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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의 고민 낯선사람들

구름 사이로 피곤한 해가 눈치를 보다(눈치를 보다) 거세게 한숨쉬며 졸린지 하품하며 짜증을 내네(내네) 짜증을 내네(내네) 짜증을 내네 그리고 몰래 잠을 자네 훤한 대낮에 (눈치보다 보다) 천둥이 소리치고 번개가 요동치네 깜짝 놀라(놀라) 깜짝 놀라(놀라) 깜짝 놀라 우네 * 밤엔 잠도 못자...

해의 고민 낯선 사람들

?구름 사이로 피곤한 해가 눈치를 보다 거세게 한숨 쉬며 졸린지 하품하며 짜증을 내네 내네 짜증을 내네 내네 짜증을 내네 그리고 몰래 잠을 자네 훤한 대낮에 천둥이 소리치고 번개가 요동 치네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우네 밤엔 잠도 못 자고 낮엔 온종일 일해야 하고 가끔 먹구름이 도와주지만 그대로 힘이 들어 구름 사이로 피곤한 ...

낯선사람들 (낯선사람들) 명작듀엣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아이건 TV용으로 긴 show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해 내일은 더 많이...

낯선사람들 낯선사람들

1.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있었어 아 - 이건 TV용으로 긴 Show * 낯선 그말이 낯설어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2.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낯선사람들 낯선사람들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 축제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있었어 아이건 TV용으로 긴 show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해 내일은 더...

동그라미, 네모, 세모 낯선사람들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네모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세모 * 사람얼굴을 그린 스켓치북속엔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여러가지 모양 여러가지 색깔 많은 사람들 모두 색다른 표정 또 다른 생각

첫눈 낯선사람들

노래 : 낯선사람들 나의 어린 시절 눈을 밟고 웃던 겨울 날 내게 행복했던 추억들을 주었네 이젠 꿈만 같아 첫눈 내릴 때에 야릇함 하늘을 보면 내 눈속에 내리는 눈 하얀 겨울 밤 정겨운 종소리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저기 어두운 세상 끝까지 아름답게 들려오는 아이들 웃음소리 그렇게도 눈부신 겨울이 또 다시 여기에 나의 어린 시절 털 목도리

비닐우산 낯선사람들

1.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날 하얀비닐우산을 아주하얀 꽃무늬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 날엔 그런날엔-그런날엔- 2.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날엔 혼자쓰기외로운 무채색의 투명함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날엔 그런날엔-그런날엔- **그댈 만났으면 좋겠네 비오는 날엔 오~ 그대를 그대가 쓰던 비닐우산은 이제 없지만 너무 비슷하게 닮았네.. 그...

무대위에 낯선사람들

1.오늘도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표정없는 그얼굴 2.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의 나를 보-는 그대의 차가운 그얼굴 **나도 그렇게 외면하는 척 하지만 난 그대만을 위해 노래해

색칠을 할까 낯선사람들

붓을 들면 보이는 얼굴 손끝에서 맴도는 너의 눈동자 노랗게 색칠을 할까 아니면 파랗게 하얀종이위에 그려진 너의 얼굴 그리고 또 지우고 또그리고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여러장을 넘기고 넘겨도 너의모습 보이지않네

행복하지 않나요 낯선사람들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바라보는 저 하늘 알수는 없지만 조용히 느껴요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걱정하는 저하늘 들리지 않지만 무언가 느껴져요 당신을 바라보는 저 하늘 저길들 당신을 좋아하는 저 별들 더구나 당신을 바라보는 어머니 당신을 위로하는 친구들 덕분에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위로하는 친구들 말할수 없지만 맘편히 다가와요.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동물원 낯선사람들

오늘 놀러간 동물원 안엔 수많은 동물과 사람들 동물이 사람인지 사람이 동물인지 누가누굴 구경하는지 몰라 *무더운 햇빛도 아무렇지 않은듯 하품하는 동물들(하마는) 너무너무 재미있지만 사람이 많아 피곤한 동물원 지쳐버린 동물들 빠~~~~

동그라미 네모 세모 낯선사람들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네모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세모 사람 얼굴을 그린 스케치북속엔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여러가지 모양 여러가지 색깔 많은 사람들 모두 색다른 표정 또 색다른 생각

내겐 그댄 낯선사람들

1. 오 나의 꿈속의 그대는 떠나 볼수없는 먼곳에 머물러 있어요 다시 그대를 본다면 난 그대에게 말할걸 너무 그리웠어 언제부턴가 그댈 바라보고 있는 나를 오 그대도 알고 있었나요 내마음을 이제 더이상 이런 내마음을 숨길 수 없어요 천천히 그대에게 다가가는 날 받아줘 2. 내게 그댄 그 어떤 좋은 것 보다도 커다란 의미인걸 하지만 난 그대마음 모르...

