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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창부타령) 김용우

얼씨구나 절씨구려 아니 놀진 못하리라 만리창공의 하운이 흩어지고 무산십이봉에 월색도 유정터라 님이라면 다 다정하면 이별이 이라고 다 서러워 이별말자 지은 맹세를 태산같이 믿었더니만 태산이 허망이 무너질 줄 어느 가인이 알어줄 거나 얼씨구 얼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진 못하리 임 이별 해본 사람들 몇몇이나 되드냐 임을 잃던

창부타령 공나은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백두산 천지가엔 들죽열매 아름답고 굽이치는 압록강엔 똇목또한 경이로다 금강산 비로봉엔 기화이초 피어있고 해금강 총석정엔 넘실대는 파도위에 백조쌍쌍 흥겨운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대자연 좋은 풍경 마음대로 즐겨볼까 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지척동방 천리되어 바라보기가 막연쿠나 은하작교가 콱 무너졌으니 건너갈

창부타령 정아인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백두산 천지가엔 들죽열매 아름답고 굽이치는 압록강엔 똇목또한 경이로다 금강산 비로봉엔 기화이초 피어있고 해금강 총석정엔 넘실대는 파도위에 백조쌍쌍 흥겨운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대자연 좋은 풍경 마음대로 즐겨볼까 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지척동방 천리되어 바라보기가 막연쿠나 은하작교가 콱 무너졌으니 건너갈

창부타령 강효주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일년 삼백 육십일은 춘하추동 사시절인데 꽃피고 잎이 나면 화조월석 춘절이요 사월 남풍 대맥황은 녹음방초 하절이라 금풍이 소슬하여 사벽 충성 슬피울면 구추단풍 추철이요 백설이 분분하여 천산에 조비절이요 만경에 인종 멸하면 창송록죽 동절이라 인간 칠십 고래희요 무정세월 약류파라 사시풍경 좋은시절 아니놀고 어이하리 *얼씨구나

창부타령 양다연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백두산 천지가엔 들죽열매 아름답고 굽이치는 압록강엔 뗏목 또한 경이로다 금강산 비로봉엔 기화이초 피어있고 해금강 총석정엔 넘실대는 파도 위에 백조 쌍쌍 흥겨운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대자연 좋은 풍경 마음대로 즐겨볼까 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지척동방 천리되어 바라보기가 막연쿠나 은하작교가 콱 무너졌으니 건너갈

창부타령 아리수

애달파도 부디 오진 마옵소서 만나서 아픈 가슴 이별보다 더 하오니 나 혼자 기다리면서 우리 사랑 가꾸리라 얼씨구 절씨구 어이 하나 덧없는 내 사랑 어이하리 창문을 닫아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냐 달빛이 사랑이냐 텅 빈 내 가슴에는 사랑만 가득히 쌓여있고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

창부타령 송은주 외 3명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냐 달빛이 사랑이냐 텅빈 내 가슴에는 사랑만 가득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것이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보이고 잡힐 듯 하다가 놓쳤으니 나혼자 고민하는게 이것이 모두다 사랑이냐 얼씨구나 절씨구나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하늘 같이 높은 사랑 하해와 같이

창부타령 bob

기다리다 못하여서 잠이 잠깐 들었더니 새벽별 찬바람에 풍지가 펄렁 날 속였네 추강월색 달 밝은 밤에 벗 없는 이내몸이 어두침침 빈 방안에 외로이도 홀로 누워 밤적적 야심토록 침불안석에 잠 못 자고 몸부림에 시달리어 꼬끼오 닭은 울었구나 오늘도 뜬 눈으로 새벽 맞이를 하였구나 얼씨구나 지화자 좋아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창부타령 경기민요

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지척 동방 천리도야 바라보기 막연쿠나 은하 작교가 꽉 무너졌으니 건나 갈 길이 막연쿠나 인적 이 끊쳤으니 차라리 잊을까나 아름다운 자태 거동 이목에 매양있고 잊으리라 맹세해도 그래도 못잊어 걱정이라 눈 감아서 보여진다면 소경이라도 되어질거냐(지) 일후에 남이 되고 보면 후회 막급이 되져 할거냐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창부타령 김정숙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창문을 닫아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냐? 달빛이 사랑이냐? 텅 빈 내 가슴 속엔 사랑만 가득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란게. 사랑이란 게 무엇인가?

