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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겨울 더 웜스

눈을 뜨면 옥탑방 창가로들어오는 창백한 햇살밤사이 웃풍에 이마가 얼었네한참을 이불 속에 웅크려 있었네눈 감아도 눈이 부셔서추운 머리에 마음도 얼까 봐돈이 없어도 배는 늘 고프고밤사이 통장에 변화는 없었네열심히 일했지만 남은 것은 없었네자유에 던져진 내 몸은 길을 잃었네아랫집 아이들 너무도 부럽다 배부른 소리가너무도 부럽다 배부른 소리가너무도 부럽다 배...

백수의 아침 신해철

늦은 아침 빛나는 햇빛사이로 울 엄마 모진 시선 부담스러워 오늘은 어디를 갈까 일단은 나서고 볼까 길 가는 나를 보는 동네 시선들 그 무슨 뜻인지 난 너무 잘 알아 하지만 무시해야 해 웃기네 너네나 잘해 세상은 내가 없이도 잘만 돌아가고 있지만 난 한방 터뜨릴 거야 좀만 기다려봐 조만간 기대해봐~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백수의 아침 신해철

늦은 아침 빛나는 햇빛사이로 울 엄마 모진 시선 부담스러워 오늘은 어디를 갈까 일단은 나서고 볼까 길 가는 나를 보는 동네 시선들 그 무슨 뜻인지 난 너무 잘 알아 하지만 무시해야 해 웃기네 너네나 잘해 세상은 내가 없이도 잘만 돌아가고 있지만 난 한방 터뜨릴 거야 좀만 기다려봐 조만간 기대해봐~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백수의 일기 CHICKEN HEAD

비둘기 조차 날 비웃네..지들 신세가 나보다 낮다며... 저비둘기 잡아다..모두 싹다 잡아다..장사나해볼까.. 이런 내 머리가 어떻게 된건 아닐까..말도안돼는 생각만 자꾸 들어.. 돈돈 그게머야...내게도 제발 기횔줘..내눈을봐 난 살았어..배가고파와 거짓말하지마..더이상은 절대 안속아...정의로운 이땅에서 나는 웃는다..

백수의 아침 비트겐슈타인

백수의 아침 늦은 아침빛나는 햇볕사이로 울 엄마 모진 시선 부담스러워 오늘은 어디를 갈까 일단은 나서고 볼까 길가는 나를 보는 동네시선들 그 무슨 뜻인지 난 너무 잘알아 하지만 무시해야해 웃기네 너네나 잘해 세상은 내가 없이도 잘만 돌아가고 있지만 난 한방 터뜨릴꺼야 좀만 기다려봐 조만간 기대해봐 아하아아하~~ *세상이 나를 몰라보는 것은 도대체

백수의 하루 탁재훈

눈 뜨고 있으면서 왜 넌 앞못보는 사람인 척해 혼자 설 수 있는데도 괜히 너는 아픈척 도 하면서 기대서는 건 편해 내모습 내가 볼수 없는 동안엔 허나 보이는 순간 힘들 게 될거야 게으른 늦잠에 오늘도 벌써 하루해는 저물고 아까운 청춘은 모두 가고 있는 거야 워우워 이제는 비로소 자신을 다스려야해 뒤틀어진 나를 알아보면 왜 넌 세상이 틀렸다 해 엇비슷한

백수의 아침 비트겐슈타인

늦은 아침 빛나는 햇빛 사이로 울 엄마 모진 시선 부담스러워 오늘은 어디를 갈까 일단은 나서고 볼까 길가는 나를 보는 동네 시선들 그 무슨 뜻인지 난 너무 잘 알아 하지만 무시해야해 웃기네 너네나 잘해 세상은 내가 없이도 잘만 돌아가고 있지만 난 한방 터뜨릴 거야 좀만 기다려봐 조만간 기대해봐 *세상이 나를 몰라보는 것은

Octave Love 더 웜스

원 투 쓰리 포아 아 아 아 높으니까 높으니까 높으니까 청춘이다높으니까 높으니까 높으니까 Octave Love다 보여 우리 집 옥상에서 저 끝까지 다 보여다 보여 우리 집 옥상에서 네 맘까지 다 보여이 집은 가건물이래무허가 건물이래전화 받아 주세요 내 맘 받아주세요 나도 월세 냅니다 아다 보여 우리 집 옥상에서 너의 눈물 한방울까지 hey우 와 우 와...