프리즘 낯선사람들

이 위에서 내려다 본 세상 우 너무 작아 먼지같이 보여 언제 한순간 확신할수 있나 도대체 무얼 알수 있다하나 하고픈 말도 많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모든사람 모두 내가 옳다 말하네 시끄러워 에 견딜수 없네 그래 뭐든지 네가 옳다고 해 그러니 소리지르지 말아줘 모든건 네탓 아니라고 하네 변명하기 바쁘네 허둥지둥 눈앞에 작은 일에 눈이 눈이멀어 이젠...

내게 그댄 낯선사람들

1.오 나의 꿈속의 그대는 떠나 볼수없는 먼곳에 머물러 있어요 다시 그대를 본다면 난 그대에게 말할걸 너무 그리웠어 언제부턴가 그댈바라보고 있는 나를 오 그대도 알고 있었나요 내마음을 이제 더이상 이런내마음을 숨길수 없어요 천천히 그대에게 다가가는 날 받아줘 2.내게그댄 그 어떤 좋은것 보다도 커다란 의미인걸 하지만 난 그대마음 모르는채 여기 혼자...

꿈과 현실 낯선사람들

빠~빠~빠~빠~ 여러갈래 길 그 어느것도 정해진 길은 아무것 없어 지키고 싶은 너의 꿈들을 너의 세상을 얘기할때 넌 얼마나 내게 커다란 위로를 주는지 넌 모르지 그래 넌 사람들은 모두 같은 길을 가고 모두가 네게 똑같은 길을 가야한다 말해도 난 아냐 시작되는 그 길 앞에서 네게 난 묻고싶어 네가 진정 원하는 그것 너의 꿈을 너의 세상을

두려운 행운 낯선사람들

내겐 너무나 행운인~것 같아 우쭐한 기분 솔깃한 이야기~~ 기회가 온거야 그걸 잡기만 하면 돼 물론 고민이 없는것은 아냐~~ 지금까지 그토록 원했던 일인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두려워 뒷줄로 돌아가 또 다시 받아낸 부활절 달걀같은 기횐걸 이젠 더이상 투덜댈 시간 없어 내게 중요한건 이미 알고 있지~~ 굽힐 수 없는 꿈과 또 그 자존심 물론 고민이 ...

두려운 행운 낯선사람들

1.내겐 너무나 큰행운인것 같아 우쭐한기분 솔깃한 이야기 기회가 온거야 그걸 잡기만 하면돼 2.이젠 더이산 투덜댈 시간이 없어 내게 중요한것은 이미 알고 있지 굽힐수 없는 꿈과 또 자존심 **물론 고민이 없는 것은 아냐 지금까지 그토록 원하던 일인데 내가 잘해낼수 있을지 두려워 뒤줄로 돌아가 또다시 받아낸 부활절 달걀같은 기횐걸

왜 늘 낯선사람들

1. 오-몇시야 이렇게 벌써샇인 어둠속 그 뜨거운 숨소리 나의기억 버린도시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2.에-찌푸린 그런날에 무얼하나 비스듬히 (고개숙인채) 날 본듯한 일조차 (없는 그런 얼굴로) 나의 기억 버린척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낯선 사람들 낯선사람들

1.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있었어 아 - 이건 TV용으로 긴 Show * 낯선 그말이 낯설어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2.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

두려운 행운 낯선사람들

내겐 너무나 행운인~것 같아 우쭐한 기분 솔깃한 이야기~~ 기회가 온거야 그걸 잡기만 하면 돼 물론 고민이 없는것은 아냐~~ 지금까지 그토록 원했던 일인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두려워 뒷줄로 돌아가 또 다시 받아낸 부활절 달걀같은 기횐걸 이젠 더이상 투덜댈 시간 없어 내게 중요한건 이미 알고 있지~~ 굽힐 수 없는 꿈과 또 그 자존심 물론 고민이 ...

