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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전기장판 디템포

이렇게 추운 겨울날 침대에 누우면 생각나는 우리 할머니의 전기장판 1-2는 너무 찹다 5는 등이 데어 항상 맞춰둔 온도는 3-4 오 하지만 내게 주신 사랑은 항상 5 내게 주신 사랑은 항상 5 내게 주신 사랑은 항상 5 명절 아니면 마음 내킬 때나 가끔 할머니 만나러 가는 길은 반은 번거로움 반은 반가움 단 걸 좋아해 이빨 다 털어먹은 손주를 맞는 할머니의

전기장판 지루박

?아무렇지 않게 그대를 보내고 지난 며칠 동안 이상하게 날씨도 좋아지고 웃는 일이 많죠 사실은 주위에 변한 건 없지만 내 마음에 들어온 건 온통 그대 모습뿐 전기장판처럼 그대 날 안아 줘요 따뜻하게 이 맘 나 식지 않도록 식지 않도록 전기장판처럼 그대 날 안아 줘요 따뜻하게 이 맘 나 식지 않도록 나 식지 않도록 아무렇지 않게 그대를 보면서 태연한 척...

전기장판 바바리 씨스터즈(Babary Sisters)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안생겨요 (Feat. 태니) 디템포

?굿모닝이라 인사하지 마 무당도 아니고 굿 할 거 없으니까 오래된 복사기같이 흑백으로 매일이 나는 똑같지만 요즘 사람들 참 바빠 내가 점심 먹었냐 할때마다 이미 먹었대 요즘엔 아침 아홉시에 점심먹는거 미처 몰랐지 내 핸드폰은 내가 잘때나 아닐때나 잠자지 낮이나 밤이나 시간표 아님 알람이고 비행기 탈 때 꺼놓을 필요 없지 그러다 연락이 온다면 그건 김미...

뭐가 (feat. 김내현 Of 로큰롤라디오) 디템포

패기롭던 날들의 기억 연필로 썼나봐 현실이란 지우개로 지워 꿈과 이별한 날 내게 남은 건 옥탑 주거나 반지하 밀린 공과금들 납기하기 위해 정장을 캡틴 아메리카 방패처럼 들고 뛰어가는 아침 안정적인게 언제나 정답 팔리는 건 공무원 시험과 정규직이 되기 위한 모험담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준 다는 말이 책에 나와서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어 늦었다고 생각할...

밥은 잘 먹고다녀요 디템포

기억도 나지 않는 예전 어느날로부터 시작된 이 세상을 내게 안겨주고도 또 뭐가 그렇게 모자랐는지 난 그들의 젊음을 마시고는 숨 쉬어 한손으로도 거뜬히 들 수 있었던 이 자식놈의 무게가 버거워지고 이제 온전히 한 사람의 무게 아직 저도 자신을 떠받치긴 힘드네요 나이를 덜 먹었는지 영 발전이 없는 천둥벌거숭이 되는대로 살아가는 동안 두 분의 마음을 얼마나...

치킨 디템포

내 긴긴 밤의 친구내 뱃살의 이유이 좋은 젊은 날 할일은 많아도나중에 크면 나도 치킨집 해야지취직은 어렵고 음악은 돈이 안돼 babe음원 수익이 얼만지 굳이 말 안해도 다 알고 있잖아 SNS에서 떠도는 사진들 난 것보다 더 못벌어근데 주변친구들을 보니까 취직을 해도 달라질 건 없더라백얼마정도 벌어다교통비 식비 월세랑다 내고나면술한잔 하자 해도 손을 벌...

집앞이야 (Feat. Line, Jeong-Ah Kim) 디템포

I woke up early morning 기지개 딱 펴고 창 밖을 보니날씨 Wow 햇살이 따스하고 살짝 바람 불어 좋았어 갑자기 보고 싶어져 너 아침이라 연락이 없어 오 몰래 너희 동네로 찾아가 볼까 좋은 걸간단하게 아침밥 밤 사이에 엉킨 나의 머리 감고 양치 하고 엄마 잠깐 나갑니다태양은 나만 비춰 탁 트여 걸어가는 길도한달음에 너네 집 도착 지금...