창부타령 장민(장필국)

창부타령 1.

창부타령 경기소리그룹 앵비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서산에 해 기울고 황혼이 짙었는데 안 오는 님 기다리며 마음을 죄일 적에 동산에 달이 돋아 온 천하를 비쳐 있고 외기러기 홀로 떠서 짝을 불러 슬피 울 제 원망스런 우리 님을 한없이 기다리다 일경이경 삼사오경 어느덧 새벽일세 추야장 긴 긴 밤을 전전불매 잠 못들제 상사일념 애타는 줄 그대는 아시는가 얼씨구나 좋구나

창부타령 장필국

창부타령 1.

창부타령 최창남

창부타령 - 최창남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인간 이별 만사중에 날같은 사람이 또 있는가 부모님 같이도 중한 분은 세상 천지에 없건마는 님을 그려 애태는 마음 어느 누가 알아주리 그대를 잊으려고 좌불안석 누웠더니 그 병이 연관이 되어 눈에 암암 귀에 쟁쟁 잊으리라고 맹세를 해도 차마 진정 못 잊겠네 얼시구 절시구 절시구 지화자자 좋네 아니

창부타령 김옥심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한송이 ~ 떨어진 꽃이 낙화가 진다고 서러를 마라 한번 피었다 떨어질 줄은 나두 번연히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늘 무심쿠도 짖밟고가니 근들아니 슬픈소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씨구나 ~ 지화자좋네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

창부타령 김세묵

창부타령 - 김세묵 아니 아니 노진 못하리라 요망 (妖妄)스런 저 가이 (개)야 눈치없이 짖지를 마라 기다리고 바라던 님 행여나 쫓을세라 임을 그려 애태우고 꿈에라도 보고지고 구곡간장 다 녹일 제 장장추야 긴 긴밤을 이리하여 어이 새리 잊으리라고 애를 쓴들 든 정이 병이 되어 사르나니 간장 (간肝腸)이라 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구려 아니

창부타령 박윤정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 곳 바이없어 모든 미련 다 떨치고 산간벽절 찾아가니 송죽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우니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삼경 깊은 밤을 같이 울어 새워 볼까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우연히 길을 갈 적에 이상한 새가 울음을 운다

창부타령 이선영

*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1) 진국 명산 만장봉이 청천삭 출금부용은 서색은 반공응상궐이요 국기는 종영 출인걸하니 만만세지 금탕이라 태평연월 좋은 시절 전조사를 꿈꾸는 듯 유유한 한강물은 말없이 흘러가고 인왕으로 넘는 해는 나의 감회를 돋우는 듯 *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태평성대가 여기로다 * 띠리리 – 띠리리리 띠리리리리리 아니 노지는

창부타령 - 세상번뇌 전병훈

아니 아니노진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곳 바이없어 모든 미련 다 떨치고 산간벽절 찾아가니 송죽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우네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삼경 깊은 밤을 같이 울어 새워볼까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세파에 시달린몸 만사에 시달린몸 만사에 뜻이 없어 모든 시름 잊으려고 홀로 잃어 배회할제 귀뚜라미 슬피울어

창부타령 최장봉

창부타령 - 최장봉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 칠년 대한 가문 날에 빗발같이도 반긴 사랑 당명왕에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 삼백 육십오일을 하루만 못봐도 못 살겠네 띠리리 띠리리 리띠리리리 리리리리 리리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정들었네 정들었네 아무도 모르게 정들었네 너 없으면 나 못 살고 나 없으면 너 못 살고 봄이

창부타령 1 이은주

창부타령 (1) - 이은주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娑婆世界) 의지할 곳이 바이없어 모든 미련을 다 떨치고 산간 벽절을 찾아가니 송죽 (松竹) 바람 쓸쓸한데 두견 조차도 슬피울어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삼경 깊은 밤을 같이 울어 세워볼까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간주중 아니 아니