색칠을 할까 낯선사람들

붓을 들면 보이는 얼굴 손끝에서 맴도는 너의 눈동자 노랗게 색칠을 할까 아니면 파랗게 하얀 종이 위에 그려진 너의 얼굴 *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여러 장을 옮기고 남겨둔 너의 모습 보이질 않네

나는 쓰레기야 PART II 낯선사람들

연주곡

비닐우산 낯선사람들

1.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하얀 비닐우산을 아주 하얀 꽃무늬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 날엔 - 그런 날엔 - 2.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혼자 쓰기 외로운 무채색의 투명함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 날엔 그런 날엔 - 그런 날엔 - * 그댈 만나면 좋겠네 비오는 날엔 오 그대를 그대가 쓰던 비닐우산은 이젠 없지만 너무...

해의고민 낯선사람들

1.구름사이로 피곤한 해가 눈치를 본다 거세게 한숨쉬며 졸린지 하품하며 짜증을 내네... 짜증을 내네... 짜증을 내네... 2.그리고 몰래 잠을 자네 훤한 대낮에 3.천둥이 소리치고 번개가 요동치네 깜짝놀라 깜짝놀라 우네 **밤엔 잠도 못자고 낮엔 온종일 일해야하고 가그먹구름이 도와 주지만 그래도 힘이들어

퍼즐같은 비닐 낯선사람들

알수없는 웃음 나를 당황하게 하네 알수없는 슬픔 나를 우울하게 하네 모든게 궁금해 나에게 네맘을 털어놔 이젠 듣고 싶어 돌려 말하지만 말고 이런저런 얘기로 그저 얼버무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너의 마음을 보여줘 한가지 색갈로는 널 말할수 없어 음 넌뭐랄까 퍼즐처럼 풀기 어려워 나에겐 말을 해봐 너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난 알아야 해 ...

도시대탈출 낯선사람들

1. 이제는 이 자릴 벗어날수 있어 어느곳이든지 어느곳이 되든지 하얀도로로 됐어 이젠 뛰어나가 숨막히는 도시를 저멀리 보낼래 보낼래 하나둘 오 날 가뒀던 저 함난한 도시를 떠날래 옷깃 젖히고 아무런 말이 난 필요없지 오 오직 난 떠나겠어 놀러 갈거야 지금보터 모두 다 맘 것 내일로 우리한번 버려봐 하던일 이런날 이런날 이런날엔 일과 돈주머니 다 버려요...

약속시간 한시간뒤 낯선사람들

언제까지 나를 기다리게 할래 이젠 너무너무 짜증이나 약속시간도 안지키네 내 애인은 오늘도 시간은 자꾸 흘러가네 여전히 그 사람 오질 않아 약속시간도 안지키네 내 애인은 오늘도 오면 내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오면 내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벌써 한시간을 늦었네 어떻게 하나 이제 난 너무 지쳐 버렸네 기다려야 ...

선물 낯선사람들

1. 나의 손을 나의 팔을 나의 눈을 나의 맘을 그대에게 주고싶어 아낌없이 빠짐없이 언제나 웃어주는 너의 하얀치아에 무엇을 줄까 2. 나의 옷을 나의 구두를 나의 돈을 나의 꿈을 그대에게 주고싶어 유치한 것 까지도 언제나 이해하는 너의 많은 표정에 무엇을 줄까 언제나 이해하는 너의 많은 표정에 무엇을 줄까

버드나무가 있는 공원 낯선사람들

1.서늘한 공원 한구석에 뛰노는 아이 서넛 어릴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2.친하고 싶어했던 공원 하얀색 옷을 입은 어릴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언제나 나를 보고 웃음짓던 공원에 미끄럼틀 놀던 생각나

악몽 낯선사람들

말할수 없어 날 두렵게 만드는 어두운 그림자 나의 손을 당기네 내손을 놓아줘 숨을 쉴수가 없어 네곁에서는 오 언제나 누가 나를 깨워줘 움직일수 없는 날 도와줘 움직일수 없는 날 안아줘 오 기다릴수 없어(기다릴수 없어)나를 깨워줘 제발 (나를 깨워줘) 이런 두려움을 내게 주지마 됐어 이젠(됐어 이젠) 이제그만 (이제그만) 내곁을 떠나줘 알 깨어나게 해...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낯선사람들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이젠 정말 커버렸나 내 머리도 내 작던 키도 하지만 아직 버릴수 없는 이미 지나간 그 하늘과 꿈을 보네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자리를 벗어나려고 하나 더이상 생길 욕심이 없어졌나 입다문 시...

