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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고백해요 (inst.) 레터 플로우

서투른 맘이 두근거리는 걸요 오늘 밤 달빛이 우릴 비춰줄 때면 어느새 나도 몰래 자꾸 웃음이 나와 말하고 싶었던 너를 사랑한단 말 니 맘속에 속삭이고 싶어 밤이 깊어가면 니가 생각나서 하루 종일 너의 모습을 그리고 상상해요 사랑을 시작해요 내게 다가온 그대 조금 서투른 맘이 두근거리는 걸요 그댈 사랑해요 그댈 좋아해요 오늘이 마지막인 듯 너에게 말할 거야

내 마음을 고백해요 레터 플로우

두근거리는 걸요 오늘 밤 달빛이 우릴 비춰줄 때면 어느새 나도 몰래 자꾸 웃음이 나와 말하고 싶었던 너를 사랑한단 말 니 맘속에 속삭이고 싶어 밤이 깊어가면 니가 생각나서 하루 종일 너의 모습을 그리고 상상해요 사랑을 시작해요 내게 다가온 그대 조금 서투른 맘이 두근거리는 걸요 그댈 사랑해요 그댈 좋아해요 오늘이 마지막인 듯 너에게 말할 거야

너와 30일 (수조 ver.) (inst.) 레터 플로우

우리 그날을 기억해 처음 네가 날 봤던 날 떨어지는 꽃잎 아래 눈물을 흘리던 내가 넌 시작이었지 세상이 멈춰버린 듯 고요했던 밤거리 수줍게 맞잡았던 손이 너무 좋다는 너의 말에 가슴이 저려서 나는 울어버렸어 내게는 마지막이 될 너와의 날들이 늘어 갈수록 난 널 잃어가는데 수줍게 웃는 널 보면 맘이 무너져 이 모든 순간이 너에겐 처음이니까 처음 이름을 부르고

일단은 내 마음을 들어줘 (New Age) 레터 플로우

이런 마음을 아는 건지 가끔 네가 먼저 보내오는 문자를 받으면 그날은 뭐가 그렇게 기분이 좋은지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을 너는 모를 것이다. 이게 누군가를 좋아할 때의 모습인가? 그렇다면 아무래도 나는 네가 좋아진 것 같다. 이런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가도 혹시 들킬까 걱정하는 바보 같은 모습을 보면 그냥 웃음이 난다.

마음에도 없는 말들 레터 플로우

난 가끔 그날을 떠올려 보곤 해 그때 그 말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우린 어땠을까 지쳐버린 마음을 편히 기댈 곳이 없었던 난 너의 그 여린 마음에 혹시 짐이 될 것만 같아서 마음에도 없는 말들 너 알아주길 바랐어 한 번만 더 나를 안아주길 참 불안하고 서툴렀던 마음을 이럴 줄 알았었다면 진심을 말할 걸 그랬어 나 널 잃고 남겨진 미련이 자꾸 그날을 생각나게

여행의 시작 레터 플로우

맑은 하늘 유난히 높은 구름 아래 내게는 익숙한 풍경들이지만 누군가는 낯설은 풍경일지도 몰라 처음엔 모두가 어색하겠지만 새로운 모든 것들이 설레임을 주듯 서툰 마음을 모아 함께 가보자 손을 잡아 언제까지나 곁에 서서 빠른 걸음일 필요 없어 서로가 휴식이 되어 잠깐 일거야 익숙해 질 수 있을거야 결코 서두를 필요 없어 힘들면 내게 기대

여행의 시작 (설렘) 레터 플로우

맑은 하늘 유난히 높은 구름 아래 내게는 익숙한 풍경들이지만 누군가는 낯설은 풍경일지도 몰라 처음엔 모두가 어색하겠지만 새로운 모든 것들이 설레임을 주듯 서툰 마음을 모아 함께 가보자 손을 잡아 언제까지나 곁에 서서 빠른 걸음일 필요 없어 서로가 휴식이 되어 잠깐 일거야 익숙해 질 수 있을 거야 결코 서두를 필요 없어 힘들면

내일, 나는 어떤 이별과 마주할까 (New Age) 레터 플로우

복잡한 마음을 식혀주기는커녕 쏟아지는 빗소리는 나를 약 올리는 것 같다. 헤어짐이라는 것을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아주 이상한 감정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내일 나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는 걸까. 웃으며 인사를 해야 할까. 아쉬움 가득한 얼굴로 인사를 해야 할까. 그럼 무슨 말을 해야 하지? 어렵다.