집앞이야 (Inst.) 디템포

I woke up early morning 기지개 딱 펴고 창 밖을 보니날씨 Wow 햇살이 따스하고 살짝 바람 불어 좋았어 갑자기 보고 싶어져 너 아침이라 연락이 없어 오 몰래 너희 동네로 찾아가 볼까 좋은 걸간단하게 아침밥 밤 사이에 엉킨 나의 머리 감고 양치 하고 엄마 잠깐 나갑니다태양은 나만 비춰 탁 트여 걸어가는 길도한달음에 너네 집 도착 지금...

사랑하니 (Feat. 태니) 디템포

너의 미소 다정한 말들이무슨 의미인지 헷갈려내게만 그런거니너의 손짓 내게 하는 장난들까지도특별할 것 하나 없는데내 마음이 먼저 가니 손이 내게 스치면설레는 느낌니 눈이 나와 마주치면가슴이 떨려와네게 하나만 물을게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말 돌리지 마엄청 오랫동안 고민했단 말야네게 하나만 물을게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날 사랑하니널 위해 준비한 내 마음을 ...

Hello (Feat. 김내현 Of Rock 'N' Roll Radio) 디템포

거듭해서 울려댄 전화부재중 메시지를 전하는니 목소리 몇 번을 들었는지 몰라이건 잠들었거나아니 잠든 건 아닐거야새벽 한두시 넘어야잠에 들던 너의 습관아직 기억하고 있어 너와함께 잠에 들던 밤 방 온도팔베게 해 줄 때의 저림 니 목덜미향기까지 난 절대 못 지워어떻게 너를 잊어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만나러 갈 때마다 없었던 너머리가 뒤죽박죽 꼬였어 온통다시 한...

새타령 (닭전) 디템포

옛날 옛적 어느 산마을 위에뭇 날짐승들이 모여 살았는디아따 그 놈들이 복작복작대는뽄새가 보통 아닌게 뒷 얘기들이많아불지그 뭐시당가 못난놈의탐관오리라는 놈들이 무리를 지어당파싸움이나 하면서 모이그릇만챙기더라해먹는 맛이 굉장히 안정적이라더라그 오리 놈들의 수장인기딱 벼슬이 하나 더 달린 닭인디어제 일을 오늘 기억 허덜을 못하니대머리독수리가 준 선물도 까묵...

새타령 (닭전) (Acappella) 디템포

옛날 옛적 어느 산마을 위에뭇 날짐승들이 모여 살았는디아따 그 놈들이 복작복작대는뽄새가 보통 아닌게 뒷 얘기들이많아불지그 뭐시당가 못난놈의탐관오리라는 놈들이 무리를 지어당파싸움이나 하면서 모이그릇만챙기더라해먹는 맛이 굉장히 안정적이라더라그 오리 놈들의 수장인기딱 벼슬이 하나 더 달린 닭인디어제 일을 오늘 기억 허덜을 못하니대머리독수리가 준 선물도 까묵...

Lovin' Me Myself (Feat. 태니) 디템포

따뜻하게 감싸는 니트색깔은 PinkGonna make you see하이힐 and블랙 스키니 진딱 맞는 핏Gonna make you swingYeah나를 비추는 쇼윈도깨물고싶은Apple hip달콤한 lipsGonna make you kissYeah뚜뚜루뚜뚜뚜뚜루뚜뚜오늘 따라 나 괜찮아 보여뚜뚜루뚜뚜뚜뚜루뚜뚜Oh yeah티를 내지 않아도Step 1파운데이...

Alright (Feat. 태니) 디템포

방황 혼돈 무절제싸운 것 없이 주어진 현재진심을 잃어버린 건배소음으로 가득해져 버린 거리에찾고자 했던 혹은찾아야만 한다고 배웠던것들은 이미 없는 듯 해서마치 뭔가 있는 양 지어내고펜과 노트 대신에 삶에 들어선Phone이 내게 준건타인과 나의 시간들을 선에올려놓고 비교 해대는 것thumbs up 된 숫자에 따라내 가치를 매기는 것 그사이에서지금이 아니면...

