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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젊은날 미스김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비켜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인생을 돌아보지

황혼의 청춘 미스김

오늘이 가장 젊은날 눈부신 태양 아래서 날마다 즐겁고 밤마다 낮마다 언제나 행복가득해 맘먹기 나름 인거야 소중히 간직한 오늘 뜨거운 정열속 내몸도 내맘도 여전히 황혼의 청춘 황혼의 청춘 황혼의 청춘 오늘이 가장 기쁜날 황홀한 태양 아래서 힘든일 떨치고 슬픈일 괴로운일 저멀리 과거로보내 맘먹기 나름 인거야 소중히 간직한

황혼의 청춘 청개구리님께//미스김

오늘이 가장 젊은날 눈부신 태양 아래서 날마다 즐겁고 밤마다 낮마다 언제나 행복가득해 맘먹기 나름 인거야 소중히 간직한 오늘 뜨거운 정열속 내몸도 내맘도 여전히 황혼의 청춘 황혼의 청춘 황혼의 청춘 오늘이 가장 기쁜날 황홀한 태양 아래서 힘든일 떨치고 슬픈일 괴로운일 저멀리 과거로보내 맘

오늘이 젊은날 김용임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비켜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인생을 돌아보지 마세요

오늘이 젊은날 장민호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비켜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인생을 돌아보지

오늘이 젊은날 김소연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 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빗겨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청춘엔 기준이 없는 거란 걸 지금도 한창 때란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이 젊은날 양지은 & 김다현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비켜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인생을 돌아보지

오늘이 젊은날 진해성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비켜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인생을 돌아보지

오늘은 젊은날 주용아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비켜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인생을 돌아보지 마세요

미스김 자이언티

?미스 김 오늘 하루도 그대 생각이 나오 미스 김 아 미스 김 아아 오 이것이 정녕 사랑이던가 그대 생각에 나는 잠 못 드오 비가 내리오 이 거리 위에 나 오늘도 나 오늘도 서성거려 미스 김 오늘 하루도 그대 생각이 나오 미스 김 잠은 오지를 않소 편지를 써야겠어 아아 쯔즈즌?? 쯔즈즌?? 쯔 쯔즈즌?? 쯔즈즌?? 쯔 아 그대 나를 돌아봐 주시오 쯔즈...

미스김 Zion.T

미스 김, 오늘 하루도 그대 생각이 나오 미스 김, 아 미스 김, 아아 오 이것이 정녕 사랑이던가 그대 생각에 나는 잠 못 드오 ?

미스김 (어랑님 신청곡) Zion.T

미스 김, 오늘 하루도 그대 생각이 나오 미스 김, 아 미스 김, 아아 오 이것이 정녕 사랑이던가 그대 생각에 나는 잠 못 드오 비가 내리오 이 거리 위에 나 오늘도 나 오늘도 (서성거려) 미스 김, 오늘 하루?

오늘이 젊은날 (Cover Ver.) 김지원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밤에 묻어요 살다보면 다 그거지 마음에 나이가 없는거란 걸 세월도 비켜 가는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날 인생을 돌아보지 마세요 그렇게 흘려 보내요 아쉬워도 시간속에 묻어요 인생이란 다 그렇지 청춘에 기준이

젊은날 V.O.S

가로수를 지나 너의 집 앞에 도착했어 헤어진 이후 계절 네 번이 변했지만 잘 지낸단 소식도 좋은 사람을 만난 일도 다 들었어 너무 늦었지만 붙잡아도 가지 말라고 그 땐 말했다면 니가 내 곁에 살았을까 푸른 초원 위 그림 같은 집 짓고서 어차피 돌아갈 수 없는 사랑이라면 가슴 아파도 울지 말자 니가 있어서 행복했었던 젊은 날 환하게 웃...

젊은날 브이오에스

[브이오에스(V.O.S) - 젊은날]..결비 가로수를 지나 너의 집앞에 도착했어 헤어진 이후로 계절이 네번은 변했지만~음 잘지낸단 소식도 좋은 사람을 만난일도 다 들었어 너무 늦었지만 붙잡아도~ 가지말라고 그때 말했다면 니가 내곁에 살았을까 푸른초원에 그림같은집 짓고서~띠르르르 어차피 돌아갈 수 없는 사랑이라면 가슴아파도 울지말자~~

젊은날 고유진

한땐 전부였던 사랑이 문득 지루한 날 마치 주인 없는 빈 배처럼 슬픈 나를 봐 얕은 하늘 위로 잔잔한 달이 빛나는 밤 짧은 바람 같은 우리 젊은 날을 생각해 난 얼마나 와버린 것일까 위태로운 이 곳에 서기위해 사는 일이 가끔 버겁고 고단할 땐 사람이 참 그리워 맑은 술잔 속에 우리 젊은 날이 기울어 살아간다는 게 보잘것없이 느껴질 땐 ...