이별 뒤에 서서... 박강수

토라져 돌아앉았네 눈물을 흘리네 무엇이 둘사이를 멀게 했을까 일어나 바라보네 쓴웃음을 주네 발길을 돌리네 어디로 가는가 이별을 안고 낯선사람들 처럼 사라져 버렸네 사랑의 마지막을 남기고 어디로 가는가 눈물을 흘리며 사라져 버렸네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네

겨울눈 윤덕원

길에선 보이지 않는 언덕의 저편 그늘진 응달엔 지난 해의 눈이 다시 또 한번 겨울을 맞네 나의 마음은 솜처럼 부드럽지 않아요 발자국 하나 없어도 순박하지 않은 차가운 얼음으로 한 해를 보내고 또 다시 겨울을 맞는 길에선 보이지 않는 언덕의 저편 그늘진 응달엔 함께 밟으려 남겨뒀던 눈이 그대로 숨겨져 있네 잊혀진 채 나의 마음은 솜처럼

겨울눈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길에선 보이지 않는 언덕의 저편 그늘진 응달엔 지난 해의 눈이 다시 또 한번 겨울을 맞네 나의 마음은 솜처럼 부드럽지 않아요 발자국 하나 없어도 순박하지 않은 차가운 얼음으로 한 해를 보내고 또 다시 겨울을 맞는 길에선 보이지 않는 언덕의 저편 그늘진 응달엔 함께 밟으려 남겨뒀던 눈이 그대로 숨겨져 있네 잊혀진 채 나의 마음은 솜처럼 부드럽지 않아요 발자국

해의 품으로 (시인: 박두진)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해의 품으로 ~^* - 박두진 시 해를 보아라. 이글대며 솟아 오는 해를 보아라. 새로 해가 산 너머 솟아오르면. 싱싱한 향기로운 풀밭을 가자. 눈부신 아침 길을 해에게로 가자. 어둠은 가거라. 울음 우는 짐승 같은 어둠은 가거라.

고민 개리 (GARY)

더 맘 편한 거 같아 사기꾼들은 어디서나 득실거리고 좀 잘난 놈들은 늘 업신여기고 사람 사는 세상이 다 그렇지 뭐 맘을 먹어 나도 이젠 선수가 됐어 쓸데없이 피곤한 일에는 힘 안 뺏겨 여태껏 살아왔던 시간을 보면 다 비슷한 패턴 그러니 그 흐름을 즐겨 걱정은 됐고 지금 이 순간의 자연과 도시의 향기와 뜨고 지는 해와 달을 느껴 매일 고민

고민 민설

?날 보네요 조금 지친 두눈으로 그럼 안되요 더 잘할 수 있잖아요 아직 모르는 것들도 서로 할 말도 남았죠 날 포기말아요 또 떠나려말아요 사랑 그 어려움 누구보다 나 잘 알고있죠 이별 그 아쉬움 후횐 싫으니까 그만 고민해요 늘 그렇죠 그댄 혼자 고민하죠 그럼 안되요 우린 둘이잖아요 사랑 그 어려움 누구보다 나 잘 알고있죠 이별 그 아쉬움 후횐 싫으니...

고민 셀린셀리셀리느

고민 수화기를 내려놓고 나는 또 생각에 잠기네 한참을 고민해보고 또 고민해보고 어두운 방안에 나 혼자 내가 잘하는 것들과 내가 해야 하는 것들과 내게 기대되는 것들과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 뒤섞여 잠 못 이루는 밤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멈추지 않고 흘러 흘러 이제는 저 바닥 아래로 떨어져 물방울이 되어 흩어지네 그렇게

고민 개리

더 맘 편한 거 같아 사기꾼들은 어디서나 득실거리고 좀 잘난 놈들은 늘 업신여기고 사람 사는 세상이 다 그렇지 뭐 맘을 먹어 나도 이젠 선수가 됐어 쓸데없이 피곤한 일에는 힘 안 뺏겨 여태껏 살아왔던 시간을 보면 다 비슷한 패턴 그러니 그 흐름을 즐겨 걱정은 됐고 지금 이 순간의 자연과 도시의 향기와 뜨고 지는 해와 달을 느껴 매일 고민

고민 소년 & The.B

살아갈 힘이 없어 이곳까지 기어와 남겨진 미련들 다 이쯤에서 던져 차갑게 다가오는 핏빛서린 눈동자 모든 걸 짓밟고 간 너 더 이상 뭘 원해 하루를 산다는 건 힘든 이 삶을 산다는 건 이젠 뭘 어떻게 해 내가 만든 세상을 더 이상 더 뭘 원해 돌아앉은 세상을