남자니까 (Feat. FabulAS) 디템포

이른 아침에 출근 급하게 먹는 밥 시작된 내 혼들을 뒤엎는 날 날 지치고 미치게 하는 것들과의 한바탕 싸움판 언제부터였을까 아빠의 등 뒤에 숨던 어린애 날 지탱하던 그 어깨도 이제 저리기에 두발로 서야 할 때 약해지면 안돼 두 손 주먹 꽉 쥐고 내 머리 위에 Time is gone by 귀여웠던 꼬마애도 빗겨갈 수 없는 법 먹어 나이를 나를 위해 아...

남자니까 (Inst.) 디템포

이른 아침에 출근 급하게 먹는 밥 시작된 내 혼들을 뒤엎는 날 날 지치고 미치게 하는 것들과의 한바탕 싸움판 언제부터였을까 아빠의 등 뒤에 숨던 어린애 날 지탱하던 그 어깨도 이제 저리기에 두발로 서야 할 때 약해지면 안돼 두 손 주먹 꽉 쥐고 내 머리 위에 Time is gone by 귀여웠던 꼬마애도 빗겨갈 수 없는 법 먹어 나이를 나를 위해 아...

이불아 미안해 (Feat. 태니) 디템포

컴퓨터를 틀어놨지잠들긴 일러 아직이 새벽의 느낌을 다Write Now timeline에뭔가 이상한 느낌자꾸 좋아요는 늘지기분이 좋아 오늘 밤그 때문인건지 터지는 감성다음날 아침 일어나서확인을 할 때샤워를 할 때머리말릴 때약속있는 친구 만나러버스를 탈 때잠시만 어어무언가 몹시도 잘못된 느낌오늘 만나기로했던 친구가 묻지어제 무슨 정신으로 그랬었는지엄마 말...

앞발들어 (개돼지들아) 디템포

어딜가나 돈 돈오랜만에 만난 친구놈도반가우면서 부담이 돼달라진 삶의 온도제자리걸음인 최저임금이내 인생에 걸어버린 리미터땜에통장에 찍힌 도돌이표올라가는 건 세금이고어딜가나 멍 멍서로 마음을 헤집어놓고니 편 내 편을 가르는 게우리네 관심사야 보통남자 여자도 성적 지향도고향도 타고난 가난도누군가를 괴롭힐 수 있는이유가 되진 않아하지만 개꿀잼자 앞발 들어 앞...

김장쏭 디템포

김장하는 법을 배워두자반찬을 만들어보자하루가 조금 고되더라도밥은 꼭 챙겨먹자친구의 생일을 외워두자자주 안부를 묻자관심 없는 사소한 얘기들가끔 끝까지 듣자사실 이건 전부 다 내게 하는 말나도 전혀 지키지 못했지소중한 건 영원하지 않다고이제 알 나이가 되었지조금씩 사라져가겠지봄, 여름, 가을, 겨울또 Teenager to 서른또, happiness or ...

알빠노 디템포

아니 그건 내가 알 바가 아냐(알빠노)그건 내가 알 바가 아냐(알빠노)몽총이들아 상관없게 느껴지겠지 당장은하지만 그건 너의 알 바가 맞아나만 아니면 돼누가 칼 들고 협박했어?이런 빌어먹을 지독하네'아니 그건 제가 알 바 아녜요'란 식으로 잠식 되어버린 방식꼰다이는 머리가 띵 후두려맞지쿨병걸린 놈들이 수두룩하지좀비들이 창궐 부두교 간지이것이 있기에 저것...