참 좋겠다 더 웜스

넌 참 좋겠다참 좋겠다저 새처럼 날아가자 어서 빨리날아 가는 시간 속에 늙어 가네나는 온 몸을 다 던져서 기어가도고작 니 한 발자국이니 넌 참 좋겠다뛰는 놈 위엔 언제나 나는 놈나는 뛰는 놈 발에 밟혀 기어가네옛말에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대지그래 머리에 든 게 많아 넌 참 좋겠다아 넌 참 좋겠다아 넌 참 좋겠다아 넌 참 좋겠다아 넌 참 좋겠다저 새처럼 ...

연습생 더 웜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아무것도 들리지 않는캄캄한 이 세상이라도웃다 보면은 한 번걷다 보면은 또 한번지금도 행복할 거야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이럴 줄은 몰랐었나거짓말 같은 세상 속에서난 또 거짓말을 해야 할까돌아가면 달라졌을까지금보단 나아질까거짓말 같은 세상 속에서 음집채만 한 검은 태양이내 앞길을 막아도이 길로 가면 나올 거야 너언젠가는 너아무것도 보이지...

그 누가 파리넬리 더 웜스

반지하에 이사 왔나 레드제플린이사 온 날 새벽부터 창문을 열고세상 듣도 보도 못한 고음을 질러주시네아랫집에 할머니는 주인 할머니몇 해 전부터 귀가 멀어 듣지못해요세상 듣도 보도 못한 고음을 질러주시네술 마시고 노래하는 나의 파리넬리한숨 섞인 노래하는 너는 파리넬리동네 사람 동이 트길 기다리는데난 그제서야 잠을 청하네오며 가며 볼 때마다 인사를 하네반쯤...

백수의 하루 럼블피쉬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하루 종일 방바닥을 파도 도대체 뾰족한 수가 없어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지긋지긋한 나의 생활고 털어봐야 먼지뿐인 주머니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내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것 같아 나는 뜰거야 조금...

백수의 하루 럼블피쉬

이젠 정말 미칠 것만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하루 종일 방바닥을 파도 도대체 뾰족한 수가 없어 이젠 정말 미칠 것만 같아 지긋지긋한 나의 생활고 털어봐야 먼지뿐인 주머니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내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 것 같아 나는 뜰 거야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 날...

백수의 하루 럼블피쉬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하루 종일 방바닥을 파도 도대체 뾰족한 수가 없어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지긋지긋한 나의 생활고 털어봐야 먼지뿐인 주머니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내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것 같아 나는 뜰거야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

백수의 하루 럼블피쉬

이젠 정말 미칠 것만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하루 종일 방바닥을 파도 도대체 뾰족한 수가 없어 이젠 정말 미칠 것만 같아 지긋지긋한 나의 생활고 털어봐야 먼지뿐인 주머니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내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 것 같아 나는 뜰 거야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 날...

백수의 노래 윤태경

?오후 세시에 일어나 난 눈을 비벼 오늘은 어떤 특별한 일이 생길까 아 아니나 다 다를까 똑같은 시간이 방안에서 굴러가네 Hey 쓰따따라 라따따따라 쓰따따라 라따따따라 쓰따따라 라따따따라 눈을 감았다 떴다가 TV를 켰다 껐다가 나른한 햇살에 꿈뻑 꿈뻑 졸았다 깼다가 아 아니나 다 다를까 똑같은 시간이 방안에서 굴러가네 Hey Hey I\'m free ...

백수의 하루 정의의 용사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잠깐 쉬자) TV를 켜고 아침을 먹다가 (잠깐 쉬자) 뭐할까 고민하다 생각나면 (잠깐 쉬자) 컴퓨터 켜놓고 Messenger 하다 (잠깐 쉬자) 쉬다가 힘들면 벌렁 누워 (잠깐 쉬자) 일어나서 기지개 켜고 하품하다 (잠깐 쉬자) 배고프면 짜증내고 폭식한후 (잠깐 쉬자) 그러다 죽는거야 핸드폰 문자왔나 확인하고 (잠깐 쉬자...