이별의 저편에서 (New Age) 레터 플로우

너무 힘들었다면, 마음이 너무 과해서 그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다면 정말 미안해요. 그 시간들이 난 정말 너무 소중하고 과분했거든요. 그래서 그 시절의 내게 후회는 없어요. 다만 조금만 더 당신을 생각하고 위했다면, 그래서 마음을 조금만 내려놨다면 당신도 나도 분명 더 행복했을 텐데,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커요.

자꾸만 네가 보고 싶어 (New age) 레터 플로우

알림 소리도 듣기 싫어 항상 진동으로만 해놓고 다니던 핸드폰은 요즘 알람 시계보다 시끄러운 것 같다. '친구에서 연인으로'라는 말은 말도 안 되는 것이라 생각했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열변을 토하던 내가.. 바뀌었다. 그런 내가 더욱이 우스운 것은.. 평소 귀엽게만 보는 동생이었던 네가 그 대상이기 때문이다. '아.. 어쩌다 이렇게 됐지?'

꿈만 같은 걸 레터 플로우

언제나 그렇듯 나에겐 쉽지 않았어 맘에 어떤 누군가를 담는다는 게 처음 널 봤을 때에도 나 별다를 거 없이 두려운 맘에 또 겁이 났나 봐 떨리던 첫 만남과 수줍은 고백 여전히 작고 서툰 나의 마음이 혹시라도 너에게 부담이 될까 조심스럽던 마음을 알까 꿈을 꾸는 것 같아 모든 순간이 어둔 밤 하늘도 다 너로 가득해 매일 같은 풍경도 지루했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후쿠쥬 에미 시점_New Age) 레터 플로우

나를 불러 세워 번호를 묻는 너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너에게 웃어줘야 하는데 눈물이 났다. 너에겐 처음인 오늘이 나는 너를 보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이다. 너와 함께했던 지난 30일이 내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들이라 아무것도 모른 채 어쩔 줄 모르는 네가.. 나는 너무 아프다.

내 맘이 어떻든 (그리움) 레터 플로우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흘러요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쉽지가 않네요 이 하룰 견디는 게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새벽은 시리고 또 어둠은 길어요 달빛은 저리 밝기만 한데 몇 번의 새벽을 더 지나야 할런지 밝아온 아침이 서러워요 맘이 어떻든 그저 시간은 흐르고 바람이 지나듯 스쳐간 그대가 그리워요 미안한 마음이 또 미련을 불러요 난

돌아서다 (Feat. 유지수 Of 참깨와 솜사탕) 레터 플로우

이제는 얼굴을 봐도 마주보며 대화를 해도 좀처럼 웃음이 없는 변한 네 모습 내가 싫은 걸까 우리 자주 가던 음식점과 즐겨 찾던 카페를 가도 아무런 감정이 없는 변한 모습 네가 싫은 걸까 이별이 시작 된 것일까 우리 사랑이 식어버린 걸까 너는 아무런 표현도 다른 표정도 없는 너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방 안에 누워 전화기를 봐

돌아서다 . 레터 플로우.

이제는 얼굴을 봐도 마주보며 대화를 해도 좀처럼 웃음이 없는 변한 네 모습 내가 싫은 걸까 우리 자주 가던 음식점과 즐겨 찾던 카페를 가도 아무런 감정이 없는 변한 모습 네가 싫은 걸까 이별이 시작 된 것일까 우리 사랑이 식어버린 걸까 너는 (나는) 아무런 표현도 다른 표정도 없는 너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방 안에