노환으로 죽을거야 (Feat. VOCAL KAHYE) 디템포

적금도 들어놨고암 보험도 하나쯤정신 똑바로 차려야 해왜냐면난 노환으로 죽을거야gonna die of 노환환환환환벽에 똥칠을 박박박박박징하게 살다 갈거야gonna die of 노환환환환환살아남아 악착같이바야흐로 백세시대하지만 3프로짜리 적금으로백제시대부터모았대도 우린 안정이 안 돼있네황새들 노후준비 따라가는 뱁새시대때문에 주식이 좋대 우르르르르아니면 코...

0000.00.00 전기장판

서로에게 사랑이 되었다가 외로움이 되었다가 조금은 어설프게 그리고 또 아프게 그래서 나는 아끼는 물건도 없고 소중한 사람도 없기로 다짐했다 근데 왜 행복은 날 가지고 노는 걸까 어느 날은 찾아왔다가 어느 날은 도망갔다가 그러니 내가 헷갈리지 그러니 내가 내가 근데 왜 행복은 날 두고 다니는 걸까 어느 날은 숨어 있다가 어느 날은 손을 내밀고 그러니 ...

귓속말 (Rain Ver.) 전기장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을래 당신이 옆에 있으니까 아무도 모르는 말을 할게 믿음을 깨지 말아요 무겁다 해도 들어주면 좋겠어요 차갑다 해도 잡아주면 좋겠어요 우리의 새벽엔 해가 떴으니 잠시 주어진 귀 말고 영혼에 기울여줘요 떠난다면 붙잡지 않을게 쉬운 맘이라면 떠나가요 무겁다 해도 들어주면 좋겠어요 차갑다 해도 잡아주면 좋겠어요 무겁다 해도 들어주면 좋겠어...

우리는 사랑만 전기장판

서운해진 작은 찰나 왜 그리도 특별했던 순간을 쉬이 잊게 되는지 나약해진 마음이라 모든 것은 크게 부풀어 한없이 나는 작아지네 아득한 시간은 영원하지 않을 거야 이럴 때야말로 영원한 건 없는 거야 우리는 사랑만 기억했으면 좋겠어 사랑엔 영원이 있다 믿으면 좋겠어 아득한 시간은 영원하지 않을 거야 이럴 때야말로 영원한 건 없는 거야 우리는 사랑만 기억했...

사랑은 어느 순간 고운 밀가루처럼 전기장판

사랑은 어느 순간 고운 밀가루처럼 흔적만 남기고 빠져 나갈 거라고 나만의 시선으로 왜곡된 마음을 전해 받고 진심 여부 따위 궁금하지 않았지 두터운 딱지가 내려 앉게 상처에 상처를 더해 무뎌지기만을 바랬던 아 아 아프고 미련한 젊은 날의 나 내가 단지 원하는 건 그리워하는 것 보고 싶어 하는 것 이 모든 게 진심인 것 그 동안 말도 안되게 어이없는...

나를 잊은 그대에게 전기장판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도 간직하고 싶어 향기가 없어도 아름다운 꽃의 모습이 되어 우 우우우우 슬픔이 메아리칠 때 귀 기울이고 싶어 다가온 행복 앞에 선 망설임이란 건 몰라 우 우우우우 꿈의 소리는 흔들림이 없고 무지개에는 작은 선도 힘이 있네 꿈의 소리는 흔들림이 없고 무지개에는 작은 선도 힘이 있네 눈을 맞추자 눈을 맞추자 눈을 맞추자

당신은 어떤 사람일까요 전기장판

당신은 어떤 사람일까요 나 궁금해서 그린 그림 찍은 사진 써 내린 글 시선이 담긴 모든 걸 몰래 보고 있어요 당신은 아마 모르겠지요 전부에서 점까지 완벽한 듯 서투르고 부족해도 어여쁜 그 느낌을 난 좋아했어요 언젠가 바람에게 물었죠 정해진 방향에도 흔들림이 있냐고 역시나 뻔한 대답 나는 나래요 나에게 주어진 바람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티 나지 않게 고요...