창부타령 - 경개 전병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백두산 천지가엔 들쭉열매 아름답고 굽이치는 압록강엔 뗏목또한 경이로다 금강산 비로봉엔 기화이초 피어있고 해금강 총석정에 넘실대는 파도위에 백조쌍쌍 흥겨운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대자연 좋은풍경 마음대로 즐겨볼까 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무궁화 이강산 새봄이 왔네 방실 방실 웃는 꽃들 우줄우줄

창부타령 안소라

창부 타령 - 안소라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 곳 바이없어 모든 미련 다 떨치고 산간 벽절을 찾아가니 송죽 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 우네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 삼경 깊은 밤을 같이 울어 새워볼까 얼시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이냐 알다가도 모를 사랑

창부타령 2 김옥심

창부타령 (2) - 김옥심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 것이 무엇이냐 하늘같이 높은 사랑 하해 (河海)와 같이두 깊은 사랑 칠년 대한 (大旱) 가문 날에 빗발 같이도 반긴 사랑 구년지수 긴 장마에 햇빛과 같이도 반긴 사랑 당명황에는 양귀비요 이몽룡에는 춘향인데 일년 열두달 삼백 육십일에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얼씨구나 좋구나

창부타령 1 이춘희

아니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백두산 천지가엔 들쭉열매 아름답고 굽이치는 압록간에 뗏목또한 경이로다 금강산 비로봉에 기화이초 피어있고 해금강 총석정엔 넘실대는 파도위에 백조쌍쌍 흥겨운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대자연 좋은 풍경 마음대로 즐겨볼까 얼씨구나 절씨구 지화자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2.

창부타령 - 꿈 전병훈

아니 아니 노진 못하리라 꿈아 무정한 꿈아 날과 무슨 원수길래 오는 님을 보냈느냐 가는 님을 붙들어 놓고 잠든 나를 깨워주지 지금쯤은 잠을 자느냐 앉았느냐 누웠느냐 부르다 못해 지쳤구나 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요망스런 저 가이야 눈치 없이 짖지마라 기다리고 바라던 님 항여나 쫓을세라 님을 그려 애타는 마음 구곡간장 다 녹는다 장장추야

창부타령 - 이별 전병훈

아 덩기덩 덩덩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님 이별 해본 사람들 몇몇이나 되드냐 님을 잃은 그날 밤에 어디가 아프고 쓰리드냐 배 지나간 바닷가에는 파도와 물결만 남아있고 님 떠나간 내 가슴 속에는 그 무엇을 남겼느냐 장미화 곱다해도 꺾고 보니 가시로다 사랑이 좋다고 해도 남 되고 보면 원수로다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지리하구나 님

창부타령 2 이춘희

*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1.세파에 시달린몸 만사에 뜻이없어 모든시름 잊으려고 홀로일어 배회할제 만뢰는 구적한데 귀뚜라미 슬피울어 다썩고 남은간장 어이마저 썩이느냐 가뜩이나 심란한데 중천에 걸린달은 강심에 잠겨있고 짝을잃은 외기러기 운소에 높이떠서 처량한 긴소리로 짝을불러 슬피우니 춘풍호월 저문날에 두견성도 느끼거던 오동추야 단장시에 차마어찌

03-창부타령 전태용

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지척 동방 천리도야 바라보기 막연쿠나 은하 작교가 꽉 무너졌으니 건나 갈 길이 막연쿠나 인적 이 끊쳤으니 차라리 잊을까나 아름다운 자태 거동 이목에 매양있고 잊으리라 맹세해도 그래도 못잊어 걱정이라 눈 감아서 보여진다면 소경이라도 되어질거냐(지) 일후에 남이 되고 보면 후회 막급이 되져 할거냐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창부타령 - 부모공경 전병훈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어화청춘 소년들아 이 한 말씀 들어보소 어화청춘 소년들아 이 한 말씀 듣고가오 어버이를 섬기기를 소홀하게 하지말고 어른을 모시는 일 모른다고 하지마오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바뀌어도 낳으시고 기르시고 바로 되라고 가르치신 어버이의 그 사랑이 어디 가고 없어지며 내가 늙어 백발이 된들 장유유서 뒤바뀔까 우리내 한 평생이 자식되고 부모되고

창부타령 장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빈~~ 내 가슴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보이고 잡힐~ 듯 하다가 놓쳤으니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요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얼씨구나~~ 지화자