젊은날 일기예보

말하려 햇었지만 듣지 않았어 그렇게 살아가다 무얼 얻겠니 항상 내 고집이 문제라는 곱지않은 너의 말이 마음에 걸려 그럴수록 더해가는 서운함은 오해로(가슴에 남아) 사소한 일(쌓여) 벽이되어(나와) 멀어지는 워~ 너(네가 소중해) 젊은날(우리 살아가는 동안) 너와나(함께있어 좋았어) 하기 어려운 말 농담처럼 조심스레 충고하는 너를 잘알아

젊은날 브이오에스(V.O.S.)

니가 있어서 행복했었던 젊은날... 환하게 웃는 얼굴.. 오랜만이야..보기 좋아... 함께할땐 울던 날이 더 많았었는데.. 가지 말라고 그때 말했다면... 니가 내곁에 살았을까? 푸른 초원에 그림같은 집 짓고서... 뚜루루루루... 어차피 돌아갈수 없는 사랑이라면 가슴 아파도 울지 말자... 니가 있어서 행복했었던 젊은날...

젊은날 남진

뜨거운 사랑을 가슴에 안고 젊은 날이 흐른다 세월 속에 흘러간다 정을 주고 정을 받던 서로가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맺어진 두 사람이 만날땐 웃으며 다시 만나요 ~ 간 주 중 ~ 사랑과 미움의 괴로움 안고 젊은 날이 흐른다 세월 속에 흘러간다 정을 주고 정을 받던 서로가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맺어진 두 사람이 만날땐 웃으며 다시 만나요

젊은날 한만희

그때 내 주머니에는 삼백 원 뿐이었지만 가슴 속에 희망이 가득했네 혼자 훌쩍 떠났던3월의 정동진날씨마저 엉망이었지비바람 부네시간이 지나고 보면아름다운 추억어리석고 서툴던내 지난 젊은 날어느 추운 겨울 밤옹기종기 모여밤새워 얘기했던많은 꿈들설레며 기다렸던20살의 시간씁쓸하긴 했지만괜찮았네시간이 지나고 보면아름다운 추억어리석고 서툴던내 지난 젊은 날실수투...

60대 미스김 미스김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짧은 치마에 화장을 하고 오늘도 길을 나선다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아직도 남은 인생 창창하단다 나는야 아가씨란다 이제는 희생하라 강요치마라 여지껏 할만큼 했다 나도 이젠 살아가련다 나만의 나의 인생을 나만의 나의 인생을 애봐달라고 찾지 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이 꼭 안아줄게요 미스김

가슴이 아프면 내게 오세요 마음이 아프면 내게 오세요 누구나 살다보면 그런거에요 미스김이 꼭 안아줄께요 사랑이 아프면 내게 오세요 상처가 아프면 내게 오세요 누구나 살다보면 그런거에요 미스김이 꼭 안아줄께요 비바람이 몰아쳐도 빽허그 하늘이 무너져도 빽허그 면접에서 떨어져도 빽허그 실연을 당했어도 빽허그 미스김이 꼭 안아줄께요 현실이 아프면 내게...

황혼의 댄스 미스김

황혼의 댄스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황혼의 댄스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황혼의 댄스 한눈에 반해버렸죠 그대 모습 매력이 넘치는 당신의 몸짓에 내몸을 이끌어주는 당신 손길 정신을 차릴 수 없어 빠져든다 그대의 화려한 스텝 젖어든다 그대의 황홀한 댄스 황혼의 댄스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황혼의 댄스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댄댄댄댄댄 ...

60대미스김 미스김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짧은 치마에 화장을 하고 오늘도 길을 나선다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아직도 남은 인생 창창하단다 나는야 아가씨란다 이제는 희생하라 강요치마라 여지껏 할만큼 했다 나도 이젠 살아가련다 나만의 나의 인생을 나만의 나의 인생을 애봐달라고 찾지 좀 마라 나는야 60대

할머니라고 부르지마라 미스김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꽃보다 청춘 짧은 치마에 화장을 하고 오늘도 길을 나선다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언제나 청춘 아직도 남은 인생 창창하단다 나는야 아가씨란다 이제는 희생하라 강요치마라 여지껏 할만큼 했다 나도 이젠 살아가련다 나만의 나의 인생을 나만의 나의 인생을 애봐달라고 찾지 좀 마라 나는야 팔팔한 청춘 짧은 치마에 화장을...

60대 미스김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짧은 치마에 화장을 하고 오늘도 길을 나선다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야 60대 미스김 아직도 남은 인생 창창하단다 나는야 아가씨란다 이제는 희생하라 강요치마라 여지껏 할만큼 했다 나도 이

무시로 미스김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

황혼의 연인 (Feat. 이백길) 미스김

태어나서 처음 겪는 일도 아닌데 사랑이란 두글자 부끄러워지네요 당신 목소리로 시작하는 하루가 더욱 더 소중하고 기분 좋네요 황혼에 들어선 나이에 새삼스럽게 무슨 사랑이냐고 그래도 당신땜에 내 심장이 두근거려 설레는 오늘 당신은 바로 황혼의 연인 황혼의 연인 황혼의 연인 산전수전 정말 많이 겪어 봤는데 연인이란 두글자 부끄러워지네요 당신 생각으로 ...