귓속말 전기장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을래 당신이 옆에 있으니까 아무도 모르는 말을 할게 믿음을 깨지 말아요 무겁다 해도 들어주면 좋겠어요 차갑다 해도 잡아주면 좋겠어요 우리의 새벽엔 해가 떴으니 잠시 주어진 귀 말고 영혼에 기울여줘요 떠난다면 붙잡지 않을게 쉬운 맘이라면 떠나가요 무겁다 해도 들어주면 좋겠어요 차갑다 해도 잡아주면 좋겠어요 무겁다 해도 들어주면 좋겠어...

전기장판 (Electroc Blanket) 바바리 시스터즈 (Babary Sisters)

그때 난 많이 아팠죠 몸과 맘이 다 지쳤죠 세상이 너무 두려웠죠 사실 지금도 그래요 안 아픈 척도 해봤고 다 나은 척도 해봤고 용기 있는 척도 해봤죠 더 힘들어 질까봐 결국 왔네요 못 올 것 같았는데 그 동안 울고 불고 탈도 많았죠 전기장판보다 따뜻한 그대 극세사 이불보다 포근한 그대 못 일어났겠죠 아마 혼자였다면 포근한 그대 덕분에 결국 왔네요 ...

치킨 디템포 (Detempo)

Intro 내 긴긴 밤의 친구 내 뱃살의 이유 이 좋은 젊은 날 할일은 많아도 나중에 크면 나도 치킨집 해야지 취직은 어렵고 음악은 돈이안돼 babe Verse1 음원 수익이 얼만지 굳이 말안해도 다 알고있잖아 SNS에서 떠도는 사진들 난 것보다 더 못벌어 근데 주변친구들을 보니까 취직을해도 달라질 건 없더라 백얼마정도 벌어다 교통비 식비 월세랑 다...

Lovin\' Me Myself (Feat. 태니) 디템포(Detempo)

따뜻하게 감싸는 니트 색깔은 Pink Gonna make you see 하이힐 & 블랙 스키니 진 딱 맞는 핏 Gonna make you swing Yeah 나를 비추는 쇼윈도 깨물고싶은 Apple hip 달콤한 lips Gonna make you kiss Yeah 뚜뚜루뚜뚜 뚜뚜루뚜뚜 오늘 따라 나 괜찮아 보여 뚜뚜루뚜뚜 뚜뚜루뚜뚜 Oh yeah 티...

HELLO (Feat. 김내현 of Rock `N` Roll Radio) 디템포 (Detempo)

Verse 1 거듭해서 울려댄 전화 부재중 메시지를 전하는 니 목소리 몇 번을 들었는지 몰라 이건 잠들었거나.. 아니 잠든 건 아닐거야 새벽 한두시 넘어야 잠에 들던 너의 습관 아직 기억하고 있어 너와 함께 잠에 들던 밤 방 온도 팔베게 해 줄 때의 저림 니 목덜미 향기까지 난 절대 못 지워 [어떻게 너를 잊어]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 만나러 갈 때마다...

Lovin\' Me Myself (feat. 태니) 디템포 (Detempo)

따뜻하게 감싸는 니트 색깔은 Pink Gonna make you see 하이힐 & 블랙 스키니 진 딱 맞는 핏 Gonna make you swing Yeah 나를 비추는 쇼윈도 깨물고싶은 Apple hip 달콤한 lips Gonna make you kiss Yeah 뚜뚜루뚜뚜 뚜뚜루뚜뚜 오늘 따라 나 괜찮아 보여 뚜뚜루뚜뚜 뚜뚜루뚜뚜 Oh yeah 티...

부산날씨 태현

한 겨울의 날씨는 영하 2도 그래 봤자 눈은 안 오는 구나 서울의 날씨는 영하 10도 같은 나라 맞긴 한 거니 오늘 밤엔 전국에 눈이 온데 하지만 기대도 안 해 눈이라도 한번 오는 날엔 이곳은 도시마비 우우우 와이키키 이곳은 와이키키 우우우 와이키키 부산의 겨울 날씨 전기장판 켰다고 얘기 했는데 난 전기장판 키고 이불 뒤 짚어 쓰고 있다 너무 추워서 서울은

잘자요 (Vocal 이강현, 디템포) 플라이머스

오늘하루 많이 힘들었나요 눈물이 흐를까 숨죽였나요 사는 게 마음과는 달라서 움츠러들고 두려워하게 되죠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 듯해 세상에 혼자인듯한 기분이 들 때 지쳐 쓰러지듯 조용히 잠든 그댈 내가 알고있어 내가 잘자요 좋은 밤이죠 그댈 괴롭게 하던 일들 잠시 잊어버려요 잘자요 오늘 수고했어요 지나간 오늘의 그대를 내가 기억할게요 쓰라린 느낌...