창부타령 장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빈~~ 내 가슴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보이고 잡힐~ 듯 하다가 놓쳤으니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요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창부타령 장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 빈 내 가슴 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 게 무엇인가 보일 듯 아니 보이고 보일 듯 하다가 놓쳤으니 나 혼자 만이 고민한가는 게 그 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나 노진

창부타령 (공도나니) 박민희

아니 아니 놀진 못하리라 1.공도나니 백발이요 면치 못할건 죽엄이로다 천황지황 인황시며 실로황제는 복희씨라 성덕이없어 붕했으며 말잘하는 소진장이요 육국제왕을 다달랬으나 염라대황을 못달래여 한번 죽엄을 못면하시고 그러하신 영웅들이야 죽어 사적이라도 있건마는 초로같은 우리 인생 한번 가면은 영절이라 오호 한 평생 허무하구나 인생 백년이 꿈이로다 2

창부타령 이호연

아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한 송이 떨어진 꽃이 낙화진다고 설워마라 한 번 피었다 지는 줄을 나도 번연히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 가니 웬들 아니 슬플 쏘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 살겠네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띠리리 리리 디리리 리리 띠리리리

창부타령 김용우

아니 놀지는 못하리 지척동방 천리도야 바라보기 막연쿠나 은하 작교 꽉 무너졌으니 건너 갈 길이 막연쿠나 인적이 끊겼으니 차라리 잊을까나 아름다운 자태거동 이목이 매양 있고 잊으리라 맹세해도 그래도 못 잊어 걱정이라 눈감아서 보여 진다면 소경이라도 되어 질거냐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 백구야 나질마라 너 잡을 내 아니란다 성상이 버리시니

창부타령 - 사랑(愛) 전병훈

디리리 디리리 덩기덩 덩덩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하늘같이 높은 사랑 하해같이 깊은 사랑 칠년 대한 가문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구년지수 긴 장마에 햇볕같이 반긴사랑 당명황의 양귀비요 이도령에는 춘향인데 일년 삼백 육십일을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얼씨구나 지화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숨어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냐

창부타령 임정란

창부타령 - 임정란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일년 삼백 육십일은 춘하추동 사시절인데 꽃 피고 잎이 피면 화조월석 (花朝月夕) 춘절이요 사월남풍 대맥황 (大麥黃)은 녹음방초 하절이라 금풍 (金風)이 소슬하여 사벽충성 (四壁蟲聲) 슬피울면 구추 (九秋)단풍 추절이요 백설이 분분하여 천산 (千山)에 조비절 (鳥飛絶)이요 만경 (萬逕)에 인종멸 (人終滅

창부타령 Unknown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더냐 달빛이 사랑이냐 텅빈 내 가슴속에는 사랑만 가득히 남아있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 것이 무엇이더냐 (사랑이란게 무엇이길래) 보일듯이고 아니보이고 잡힐듯하다가 놓쳤으니 (알다가도 모를사랑 잡힐듯이도 놓친사랑)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이것이 사랑의 근본이라 얼씨구나 좋네 지화자 좋아 아니

창부타령 이박사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더냐 달빛이 사랑이냐 텅빈 내 가슴속에는 사랑만 가득히 남아있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 것이 무엇이더냐 (사랑이란게 무엇이길래) 보일듯이고 아니보이고 잡힐듯하다가 놓쳤으니 (알다가도 모를사랑 잡힐듯이도 놓친사랑)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이것이 사랑의 근본이라 얼씨구나 좋네 지화자 좋아 아니

창부타령 - 못 믿을 님 전병훈

디리리 디리리 덩기덩 덩덩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만리창공은 하운이 흩어지고 무산십이봉은 월색도 유정터라 님이라면 다 다정하며 이별이라고 다 슬소냐 이별마자 지은 맹세를 태산같이 믿었더니 태산이 허망이 무너질 줄 어느 가인이 알아 줄거나 얼씨구 얼씨구 지화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기다리다 못하여서 잠이 잠깐 들었더니 새벽 별 찬바람에 풍지가 벌렁 날 속였네