돌아서다 레터 플로우

이제는 얼굴을 봐도 마주보며 대화를 해도 좀처럼 웃음이 없는 변한 네 모습 내가 싫은 걸까 우리 자주 가던 음식점과 즐겨 찾던 카페를 가도 아무런 감정이 없는 변한 모습 네가 싫은 걸까 이별이 시작 된 것일까 우리 사랑이 식어버린 걸까 너는 (나는) 아무런 표현도 다른 표정도 없는 너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방 안에

돌아서다 (duet with 유지수 Of 참깨와 솜사탕) 레터 플로우

이제는 얼굴을 봐도 마주보며 대화를 해도 좀처럼 웃음이 없는 변한 네 모습 내가 싫은 걸까 우리 자주 가던 음식점과 즐겨 찾던 카페를 가도 아무런 감정이 없는 변한 모습 네가 싫은 걸까 이별이 시작 된 것일까 우리 사랑이 식어버린 걸까 너는 아무런 표현도 다른 표정도 없는 너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방안에 누워

왜 이러는지 몰라 레터 플로우

언제부턴가 내가 조금 이상해졌어 가만있다가도 네가 생각나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낯설은 이 맘이 싫지만은 않아 설명할 수가 없어 내가 왜 갑자기 이러는지 설명이 안 되는 걸 그냥 나 널 보면 이상해져 왜 이러는지 몰라 네가 옆에 있으면 자꾸만 가슴이 뛰고 어쩔 줄을 몰라 참 이상하단 말야 맘이 말을 듣지 않는 건 아마도 다 너 때문인가

너의 아침, 너의 오후, 너의 밤 레터 플로우

너의 아침은 어떤지 네가 빠진 나의 첫 아침은 너무 엉망이라 너는 어떤지 궁금해서 텅 빈 거실은 여전해 텅 빈 맘은 허전해 습관처럼 차려 놓은 밥을 넘기는 거 조차 힘든 아침이야 너의 하루는 어떤지 맘과 같은지 우리였던 너와 내가 떨어져 버린 그 낯설은 이별 후 첫날 네가 줬던 화분 같이 찍은 사진 너를 담아내던 나의 마음까지도

어제와 같은 하루 레터 플로우

언제부턴가 나도 모를 하루가 지나고 견디기 힘든 새벽 어둠에 잠 못 이루고 다시 또 밝아오는 내일을 부정하는 매일이 막연한 서러운 맘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대답 없는 물음만이 텅 빈 맘을 채울 뿐 어느새 계절은 다시 겨울 시린 공기만이 또 다시 차갑고 어두운 그 새벽을 견뎌 어둠을 잡고 놓지 못해 모르겠어

우리였던 시간들 (Feat. 조은희) 레터 플로우

그만할까 우리 너와 다투던 그 새벽에 너에게 물은 말 옆에서 힘들어하는 널 보니 차마 더는 나 미안해서 시간을 줘 내게 그저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려 나 이렇게 이별하기 싫은데 마음은 아직 너인데 우리가 우리였던 시간들 모두 그 기억 속 우리를 어떻게 잊어내야 하는지 눈을 뜨면 너인 하루 이제는 깨어진 조각들처럼 흩어지는 거니

우리였던 시간들 (Feat. 조은희) ─━♀━─현규※Music4U━─ ━─레터 플로우

그만할까 우리 너와 다투던 그 새벽에 너에게 물은 말 옆에서 힘들어하는 널 보니 차마 더는 나 미안해서 시간을 줘 내게 그저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려 나 이렇게 이별하기 싫은데 마음은 아직 너인데 우리가 우리였던 시간들 모두 그 기억 속 우리를 어떻게 잊어내야 하는지 눈을 뜨면 너인 하루 이제는 깨어진 조각들처럼 흩어지는 거니

언젠가 너에게 이 불안을 말해주고 싶어 (New Age) 레터 플로우

따스한 햇살, 약간은 선선한 바람, 향긋한 풀 내음, 눈앞에 펼쳐진 바다, 그리고 옆에 너.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면 문득 겁이 난다. 언젠가 이 행복이 내가 원치 않은 시간에, 원치 않은 장소에서, 원치 않는 나의 간절함과는 상관없이 잔인하게도 눈앞에서 사라져 버릴까 봐. 언제나 행복은 영원한 적이 없었으니까.