안아줄게요 (Vocal 정가혜, 디템포) 플라이머스

항상 맑을 순 없겠지 가끔은 비가 오겠지 혼자일 때가 있겠지 점점 잦아드는 날갯짓 하지만 비가 올 땐 축축하고 안오면 또 더워 번갈아 오기에 모두가 그저 그런것 뿐이라는 걸 알 수 있지 내려갈 때가 있기에 위도 보이는거죠 소나기가 내리는데 우산이 없을 때 그대 마음이 조금 더 많이 내려앉을 때 세상이 나를 복잡하게 헤집어놨을 때 전화해 지금 그쪽으로...

할머니의 미소 KBS 어린이 합창단

주글주글 주름진 얼굴 우리 할머니 언제나 따뜻한 미소 내게 안겨 주었죠 할머니와 함께 놀던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곁에 없는 할머니가 그리워져요 할머니께서 아름다운 미소 언제까지나 그 미소 간직하며 살아갈래요.

할머니의 계란밥 이재호

어느 나른한 일요일 오후에 혼자 배가 고파 부엌에 갔을 때 문득 떠오르는 할머니의 모습이 슬픈 듯 회상속에 나를 잠들게 해 그러나 밥과 계란에 간장을 부어 볶은 할머니의 그 계란밥은 항상 학교에서 돌아오던 나에게 기쁜 모습으로 만들어 주셨지 그러나 오-- 나는 항상 찌푸린 얼굴로 할머니를 바라보았네 왠지 초라해 보이는 내 모습에 그냥화를 내고

할머니의 손 김은희

저렇게 작은 호박씨 속에 커다란 호박이 웃고 있다 작은 호박씨 그 속에는 할머니 정성이 들어 있다 할머니의 손은 따뜻한 봄 무엇이든 감싸 주는 손 꽁꽁 언 땅 녹여 새싹 틔우는 할머니의 손은 봄의 손 저렇게 작은 호박씨 속에 할머니의 봄이 들어 있다

할머니의 부채 키크는 동요

맴맴맴 매미의 자장가 소리에 아기가 낮잠을 자고 있네요 모기가 따끔따끔 아기를 깨우다 할머니 부채질에 나동그라졌대요 쪼로롱 새들의 자장가 소리에 아기가 낮잠을 자고 있네요 쨍쨍쨍 해님이 아기를 깨우다 할머니 부챗바람에 꽁꽁꽁 얼었대요 할머니 하루 종일 부채질 하며 아기의 땀방울을 씻어 주지만 아기는 그것도 모르고 쌔근쌔근 예쁘게 잠을 자지요

할머니의 돗자리 백창우

큰 감나무 아래 둥근 돗자리 깔고 소금장수 이야기 풀어 놓으면 옥이도 쫑긋 돌이도 쫑긋 질세라 가까이 다가 앉으며 부러운 눈빛으로 초랑한 눈빛으로 이 땅에서 할머니가 제일인듯 보았네 제일인 듯 보았네 몇해가 가고 또 몇날이 가더니 아이들은 모두가 돗자리를 잊고서 바람도 없이 찌듯이 더워도 안방의 그림틀 앞에 엎드려 웃기도 하며 손벽도 치며 찾아도 없는척 매일을 사네 매일을 사네

