 되길 기도해봐요 지우려 해도 잊으려 해도 스며드는 그리움들이 그대인 것에 운명인 것에 절망하고 기뻐하는 밤 수없이 쓰다가 구겨진 편지 위로 별이 져가요 바람도

어디로 갈까부다 안숙선

갈까보다 갈까보네 임을 따라서 갈까보다 천리라도 따라가고 만리라도 나는 따러가지 바람도 수여 넘고 구름도 수여 넘는 수지니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모두 다 수여 넘는 동설령 고개 우리 님이 왔다허면 나는 발 벗고 아니 수여 넘으련만 어찌 허여 못 가는고 무정허여 아주 잊고 일장수서가 돈절헌가 누 년으 꼬얌을 듣고 여영 이별이 되랴는가 하날의

강아지의 모험 Cadence Lee (이율이)

귀여운 아기 강아지 신나게 모험을 떠나요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뛰어 갑니다 총~총총 총~총총 총~총총 총~ 통~통통 통~통통 통~통통 통통 떠나요~ 귀여운 아기 강아지 재미있게 모험을 떠나요 초롱초롱 눈을 반짝이며 뛰어 갑니다 나비들이 날아다니고 새들이 노래해 조그만 강아지도 신이 나요 나무들이 인사하고 바람도 춤을 추고 또롱~ 또로롱~ 가~~

연가 고영열,승희 (오마이걸)

마음 깊은 그 강가에 그대 오늘도 배를 띄워요 가끔씩 바람에 실려 전해온 님의 소식에 가슴 저려와 그대란 상처가 아물어 추억이 되길 기도해봐요 지우려 해도 잊으려 해도 스며드는 그리움들이 그대인 것에 운명인 것에 절망하고 기뻐하는 밤 수없이 쓰다가 구겨진 편지 위로 별이 져가요 ♬ 판소리 춘향가 中 ‘갈까부다’ 대목 바람도

여창 지름시조 Various Artists

시 조 11) 여창 지름시조 바람도 쉬어를 넘고 구름이라도 쉬어 넘는 고개 산진이 수진이 해동청 보라매라도 다쉬어 넘는 고봉장성령 고개 그 너머 임 있다 하면 나도 한 번도 아니 쉬어 넘어가리

갈까부다 (feat. 김연진) 장동인

그때여 춘향이는 군로가 오는지 사령이 오는지 아무런 줄 모르고 독수공방 상사일념으로 세월을 보내는디 갈까부다 갈까부네 바람도 쉬여 넘고 구름도 쉬여 넘는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모도 쉬여 넘는 동설령 고개 우리님이 왔다허면 나는 발벗고 아니쉬여 넘으련만 어찌허여 못가는고 갈까부다 갈까부네 천리라도 따라가고 만리라도 따라가야지 님따라 갈까부네 차라리 내가

갈까부다 스콘옹

궁금해 죽겠네 연락 좀 주지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갈까부다 갈까부다 임 따라 갈까부다 바람도 수여 넘고 구름도 수여 넘는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다 수여 넘는 동설령 고개라도 임 따라 갈까부다 하늘에 직녀성은 은하수가 막혔어도 일년 일도 보련마는 우리 님 계신 곳은 무슨 물이 막혔는지 이다지도 못 보는고 이제라도 어서 죽어 삼월동풍 바람 되어

막걸리 김도훈

오늘은 날씨가 우수수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 휘휘 늘어진 전깃줄 탄주가를 퉁겨대니 대추나무 춤을 추고 넝쿨장미 담을 넘네 출출해서 한잔이요, 컬컬해서 한잔이요 * 막걸리 막걸리 막걸리 주거니 받거니 막걸리 노래하고 춤을 추며 넘고 넘었던 고갯길 뜰 앞엔 낙엽이 우수수 툇마루엔 대바람 소리 사그락 사그락 돌아눕는 옛 정취를 어이하리 숨어우는

파도를 넘고 넘어(Over the waves) 루크 (Luke)

하늘은 점점 밝아져 가는데 자꾸만 자꾸만 또 넌 날 움직이게 해 다시 너를 볼 때 보여줘 너의 movement 여길 더 빛나게 해 내일 걱정 넣어둬 우리 같이 날자 네 이름도 까먹고 어차피 기억 못해 we don't need no one else 우린 여기서 맞이해 새로운 창작의 wave yeah 헤엄쳐서 갈게 파도를 넘고 넘어 파도를 넘고 넘어 파도를 넘고

산넘고 물건너 (Feat. 변기수) 아빠밴드

사랑하는 아이들아 조금만 기다려 다오 퇴근하고 집에 갈 때 아빠가 치킨 사 갈게 퇴근 길 산 넘고 물 건너 집을 향해서 퇴근 길 산 넘고 물 건너 님을 향해서 퇴근 시간 15분 전 부장님 미팅 하자네 여보 정말 미안하오 먼저 자고 있어요 퇴근 길 산 넘고 물 건너 집을 향해서 퇴근 길 산 넘고 물 건너 님을 향해서 졸린 눈으로 시작되는 지옥 같은 출근 길 직장에서는

회상 / 님의말슴 / 갈까부다 (feat. 김연진) 장동인

내몸에 꽃필날은 다시업구나 세월은 물과가치 흘너가지만 가면서 함께가쟈 하든말슴은 당신을 아주닛든 말슴이지만 죽기전 또못니즐 말슴이외다 밤마다 닭소래라 날이첫시면 당신의 넉마지로 나가볼때요 그믐에 지는달이 산에걸니면 당신의 길신가리 차릴때외다 그때여 춘향이는 군로가 오는지 사령이 오는지 아무런 줄 모르고 독수공방 상사일념으로 세월을 보내는디 갈까부다 갈까부네 바람도