해 질 녘 레터 플로우

해 질 녘 거리에 가득한 웃음소리 저 멀리로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에 아련해진 모습이 아득히 겹쳐와 알 수 없는 그리움이 불어 아무런 표정 없이 흐르는 시간들 속에 철없던 우리의 지난 모습이 조금씩 멀어지고 영원할 것만 같던 그때의 추억들 모두 지금은 어디쯤 있는 걸까 지나간 시간은 붙잡을 수가 없고 어렸던 우리의 꿈도 작아져갔지

사실 레터 플로우

따스한 바람이 불어온다 뺨을 스쳐 간다 마치 예전의 그 손길 같아 그대와 있던 날 그려본다 그래 나는 아직 그때에 살아 그대와 함께 있던 그 길에서 그댈 그려 맘에서 그댈 떠나보내면 우리 지난 추억도 끝일까봐 사실 나 많이 두려워 그대 없는 내가 어떻게 그대를 잊어 사실 나 많이 힘들어 또 다시 맞이할 내일을 혼자 버텨낼 자신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 레터 플로우

널 기다리는 시간도 행복해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나는 거야 네가 보고싶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매일이 설레니 너는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 그저 귀여운 동생일 뿐인데 너 어느새 너의 전화가 왜 기다려지니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네가 욕심나는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 (사랑) 레터 플로우

기다리는 시간도 행복해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 나는 거야 네가 보고 싶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매일이 설레니 너는 뭘 믿고 그렇게 이쁜 거니 그저 귀여운 동생일 뿐인데 너 어느새 너의 전화가 왜 기다려지니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네가 욕심나는

낙엽이 질 무렵 레터 플로우

쓸쓸한 거리 위로 참 아련하게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 나 아파 그 흔한 인사도 단 한마디 말도 없이 돌아서 버린 그대 뭐가 그리 급해 그렇게 떠나야만 했는지 그래 다 이해해볼게 그래 다 이해해볼게 그냥 다 이해해볼게 어쩔 수 없는 거잖아 텅 비어버린 이 마음은 또 미련하게 그리움을 채우고 흩어져 가는 추억들에 모질었던

우리도 그때는.. 레터 플로우

거 없는 평범한 사랑 얘기에 아주 오래전 우리가 생각나 유난히 추웠던 그 계절에 우리 차가운 바람과 어둔 밤마저도 추억이던 날들 영원할 것 같던 그 시간들이 또 그리워져 우리도 그때는 정말 행복했었는데 우리 그때는 정말 좋았는데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같은 길을 함께 걸었던 그때가 난 아직도 가끔 보고 싶어 추억은 언제나 끝난 영화처럼 흐릿한 잔상으로 남아

너와 30일 (feat. 수조) 레터 플로우

우리 그날을 기억해 처음 네가 날 봤던 날 떨어지는 꽃잎 아래 눈물을 흘리던 내가 넌 시작이었지 세상이 멈춰버린 듯 고요했던 밤거리 수줍게 맞잡았던 손이 너무 좋다는 너의 말에 가슴이 저려서 나는 울어버렸어 내게는 마지막이 될 너와의 날들이 늘어 갈수록 난 널 잃어가는데 수줍게 웃는 널 보면 맘이 무너져 이 모든 순간이 너에겐 처음이니까 처음 이름을 부르고

안녕, 또 왔어 (New Age) 레터 플로우

개울가 한편으로 작은 점이 보였고 그게 너라는 확신이 들 때쯤 발소리가 소란스러웠는지 너도 고개를 돌려 쪽을 바라보았다. 알 수 없는 표정을 하고 마주한 너에게 나는 입을 열었다. "안녕, 또 왔어"

뭘 믿고 그렇게 멋진 거니 (feat. 주예인) 레터 플로우

기다리게 했던 나지만 이제는 내가 매일 널 기다려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나는 거야 네가 보고 싶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매일이 설레니 너는 뭘 믿고 그렇게 멋진 거니 그저 귀여운 동생일 뿐인데 너 어느새 너의 전화가 왜 기다려지니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네가 욕심나는

안녕, 또 올게 (New Age) 레터 플로우

아마 생에 가장 행복한 여름방학이 될 것 같다.