너를 사랑하고도 미스김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

미스고 미스김

미스고 미스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고 미스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미스고 미스고 나는 너를 잊지 못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 흔적 너무 깊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가버린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

님이라 부르리까 미스김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잊지 못하고 언제나 가슴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홍실 미스김

그대가 머물던 한겨울 새벽 끝에서 붉은 실 꼭 잡고 나 오늘도 잠 못 드네 우리의 인연은 끊을 수 없다 해놓고 청실홍실 잊을까 또 이렇게 애태우네 붉은 실 푸른 실 어디에 계시나요 기다리고 기다리면 만날 수 있을까요 붉은 실 푸른 실 님 돌아오신다면 말없이 끌어안고 청실홍실 엮겠소 하늘이 정해준 운명이라 믿어요 천생배필 나의 님 꼭 오기만 빌 뿐이죠...

항구의 남자 미스김

항구의 남자는 항구의 남자는 갈매기도 사랑한다네 들어라 한잔 술 청춘을 담고 두 잔 술에 의리를 담아 묻지를 마라 남자의 사연을 묻지를 마라 첫사랑일랑 항구의 남자는 항구의 남자는 바다가 사랑이란다 항구의 남자는 항구의 남자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항구의 남자는 항구의 남자는 등대불도 사랑한다네 들어라 한잔 술 파도를 담고 두 잔 술에 하늘을 담아 묻지...

몇미터 앞에 두고 미스김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나는 나는 말 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 미터 앞에다 두고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하고 싶은 말 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웃음소리에 ...

사랑할 나이 미스김

꺾어진 나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요 인생의 계급장은 늘어만 가고 온몸이 쑤시고 아파와도 마음은 이팔청춘입니다 아 불꽃같은 사랑을 할래요 나는 아직 뜨겁답니다 나이야 가거라 숫자야 가거라 야속한 세월아 너 먼저 가거라 나 이제 사랑할 나이 꺾어진 나이라고 무시하지 말아요 인생의 계급장은 늘어만 가고 온몸이 쑤시고 아파와도 마음은 이팔청춘입니다 아 불꽃같은...

눈물비 미스김

눈물비 주루루 내리면 내겐 우산 같던 한 사람 세상 아픔들을 대신 맞아주고 나를 지켜주던 한 사람 미안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비 개인 하늘은 저리 맑은데 마음에 빗물은 그치지 않아 미안한 마음은 먹물이 되어 가슴에 번져가네요 오오 못해준 기억이 많아 너무 멀리 가버린 사람 눈물비 주루루 내리면 내겐 우산 같던 한 사람 세상 아픔들을 대신 맞아...

그때 그 사람 미스김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 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

조약돌 사랑 미스김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아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아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아아...

님 그리워 미스김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신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 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비 내리는 고모령 미스김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가슴 아프게 미스김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바랑 미스김

산 넘어 넘어가시려오 강 건너 건너가시려오 새소리 물소리 바랑에 넣어 가시오 멀고 먼 고행길에 바람 한 톨 없거든 갓바위에 걸터앉아 땀이라도 닦고 가시게 약주 한잔하고 세상 구경하고 어허허 잘 가시게 멀고 먼 고행길에 바람 한 톨 없거든 갓바위에 걸터앉아 땀이라도 닦고 가시게 약주 한잔하고 세상 구경하고 어허허 잘 가시게 어허허 잘 가시게

대전 부르스 미스김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이별의 플랫트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 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흔들린 우정 미스김

아냐 이게 아닌데 왜 난 자꾸만친구의 여자가 좋을까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 왜 내 맘속엔온통 그녀 생각뿐일까친구 몰래 걸려온 그녀의 전화가난 왜 이리도 설레일까냉정하게 거절하면 되는데왜 난 그녀를 거절하지 못할까정말 난 미치겠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외면한 채여자 땜에 흔들리는 게너무나 괴로워 나만 포기하면 되는데왜 난 고민할 가치...

동백아가씨 미스김

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 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 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 꽃 찾아 오려나

여자의 일생 미스김

1.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2.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면서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미스김

처음에 사랑할때 그이는 씩씩한 남자였죠 밤 하늘의 별도 달도 따주마 미더울 약속을 하더니 이제는 달라졌어 그이는 나보고 다해달래 애기가 되어버린 내 사랑 당신 정말 미워 죽겠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결혼을 하고 난후 그이는 애기가 되버렸어 밥 달라 사랑달라 보채고 둘이서 놀기만 하재요 ...

남행열차 미스김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

차표한장 미스김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

59년 왕십리 미스김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간 ~ 주 ~ 중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