백수의 밤 글루미 써티스(Gloomy 30\'s)

백수의 밤은 길고 깊어라 아!

백수의 밤 글루미 써티스

백수의 밤은 길고 깊어라 아!

백수의 밤 글루미 써티스(Gloomy 30's)

백수의 밤은 길고 깊어라 아!

백수의 노래 [방송용] 윤태경

오후 세시에 일어나 난 눈을 비벼 오늘은 어떤 특별한 일이 생길까 아 아니나 다 다를까 똑같은 시간이 방안에서 굴러가네 Hey 쓰따따라 라따따따라 쓰따따라 라따따따라 쓰따따라 라따따따라 눈을 감았다 떴다가 TV를 켰다 껐다가 나른한 햇살에 꿈뻑 꿈뻑 졸았다 깼다가 아 아니나 다 다를까 똑같은 시간이 방안에서 굴러가네 Hey Hey I'm free ...

백수의 계절 혜화동소년

일을 그만두고 1년이 지났어 아직 놀고 있는 나 처음엔 3개월만 놀려고 했는데 평생 놀고만 싶어 봄은 맘이 싱숭생숭해서 쉬고 여름은 더워서 쉬고 가을은 쓸쓸해서 떠나가고 싶고 겨울은 겨울잠 자야지 밝을 때 출근해서 어두울 때 퇴근 그게 너무 싫었어 나무들처럼 낮에 광합성 하고 싶던 지금 난 나무가 됐어 봄은 맘이 싱숭생숭해서 쉬고 여름은 더워서 ...

백수의 하루 럼블 피쉬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하루 종일 방바닥을 파도 도대체 뾰족한 수가 없어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지긋지긋한 나의 생활고 털어봐야 먼지뿐인 주머니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내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것 같아 나는 뜰거야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언젠가는...

백수의 꿈 S.J

하는 일이 뭐에요? 첫 만남에 언제나 빠지지 않는 질문아 저요? 백수에요.. 벌써 논지 일년 다되가요그럼 취미 머에요? 뻔한 대답 온라인 게임요그래서 물었죠 그대는 무슨일 하느냐고샤랄랄랄라 그래봤자 흔한 사무직샤랄랄랄라 왜그리 모두 같은 생각인지샤랄랄랄라 벌써 쫏기며 살땐가음~~ 너는그렇게 살아내일도 주머니엔 동전 몇개 들어 있을테지만기다려 훗날엔 어...

백수의 무게 심상율

아 귀찮아시간은 여섯 시아침 아니고 저녁슬슬 일어나야지우선 폰이나 좀 볼까다 귀찮아하고 싶은 게 없어친구를 만나고 싶어그런데 돈이 없어나는 돈이 없는데친구들은 시간이 없어뭐 시답지 않은 일 하면서바쁜 척들이야뭐 한 달에 이백쯤 번다던데그런 일을 왜 해노동의 가치가 없는데자기 몸만 상하지집에 아무도 없나빨리 나가서 뽀글이나만들어 와야겠다집의 공기가 무거...

백수의 하늘 김과리

아무 일도 아무 일도 없는 날에 그저 하늘만 보고 있었죠 그렇게도 그렇게도 맑은 날에 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죠 지나던 바람이 내게 다가와 여기서 무얼 하느냐고 하지만 아무 말도 못한 체 그저 하늘만 보고 있었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죠

백수의 밤 Gloomy 30's

백수의 밤은 길고 깊어라 아 백수의 밤은 길고 깊어라 세상은 어둠에 잠이 들고 나 홀로 이 밤을 맞이하네 모두 잠든 밤 달이 뜨는 밤 난 이 거리를 누비며 노래를 하지 맘은 뜨겁게 폼은 멋있게 도시를 불사르네 뒤죽박죽 막 나가는 백수라지만 아직 내겐 남아있는 한 방이 있어 누가 길고 짧은지는 대봐야 알지 그런게 인생이잖니 아 백수의 밤은 길고

심심한 백수의 테제 페루루

심심한 그대 도인과 같이 백수여 신선이 되라 대화방에 혼자남은 할일없는 백수라 할지라도 기다리다 보면 사람들이 온다 같이 놀아 줄 사람들이 잠수 잠수를 위해 노는 걸 포기한 영혼들이여 언전가는 깨닫게 되리 진심을 깨닫게 되리 혼자남은 백수 심심하다 백수 할일이 없다 백수 오늘의 따분을 참아온 인내로 해탈을 이루어라 다잡은 방을 폭발시키고 싶네...