바람도 나도 어우러기

별들을 세노라면 나는 어느새 그대를 못잊어 그려본다 * 그대와 나는 지나간 시절 수많은 별을 세며 미래를 얘기했던 추억을 생각해내곤 음~ 난~ 난 그만 그만 슬픔에 젖네 이젠 나홀로 셀 수 없는 별을 세며 볼 수 없는 태양을 보며 모든 것이 잠들어 고요한 밤 외로이 바람이 바람이 울고 있어 울고 있어요 바람이 울고 있어요 바람도

바람도 나와함께 김태곤

바람이 이렇게 불고 있음은 이렇게 불고있음은 바람도 나와함께, 내맘처럼 온종일 설레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설레이면서 말하는 걸까 바람도 바람도 내마음처럼 아- 내마음처럼 풀잎에, 나뭇가지 그사이로 온 종일 헤매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헤매이면서 말하는걸까 이렇게 이렇게 설레이면서 말하는걸까 바람도 바람도 내마음처럼 아- 내마음처럼 풀잎에, 나뭇가지 그사이로

바람도 없는 김지윤, 최미교

바람도 없는 으스스한 적막 컴컴한 어둠 속 또각거리는 소리 끔찍하게 무섭게 헐떡이는 소리 누군가 목이 졸리는 것 같은 숨 막히는 소리  창백한 얼굴 빛을 잃은 눈동자 지금이 바로 지금 벗어날 수 있어 할 수 있을까 내가 못해 아니 해야 해 다신 기회가 없을 거야

그대라면 좋아요. 전영월

전영월 | 그대라면 좋아요 그대라면 좋아요 외로움이 손내밀때 잡아줄 사람이 그대라면 좋아요 쓸쓸함이 손내밀때 잡아줄 사람이 그대라면 좋아요 그리움의 언덕을 넘고 넘어도 외로움의 언덕을 넘고 넘어도 사랑하고 싶어요 죽는날까지 내사랑 받아줄 그대라면 좋아요 텅빈 내마음 안아줄 사람이 그대라면 좋아요 외로움이 손내밀때 잡아줄 사람이 그대라면

그대라면 좋아요 전영월

외로움이 손내밀 때 잡아줄 사람이 그대라면 좋아요 쓸쓸함이 손내밀 때 잡아줄 사람이 그대라면 좋아요 그리움의 언덕을 넘고 넘어도 외로움의 언덕을 넘고 넘어도 사랑하고 싶어요 죽는날까지 내사랑 받아줄 그대라면 좋아요 텅빈 내마음 안아줄 사람이 그대라면 좋아요 외로움이 손내밀 때 잡아줄 사람이 그대라면 좋아요 쓸쓸함이 손내밀

그대라면좋아요-★ 전영월

전영월-그대라면좋아요-★ 1절~~~○ 외로움이 손내밀때 잡아줄 사람이 그대라면 좋아요 쓸쓸함이 손내밀때 잡아줄 사람이 그대라면 좋아요 그리움의 언덕을 넘고 넘어도 외로움의 언덕을 넘고 넘어도 사랑하고 싶어요 죽는날까지 내사랑 받아줄 그대라면 좋아요 텅빈 내마음 안아줄 사람이 그대라면 좋아요~@ 2절~~~○ 외로움이

종이 비행기 신형원

넘어야 하는 이 험한 산을 우리가 가네 나도 가고 너도 가고 우리 모두가 가네 누구는 편히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누구는 애를 쓰며 기어 오르네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종이비행기 신형원

넘어야 하는 이 험한 산을 우리가 가네 나도 가고 너도 가고 우리 모두가 가네 누구는 편히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누구는 애를 쓰며 기어 오르네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비행기 타고 이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대단한 모험 신현희

배낭을 둘러메고 낯선 길을 나서 보려 해 모두가 말리는 걸 어쩔래 난 이미 시작인 걸 시작은 곧 설레임 설레임은 기대를 만들어 기대는 곧 무참히 실망으로 다가오게될까 하나도 안 무서워 가파른 고개를 넘고 저 무서운 파도를 넘고 펼쳐진 들판을 넘어 모험을 떠나는 자여 외로워 눈물이 나면 그때 잠시 뒤를 보면 널 널 널 널 널 널 널 널 널 사랑할 우리가 있어

초월 깃임

흘려버렸네 아무 말 말자니까 아 그 자리 그대로 누워 한 박자 쉬고 눈만 지그시 감아 어리둥절해 산 넘어 산에 정답을 외쳤는데 왜 메아리 없나 어리둥절해 깊은 웅덩이에 얼굴을 비췄는데 왜 인사를 해주지 않아 두 다릴 뻗을 공간은 충분하지 나 색칠이 필요한 나이는 다 지나갔구나 단단해질 필요는 없어 돌멩이니까 금이 가다 빛이 또 금이 가다 빛이나 산 넘어 산 산 넘고

겨울숲 로보데이터 (유비윈)

넘고 강 건너 숲을 지나 시골집 가요 썰매개 눈밭 가르며 길을 안내합니다 산 넘고 강 건너 숲에 들면 바람 불지요 내 발도 시려 코도 시려 온 몸이 떨려요 산 넘고 강 건너 숲을 지나 시골집 가요 썰매개 눈밭 가르며 길을 안내합니다 산 넘고 강 건너 숲에 들면 바람 불지요 내 발도 시려 코도 시려 온 몸이 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