우리가 있던 시간 (From. 스웨덴세탁소) 레터 플로우

생각한다 지난 날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사라진다 뜨겁게 안아주던 네 손 끝 향기가 들려온다 너의 그 노래가 날 부르는 목소리가 불러본다 서툴게 날 맴돌던 기억 속 그 이름을 짧은 하루라도 숨이 멎을 것 같아 밀려오는 잔상들로 미치도록 그리던 순간들로 또 널 기다려본다 흩어진다 깊게 새겨졌던 우리의 시간들이

우리가 있던 시간 레터 플로우

생각한다 지난 날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사라진다 뜨겁게 안아주던 네 손 끝 향기가 들려온다 너의 그 노래가 날 부르는 목소리가 불러본다 서툴게 날 맴돌던 기억 속 그 이름을 짧은 하루라도 숨이 멎을 것 같아 밀려오는 잔상들로 미치도록 그리던 순간들로 또 널 기다려본다 흩어진다 깊게 새겨졌던 우리의 시간들이

어느 봄을 그리며 (feat. 이한성) 레터 플로우

아려오는지 사랑을 몰랐던 모든 게 서툴렀던 날 미워해요 그대 어쩔 수 없단 걸 다 알아요 우리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하죠 언젠가 만날 수 있을까요 그 오랜 시간을 어떡하죠 근데 난 있잖아요 그게 두려워요 왜 그때는 아무것도 못했었는지 왜 그때는 아무 말도 못 했었는지 사랑을 몰랐던 모든 게 서툴던 날 미워해요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어느 봄을 그리며 레터 플로우

이제 와 모든 것이 아려오는지 사랑을 몰랐던 모든 게 서툴렀던 날 미워해요 그대 어쩔 수 없단 걸 다 알아요 우리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하죠 언젠가 만날 수 있을까요 그 오랜 시간을 어떡하죠 근데 난 있잖아요 그게 두려워요 왜 그때는 아무것도 못했었는지 왜 그때는 아무 말도 못 했었는지 사랑을 몰랐던 모든 게 서툴던 날 미워해요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레터 플로우

어떤가요 나 없이도 괜찮나요 잘 살고 싶어 잘 살고 싶어 나 그대가 필요해요 최선이라 말하는 그댈 믿어야 하나요 내게 선택권이라는 게 있기는 한가요 멀어진대도 내버려 두는 게 마음인가요 다 상관없어 어차피 나는 다 써버렸으니 그대는 어떤가요 나 없이도 괜찮나요 잘 살고 싶어 잘 살고 싶어 나 그대가 필요해요 조금도 참아내질 못해요

마지막 편지 레터 플로우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 너를 향한 마음이 크단 핑계에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어떤 말을 해도 많이 미운 거 알아 그래도 나 이 말은 꼭 하고 싶어 네 옆에 있던 사람이 나라서 정말 미안 했어 너무 보고 싶어 정말 이런 말 할 자격 없다는 거 알아 나 근데 나 네가 떠난 그 날 후로 더 이상 내가 아니게

시간에 묻다 (고독) 레터 플로우

마음은 관심 없다는 듯 시간은 흘러 어느덧 또 한 번의 계절이 바뀌고 있다

추억은 아무런 힘이 없다 (New age) 레터 플로우

당신과 들었을 때는 그저 남의 얘기라 멜로디가 참 좋아서 늘 들었는데 당신과 이별한 후에는 마치 얘기 같아 노래의 가사가 좋아 매일 들었어요. 지금은 또 오래전 나를, 그리고 우리를 추억하기 위해 듣곤 해요. 이상하죠?

긴 여정의 끝은 이별이다 레터 플로우

이른 아침이 밝아 오는 서늘한 벤치 위에 어제와 똑같은 모습의 우리 사랑에 지쳐 버린 너와의 마지막을 이렇게 보내야 하는 거니 내게 눈물을 보이는 너 사랑이 멈춰 미안하다는 너 이제 그 눈물 닦아줄 수 없지만 너라서 참 많이 행복 했어 눈물은 보이지 않을 거야 날 떠올리는 그대가 아무렇지 않을 수 있게 날 떠나는 모습도 우리 함께한

Lost (new age) 레터 플로우

하는 막연한 생각들도 이제는 뭔가 그렇게 크게 마음에 동요를 일으키지 않는다. 정말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일까? 아니면 그렇게 감수성 풍부하던 내가 감정이 메마른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그냥 삶에 지친 것일까? 이런 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인 것일까? 모르겠다.