백수의 밤 (Inst.) Gloomy 30's

백수의 밤은 길고 깊어라 아 백수의 밤은 길고 깊어라 세상은 어둠에 잠이 들고 나 홀로 이 밤을 맞이하네 모두 잠든 밤 달이 뜨는 밤 난 이 거리를 누비며 노래를 하지 맘은 뜨겁게 폼은 멋있게 도시를 불사르네 뒤죽박죽 막 나가는 백수라지만 아직 내겐 남아있는 한 방이 있어 누가 길고 짧은지는 대봐야 알지 그런게 인생이잖니 아 백수의 밤은 길고

Money Man (백수의 일기) 치킨헤드

One two one two three four 아침 일찍 일어나 방문을 박차고 나간다 나간다 밖으로 나간다 한 손엔 교통비 또 한 손엔 이력서 돈벌러 간다 say 어딜가도 그런다 사람 뽑지 않는다 탑골공원에 가서 비둘기를 보면서 담배를 태우며 하늘을 바라봐 눈앞이 답답해 비둘기 조차 날 비웃네 지들 신세가 나보다 낫다며

Money Man (백수의 일기) 치킨헤드

One two one two three four 아침 일찍 일어나 방문을 박차고 나간다 나간다 밖으로 나간다 한 손엔 교통비 또 한 손엔 이력서 돈벌러 간다 say 어딜가도 그런다 사람 뽑지 않는다 탑골공원에 가서 비둘기를 보면서 담배를 태우며 하늘을 바라봐 눈앞이 답답해 비둘기 조차 날 비웃네 지들 신세가 나보다 낫다며

Money man (백수의 일기) 치킨헤드

원투 원투쓰리포 아침일찍 일어나 방문을 박차고 나간다 나간다 밖으로 나간다 한손에 교통지 또 한손에 이력서 돈벌러간다(세이) 어딜가도 그런다 사람못지 않는다. 탑골공원에가서 비둘기를 보면서 담배를 태우며 하늘을 바라봐. 눈 앞이 캄캄해~ 비둘기 조차날 비웃네. 지들신세가나보다 더어 났다며~ 저 비둘기 잡아다가 모두 싹다 잡아라 장사나 해볼까~. 이럴...

MONEY MAN(백수의 일기) 타카피

아침일찍 일어나 방문을 박차고 나간다 나간다 밖으로 나간다 한손엔 교통비 또 한손엔 이력서 돈벌러 간다 어딜가도 그런다 사람뽑지 않는다 탑골공원에 가서 비둘기를 보면서 담배를 태우며 하늘을 바라봐 맘이 엿같아 비둘기조차 날 비웃네 지들 신세가 나보다 더어 낫다며 저 비둘기 잡아다 싹 다 잡아다 장사나 해볼까 이런 내 머리가 어떻게 된건 아닐까 말도 안...

백수의 꿈 (Vocal. AI 준우) 이천우

깍지 못한 머리칼을 무스 발라 넘기고 또다시 나서보는 종로 거리에는 저마다 바쁘게들 오가는 사람들 오늘도 라면 한개 단무지로 고픈 배 달래고 어제 입던 옷 탁탁 털어 입고 당당히 나서는 백수의 길 싸늘한 도시에서 사랑에 버림받고 외로움을 친구삼아 백수로 산다마는 사랑아 무시마라 그래도 꿈이 있다 백수의 꿈 눈물도 말라 흐르지 않아 오늘은 백수라고 깔봐도 허허

겨울 Lushh (러쉬)