고민 블루앤블루

그렇게 넌 날 두고 또 가지만 나 역시 널 따라 가진 않겠어 생각한 것보단 춥진 않겠지만 그냥 보내 줄께 갈테면 가라고 말했던 아쉬운 내 시간들이 또 아무 말 없이 떠나도 난 내 길을 가야 한다는 똑같은 고민 끝 결론이 날 조금 지치게 했다 어쩌면 착각일지 어쩌면 고집일지 혹시 그럴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내 길이란 게 그렇게 흘러가게 해야

고민 Egg Punch

우연히 마주친 친구 곁에 서있던 그녀 자꾸만 내 눈길은 그녀를 향하게 되고 그녀 곁에서 신이나 떠들어 대는 친구를 보면 괜히 그냥 억울하게 느껴지는데어쩌다 마주친 그녀의 눈빛도 날 싫어하는 것 같진 않은데하필이면 왜 그녀는 내가 찾던 이상형의 여자 왜 이리도 내 마음은 자꾸만 흔들리고 있는지 하필이면 왜 그녀는 제일 친한 내 친구의 여자 왜 이리도 내...

고민 러시안블루

가만히 앉아 먼 산 바라보다문득 떠오른 생각난 어딨을까하고 싶은 것도 참 많았는데그때의 날 잊을까고민이 된다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었고현실의 벽을 혼자 넘어야 할 때인생의 쓰라린 기억들로 인해행여 포기할까고민이 된다꿈이 많았던 어린 소년에게 그냥 넌지시 물어본다작은 가슴 속 그속에 감춰진 커다란 너의 용기를 내게 나눠주렴 그 언젠가 내게 꿈이 생겼을 그...

고민 sucozy

하나둘 던진 말에어쩌면 알았을까아직은 아픈 맘에넌 조용히 묻네버티는 나는 말해아직 모르겠다고가볍게 잡은 손에난 이 말을 전해조금만 더 시간을 줘요달라지는 게 두려워요 난무엇을 믿을 수 있나요언젠간 떠날 거잖아요 넌차가운 내 말투에어쩌면 알았을까아직은 거친 맘에넌 조용히 우네버티는 나는 말해아직 모르겠다고메마른 내 입술로난 이 말을 전해조금만 더 시간을...

고민 박한

복잡한 나의 마음을 다 똑같은 날에 다 묻어두고 잠깐, "나는 저긴가?" 소속감은 또 다른 화두고 어딜 가도 남이 되는 일 이젠 익숙해도 그냥 고민인데 두텁게 쌓여 보일까 지나치다는건 나에게 득일까 잊었던 삶에 무게도 지나친 만큼 지친다 해도 작은 일에 무너지는 나 이젠 익숙해도 그게 고민인데 Well I’m like "Nothing gets bett...

Answer 아린

NO 잃었던 다시 찾으려했던 NO 해답은 없어 NO 잃었던 다시 찾으려했던 NO 정답은 없어 여기 서있는 나에게 주위 모든것이 숨막힌 질문을 하면 나는 날 답하려 꼬리가 꼬리를 물고 꼬리에 꼬리물 듯 그저 그렇게 돌기만 해 해의 죽음과 또 다른 달의 삶 너의 오름과 또 다른 너의 짐 달의 오름과 또 다른 해의 짐 나의 죽음과 또 다른 너의 삶 더 이상 애써

오후의 해 화분

밝은 노오란 색의 일요일의 오후 잠시 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 제자리 떠 있는 구름처럼 내 마음 가벼워져 나른한 듯 묘한 해의 빛 어서 다가가 만날 수 있어 밝은 듯 하지만 그리운 해의 빛 어서 다가가 만날 수 있어 늦은 시간이 오면 까만 밤이 와 아쉬워 바라보면 마치 마지막인 것처럼 오늘도 어제처럼 그대로 빛나네 오늘도 어제처럼 그대로

해는 알까요 오유나

하늘이 해를 품에 안고 잘 자라 자장 노래해요 해의 눈이 점점 감겨 오고 하늘은 붉게 노을져요 낮에 보았던 넓은 풍경은 아름다운 하루 고마웠대요 해는 알까요 햇빛을 내려준 세상의 곡식을 만나 몸이 더 자랐다는 것을 하늘이 해를 품에 안고 잘 자라 자장 노래해요 해의 눈이 점점 감겨 오고 하늘은 붉게 노을져요 낮에 보았던 많은 사람들 즐거운 하루 고마웠대요 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