흩어진다 (Feat. 최인영 Of 스웨덴세탁소) 레터 플로우

없이 살아질까봐 겁이나 널 너무 사랑하지만 지금은 너의 사랑 버틸 자신 없는 나를 이해해줘 나의 맘조차 맘대로 되지가 않아 바보같이 깊이 새겨진 너란 기억이 자꾸 날 흔들어 하루하루가 공허해 견딜 수 없는 그 시간들 사이로 우리가 흩어진다 되새긴다 우리가 사랑한 날들 아픔이 남았지만 널 만나 행복했어 마음만 앞선 사랑 바보 같은

흩어진다 (Duet With 최인영 Of 스웨덴세탁소) 레터 플로우

없이 살아질까봐 겁이나 널 너무 사랑하지만 지금은 너의 사랑 버틸 자신 없는 나를 이해해줘 나의 맘조차 맘대로 되지가 않아 바보같이 깊이 새겨진 너란 기억이 자꾸 날 흔들어 하루하루가 공허해 견딜 수 없는 그 시간들 사이로 우리가 흩어진다 되새긴다 우리가 사랑한 날들 아픔이 남았지만 널 만나 행복했어 마음만 앞선 사랑 바보 같은

다시 널 본다면 꼭 와락 안기고 싶었어 (New Age) 레터 플로우

평소와 다를 거 없이 거닐던 동네에서 호기심 가득한 너와 우연히 작은 다리에서 또래의 아이를 만났다고 생각했던 날. 내게는 너무 선명한 그 어색한 공기와 멀뚱한 나의 표정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오만가지 생각을 떠올리며 안절부절 못 하는 너를 보며 웃음이 터지던 우리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꿈 (Feat. 최석진) 레터 플로우

아련해지는 그래서 조금은 더 특별해지는 그 시절에 너와 나의 모든 일들이 혹 지워져 갈까 밤새 뒤척이다 잠에 들었나 봐 네가 점점 가까워져 아무 일도 없는 듯 내게로 달려오잖아 솔직히 조금 겁이 나 이젠 꿈인 걸 알아서 눈을 뜨고 나면 다시 또 흩어질 너를 잘 아니까 자꾸 맘이 조급해져 괜찮은 척해봐도 너는 다 아는 것 같아

벚꽃이 떨어지는 날 이별했다 (New Age) 레터 플로우

무언가를 경험하기보다는 가만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익숙했던 내가 너와 셀 수 없이 많은 곳들을 가고 많은 것을 경험했다. 언제부터인가는 너보다 내가 더 좋아했던 것 같다. 그렇게 1년이 지났다. 그 해도 유독 벚꽃이 일찍 피었던 것 같고 나는 내심 처음으로 벚꽃축제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 날의 오후 레터 플로우

차가운 햇살이 스며드는 오후 방안에 멍하니 누워 두 눈을 감아 기다린 듯 참았던 눈물이 흘러 시간을 되돌려 그날로 돌아가 유난히 찬 바람이 불던 그 날 저녁은 오랜 시간 함께 한 우리 마지막이었어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난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만 본다 돌아선 널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차가운 오후의 끝 그 거리로 나가 ...

겨울 그리고 또 겨울 레터 플로우

?아직은 시린 공기가 남은 계절 자주 걷던 그 길을 걸어 한산한 오후 여유로운 일상 속에 즐겨 찾던 카페에 앉아 지난 시간을 돌이켜 너와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다가 창밖의 외로운 앙상한 겨울나무 밑에 우릴 본다 차가운 계절이 시작될 때 우리 사랑 그 따뜻함을 느꼈고 차가운 계절이 끝날 무렵 우리 힘겹던 사랑도 끝이 났다 이제와 떠올려 보면 참 아팠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