확실하게 말해줘 땅을 보고 걷는 내게 많은 겨울이가도 여기에 남아 있다고 이기적으로 굴어도 답은 모를 거야 아마 너가 어디 있어도 내가 찾아갈거야 ( 멀어져) ( 깊어져)

겨울 임주연

역시 달라진 건 없었는가봐 그저 멍하니 나만 남은거야 기대하고 있었어 근데 아니었나봐 멈출 수 없이 커졌네 눈물 알 수 없어 왜 그래야 하는지 한번만 날 봐줄 수 없는거야 목이 메어오네 이 미련 끝에서 이상의 기다림은 없네 망가진 내 머린 겨울 텅빈 내 마음도 겨울 끝내 뒤돌아서있네 겨울 아파오는 이 밤 겨울 새벽별에 우네

겨울 동화

차갑던 그 겨울이 가고 네가 내게 왔을 땐 하얀 봄이였었지 따스히 날 감싸주었던 너의 손을 잡고서 환한 꿈을 꾸었지 함께 한 시간 속에서 행복하기만 했던 우린 어디 있는지 (이 겨울에) 또 한 번 널 불러만 본다 또 한 번 외쳐만 본다 다시는 오지 않을 너인데 (이 겨울에) 또 한 번 널 기다려 본다 또 숨차게 널 불러 본다

겨울 리콜즈

찬 바람이 스쳐가는 길 위에 흰 눈이 내려온 이 순간, 널 향해 빛나는 별들 속에 숨겨진 비밀 두근거려, 마치 처음 본 너처럼 얼어붙은 맘도 녹아내려, slowly 너와 나의 거린 좁혀져, closely 스르르 녹아내려, 이 겨울밤에 우린 서로를 느껴, 넌 나의 magic Winter, 눈부신 이 순간 하얀 눈처럼 내게 닿아 달빛 아래 빛나는 널 안고 함께

겨울 류이수

너는 나를 모두 망쳐버릴 거야 이런 말을 네겐 할 수 없겠지만 우린 내일 아니 먼 하루가 지나서야 사랑을 알게 될 거야 그게 다 무슨 소용 있겠니 난 의미를 찾을 수 없어 그럼에도 넌 괜찮다고 내게 말을 해 어떤 말도 날 녹일 수 없는 겨울 모든 게 얼어붙고 많은 게 사라지네 그게 다 무슨 소용 있겠니 난 의미를 찾을 수 없어 그럼에도 넌 괜찮다고

겨울 지나 겨울 OuiOui (위위)

오늘도 난 네 생각에 잠겨 오지 않을 널 기다리다 눈이 감겨와 익숙한 방 네 흔적에 담겨 이렇게라도 날 난 채워가 너를 그리는 것도 다른 이유는 없어서 그저 익숙한 것에 소중해질 수 없었던 내가 미워져 당연해진 나의 모습들도 겨울 지나 겨울 계절 지나가듯 흐르지 못해 멈춰 난 피고 지는 마음 떨어진 내 맘은 향기가 남아 널 담아 꽃잎이 흩날리던 그 길에

겨울.. 그리고 또 겨울 화요비

또 길을 잃었다 또 이별이 왔다 캄캄한 이 곳은 또 빛을 잃었다 이별이 만든 낯선 그림자속엔 뜨겁던 그 눈물이 없다 달리고 싶고 미치고 싶던 니가 준 환상에 살고만 싶은 사랑이 만든 낯선 그 기억속엔 간절한 그리움마저도 없다 우린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없는지 함께 한 그 꿈이 빛날 순 없는지 아무도 해줄수 없고 말해줄수도

겨울 그리고 또 겨울 화요비

또 길을 잃었다 또 이별이 왔다 캄캄한 이 곳은 또 빛을 잃었다 이별이 만든 낯선 그림자속엔 뜨겁던 그 눈물이 없다 달리고 싶고 미치고 싶던 니가 준 환상에 살고만 싶은 사랑이 만든 낯선 그 기억속엔 간절한 그리움마저도 없다 우린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없는지 함께 한 그 꿈이 빛날 순 없는지 아무도 해줄수 없고 말해줄수도