창부타령 - 깊은 정이 원수로다 전병훈

아 덩기덩 덩덩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원수로구나 원수로다 정 많이 준 것이 원수로구나 내 정은 가져가고 제 정은 안주니 그것이 모두다 원수로다 심중에 타는 불은 무슨 물로 꺼주려나 신농씨 꿈에 보고 불 끌 약을 물었더니 님으로 하여 난 병이라 님이 아니면 못 고치네 서리 맞아 지는 잎은 바람이 없어도 떨어지고 님 그리워 애타는 가슴 병 아니 들고선 나 어이사나

창부타령 고성옥

창부타령 - 고성옥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창외삼경세우시 (窓外三庚細雨時)에 양인심사 (兩人心事) 깊은 정 (情)과 야반무인사어시 (夜半無人私語時)에 백년동락 굳은 언약 이별될 줄 뉘라 알리 동작대 봄바람은 주랑 (周郞)의 비웃음이오 장신궁 (長信宮)의 가을 달은 한궁인 (漢宮人)의 회포로다 지척 (咫尺)이 천리되어 은하 (銀河)를 사이하고

창부타령 - 고사(故事) 전병훈

디리리 야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우연히 길을 갈 적에 이상한 새가 울음을 운다 무슨 새가 울랴마는 적벽화전이 비운이라 하야구구 진터를 보고 슬리 통곡 하는 모양 사람의 인정치고는 차마 어찌 볼 수가 있느냐 일후에 남이 되고 보면 후회막급이 있으리로다 얼씨구 얼씨구 지화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공도라니 백발이요 면치 못할건 죽엄이로다 천황지황 인황시며 실로

창부타령-★ 장 민

장 민-창부타령-★ 1절~~~○ 아니~아니~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쳐도 스며드는 달빛~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빈~내가슴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사랑~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듯이 아니보이고 잡힐듯혀다가 놓쳤으니 나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요것이 사랑의 눈물인가

창부타령 - 사랑(愛)2(feat.최윤영) 전병훈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손목을 잡고 작별을 하다 눈물씻고 자세히 보니 홍도와 같이 고운 얼굴에 앵두와 같이 붉은 입술 검은 눈썹 가는 허리가 활대와 같이 휘었구나 노랑저고리 다홍치마에 붉은 깃에 남끝동에 물명주 삼팔 수건을 눈결같이 휘어잡고 돈 없는 청춘 이내 순정을 어느 누가 알아주리 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한송이 떨어진 꽃을

창부타령 - 풍류(風流)2 전병훈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천삭출 금부용은 서색은 반공 응상궐이요 숙기는 종영 출인걸 하니 만만세지 금탕이라 태평연월 좋은 시절 전조사를 꿈 꾸는 듯 유유한 한강물은 말 없이 흘러가고 인왕으로 넘는 해는 나의 감회를 돋우는 듯 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청려장 둘러 짚고 북향산 찾아가니 백두산 내맥이요 청천강 근원이라

창부타령 - 그리움에 잠 못 드는 밤 전병훈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추강월색 달 밝은 밤에 벗 없는 이내몸이 어두침침 빈 방안에 외로히도 홀로누워 밤적적 야심토록 침불안석에 잠 못자고 몸부림에 시달리어 꼬꾜닭은 울었구나 오늘도 뜬 눈으로 새벽맞이를 하였구나 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금풍은 소슬하고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님 생각을 잊으려고 아픈 마음 달랠 적에 야속할 손 외기러기

창부타령 - 풍류(風流)1 전병훈

세상공명 부운이라 강호어옹 되오리다 일엽편주 흘리지어 임기소지 하올적에 만경청파 너른 물에 호호탕탕 떠나간다 주경하니 산사주요 파급하니 야여주라 은린옥척이 펄펄뛰고 백구편편 비꼈는데 청풍은 서래하고 수파는 불흥이라 산천을 바라를 보니 경개무궁 좋을씨고 고기먹고 술을 마시고 달을 띠고 돌아오니 대장부 세상재미 이에서 더할소냐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아 아니

창부타령 II 김옥심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한송이~피었던 꽃이 낙화가 진다고 서러를 마라 한번 피었다 떨어질 줄은 나 두 번연히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늘 무심쿠도 짖밟고가니 근들아니 슬픈 소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씨구나 좋구나 내사랑이야 사랑 사랑 참 사랑아 추강월색 다밝은 밤에 벗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