할머니의 묵주 작은샘

나의 가슴속에 문득 그려지는 하나의 모습 작은손에 곱게 쥐고 계신 할머니의 작은 묵주 얼마나 힘이 드셨나요 당신께서 걸어오신 그 길이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신 예수님처럼 한알한알 돌리시며 성모송을 외시고 고개를 숙이시던 할머니의 모습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위하고 세상을 위하고 하느님을 위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로운 세상에 하느님의 사랑을 충만하게 하시네

할머니의 자장가 조유소

들어보렴 우리아가 할머니가 이야기 들려줄게 할머니의 옛이야기 귀를 쫑긋쫑긋 기울여봐요 오누이가 해와 달이 되는 햇님달님 이야기 혹 떼려다 되레 혹 붙이는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 얘기 인당수에 몸 던진 효녀 심청 얘기 착한 사람 복 받는 콩쥐팥쥐 이야기 견우직녀 토끼와 자라 신명난다 신명 나 옛날 얘기 구수하고 따뜻한 할머니 목소리 좋다 옛날옛적 이야기에

할머니의 빈무덤 이나래

죽기도 전에 정해진 자리.A position that was decided before death.곁에 나란히 정해 놓고 그날만 기다리는 합리주의 자식들.Rationalistic children who have decided to keep her by his side and are only waiting for that day to come.빈 무덤가...

할머니의 열매 매실

할머니 할 말이 있어요 제가 밥을 잘 안 먹어서 죄송해요 할머니 할 말이 있어요 제가 너무 춥게 입어서 죄송해요 말 잘 듣는 착한 손주가 되기엔 글러먹었지만 할머니를 위한 노래는 부를 수 있지 나는 할머니의 사랑을 먹고 자란 소중한 애기라네 나는 할머니 옆에서 언제까지나 영원히 애기라네 할머니 할 말이 있어요 자주 전화하지도 않고 죄송해요 할머니 내가 꼭

할머니의 장례식 폴린딜드 (Fallin' Dild)

고단하고 아픈 생이었다외롭고 험한 길이었다강인한 엄마의 일이었다그리들었다 내 어머니에게홀로 남은 여자의 아이들은단 한 번도 굶지 않았다당신은 무얼 먹었든지 간에그리들었다 내 어머니에게고마워 고마워 엄마 고마워내 어머니가 그 어머니의작은 몸을 끌어안고목놓아 운다외면하고 싶던 두려운 밤들은외면할 수 없는 작은 손을 잡고그렇게 하루하루를 견뎠다그 밤들은 오...

할머니의 떡국 고민우

할머니의 손맛이 그리울 때면 하얀 떡국 한 그릇 생각나 따뜻한 국물 속에 담긴 정성 팔팔 끓어오르는 추억들 가끔씩 혼자서 눈물 짓고 고향의 냄새가 그리울 때면 할머니의 떡국 생각이 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억 설날 아침이면 그리워 할머니의 떡국은 마법이야 한입 먹으면 시간이 멈춰 영원히 행복한 순간이야 옛날 이야기 듣던 그 밤엔 뜨거운 떡국 마시며 웃었지 웃음과

행복은 별거 아니야 chairjean

햄버거빵 사이에 불고기 패티 건빵 사이 숨어있는 별사탕 노릇노릇 곱게 구운 두부 부침 계란옷을 입고 있는 스팸 민들레를 후 부는 기분 여름밤에 차가운 이불 바삭한 낙엽을 밟는 느낌 전기장판 안의 온기 행복은 별거 아니야 그저 그런 소소한 일상 자연스레 다가올 거야 찾으려 애쓰지 않아도 항상 푸른 건 아니지만 하늘은 언제나 머리 위에 있어 먹구름이 걷히면 너도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 루시드 폴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_ 초겨울 추위도 무시못할만큼 매섭던 나의 어린 바닷가 여름엔 바지락 겨울엔 구름 따다 채운 가난한 호주머니 시골에 장터 오늘은 일요일 해뜨기 한참도 전 대야를 이고 향하는 할머니의 꿈 우리 건강한 꿈 빌고 또 비는 할머니의 꿈 채 익지도 않은 300원짜리 수박에도 우린 기뻐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