겨울 보이스 원

않을께요 하얀 눈이 내려와 우릴 축복하는 날 하얗게 그려진 세상에 그대를 담아보죠 너무 아름다운 밤 오직 하나뿐인 겨울이죠 세상의 동화속 그림처럼 그대와 만들어갈 사랑얘기 사랑한다는 그 말 가슴에 늘 새긴 말 이제야 입술에 담아요 그대를 사랑해요 행복이라는 그 말 오직 그대가 준 선물이죠 세상의 그 어떤 햇살보다 그대의 두 손이

겨울.. 그리고 또 겨울 화요비 (Hwayobi)

또 길을 잃었다 또 이별이 왔다 캄캄한 이 곳은 또 빛을 잃었다 이별이 만든 낯선 그림자 속엔 뜨겁던 그 눈물이 없다 달리고 싶고 미치고 싶던 니가 준 환상에 살고만 싶은 사랑이 만든 낯선 그 기억 속엔 간절한 그리움마저도 없다 우린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없는지 함께 한 그 꿈이 빛날 순 없는지 아무도 해 줄 수 없고 말해 줄

겨울.. 그리고 또 겨울 박화요비

또 길을 잃었다 또 이별이 왔다 캄캄한 이 곳은 또 빛을 잃었다 이별이 만든 낯선 그림자 속엔 뜨겁던 그 눈물이 없다 달리고 싶고 미치고 싶던 니가 준 환상에 살고만 싶은 사랑이 만든 낯선 그 기억 속엔 간절한 그리움마저도 없다 우린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없는지 함께 한 그 꿈이 빛날 순 없는지 아무도 해 줄 수 없고 말해 줄

겨울 Zyu (쥬)

근데 나는 이제 너가 정말 너무 무서워 말 한마디 잘못하면 부셔버릴 것만 같아 한때 너는 봄날의 꽃처럼 향기로워 이제는 나지 않아 그 어떤 종류의 향도 날 보는 네 눈은 겨울바다보다 차가워 난 죄인이야 지금 널 사랑했단 이유로 나를 구속했던 그 손으로 이젠 나를 풀어주려 해 필요 없어 다시 날 안아줘 나를 사랑하긴 했던 거니 진심이란 말은 거짓말보다

그 겨울 더 씨야

차갑던 겨울날 흰눈이 내리고 그댄 나를 떠나가네요... 두눈에 눈물이 흘러 이별을 알았죠 그대 없이 난..난 어떡하라고(BABY) 외투속에 준비했던 나의 선물도 그대에게 불러줄 그 노래도 이젠 소용이 없어졌죠 my love 떠나지 말아요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내가 잘못했던일 다 미안해 니 그말 모두 거짓말이라고 해줘 제발 지금 도착했죠 그대의 집...

하얀 겨울 더 빨강

언제부터인지 그댈 멀게 느낀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걸 본 후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의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속에 너무 깊이 남아있기 때문에 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수 밖에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돌아설 뿐 조금 기다려 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할 수 있을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겨울 사랑 더 원

?나는 그댈 알고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느낍니다 그런 나와 닮은곳이 많은 아픈 사람이죠 사랑따윈 배워보지 못해 잘 알지 못할걸 나는 알죠 하지만 그대란 사람 내 운명인걸 느끼죠 하얀 눈꽃처럼 여린 나의 사람 그 사람이 나를 아프게 하네요 오 바람이 불어와 멀리 그댈 데려갈것만 같아 오늘도 그 옆을 지키고 있네요 빌어봅니다 하늘에라도 나의 기도가 닿을...

잠깐 겨울 류기준

조금만 걸을 걸 추억을 묻혀 놓을걸 못다 했던 말 한마디 그거 하나 왜 못했을까 조금만 보일걸 미소를 흘려 놓을걸 바보같이 나에게만 해맑았던 너였었잖아 잠깐 꿈을 꾸던 나는 널 그려봐 샅샅이 잠깐 문을 열고 나에게 와주면 사랑한다 말할게 내 눈물이 맞을걸 모르게 또 고여있었고 미안함이 물이 되어 흐르면서 아파하겠지 잠깐 꿈을 꾸던 나는 널 그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