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행주산성 그 언덕 박은지

수많은 세월 가도 강물은 흘러간다 긴 강물은 어둠 속에서 그대 기억한다 재 담은 주머니를 허리에 차고서 화차에 포를 싣고서 한성으로 바람 부는 언덕 잠들어 있으리 일렁이는 열망이 붉은 핏빛으로 바람 부는 언덕 잠들어 있으리 차가운 새벽에 흩어진 그대의 함성 수많은 세월 가도 강물은 흘러간다 긴 강물은 어둠 속에서 그대 기억한다 재 담은 주머니를 허리에 차고서

행주산성 이가수

덕양산 충장사 풍경소리 영혼을 달래주는 촛불이었나 행주치마두른 아낙네들 돌을던져서 쫓겨가던 삼만대군 그날을 기억하나요 아-아-아아 이천삼백결-사 피를흘린 행주산성에 권율장군 승리를 불러보자 불멸의 행주대첩을 덕양산 충장사 풍경소리 영혼을 달래주는 촛불이었나 임진년-이월 아낙네들 결사항전에 쫓겨가던 삼만대군 그날을 기억하나요 아-아-아아 이천삼백결-사...

이 순간 박은지

나의 목소리에 마음이 담기지 못해 무엇이 맞고 틀린지 알 수가 없네 걱정과 두려움이 새벽같이 찾아와 달빛 아래 나의 무릎을 꿇네 나의 모습이 초라해 나를 외면하네 친히 얼굴을 비춰주신 주님을 눈물이 나고 나서 쳐다보지 못하니 등 뒤에서 나를 안아주시네 사랑이 내 안에 어둠을 빛으로 몰아내었네 나를 찾아와주신 사랑 사랑이 내 안에 허무를 설렘으로 바꾸었네

주님이시기에 박은지

나 홀로 외로이 있을 때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주 내게 찾아와 말씀하시니너는 혼자가 아니라고끝난 무대같이 공허하고떨어져 버린 낙엽처럼 처량해주 내게 찾아와 안아주시며나의 마음을 살피시네그분의 사랑이 나를 택하여부족한 내 삶이 풍성해져나의 삶 주인인 나의 아버지주님만 의지하리라주님이시기에천박하고 나약한 나를 품으시네주님이시기에내가 필요한 것 다 아...

박은지 - 꿈결에서... 영 뮤지션(Young Musicians)

Instrumental

행주산성 같은 사랑 summitmusic

너와 함께하는 이 곳 나의 모든 일상이 빛나는 곳 네 옆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항상 나를 기다려줘서 고마워 우리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내게는 소중한 선물이야 너의 옆에서 내가 있는 이유 나의 모든 것, 너에게 바칠게 행주산성 같은 우리 사랑 강하게 지켜줄게 영원히 너와 함께한 나의 같은 길 위에서 네게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 너의 미소가 나를 따라와 마음이

나무의 노래 (박은지) Various Artists

아침 했살이 찾아들기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나무 아침 햇살이 찾아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우리집나무가 노래부르면 이웃집나무가 대답을하고 탐스런 나뭇잎만큼 열린참새들 열린 참새만큼 고운노래 들려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에 햇살한줌 내노래 한가락

아버지 영탁 & 박은지

한걸음도 다가설 수 없었던 내 마음은 알아주기를 얼마나 바라고 바래 왔는지 눈물이 말해 준다 점점 멀어져 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점점 멀어져 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

앙마 다이어리 (Feat. 박은지) 박세진

이상해 이런맘 처음이야 이상해 이마음 모르겠어 하루하루 사는게 의미없던 내삶에 그대 어느새 번진 미소처럼 내게 다가와 you are my baby baby i love you 매일 매일 바라볼래 나도 몰래 찾아온 사랑에 내맘이 자꾸 떨려오네 baby baby i love you 매일 매일 아껴줄게 너에게 나 듣고 싶은 한마디 있잖아 난 니가좋아 말해줄...

Daydream 박은지 (Eunji Park)

오늘 따라 떠오르는 날 널 떠올리는 날 걱정 되는 이 밤 나나나나 네 손을 잡고 라라라라라 난 노래 했지 But nah nah nah nah 다 알고있어 이미 달라진 이 공기 더이상 나아갈 수 없던 어제도 오늘도 나 추억했어 함께있던 향기를 떠올려 oh 기억해 함께한 노랫소리와 저기 불꽃놀이 볼 때도 날 사랑하던 너를 약속해 모든게 꿈이었다고 깨닫게 된다고

언덕 ryojinnjane

찾으러 가야지 뭐 도로 그림자 지나가는 느린 속도로 나는 바람부는 언덕에 새파람에 넋을 잃고서 바램 너머에 무슨 말을 빌었는지 넌 아니 꿈이 그리워 나란한 시간을 건너뛰려나 봐요 바람부는 언덕에 새파람에 넋을 잃고서 바램 너머에 무슨 말을 빌었는지 넌 아니 바람부는 언덕에 새파람에 넋을 잃고서 바램

언덕 재주소년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언덕에 올라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를 혼자 바라보았네 길을 내달리던 아이들 모두 어디갔는지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언덕에 올라 *움추린 내 뒷모습 너머로 수평선은 하늘과 닿았네 가리워진 시간 사이로 모두가 변했네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언덕에 올라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언덕에

이렇게 좋은 날이야 (Feat. 박은지) 빨간머리앤

안녕하세요 기상캐스터 박은지입니다 오늘은 하늘빛이 유난히 파랗고 선명한 하루입니다 햇살이 닿는곳마다 따뜻하게 느껴지는데요 누군가와 함께 걷고 싶은 이렇게 좋은날입니다. 혼자 있지마시고 야외활동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어떤말이 네게 더 좋을까 너를 감동시킬까 어떤말로 네게 다가갈까 너를 사랑해볼까 두근두근 설레는 내 맘을 감출 수 없...

이렇게 좋은 날이야[Feat 박은지] 빨간머리앤

Narr.안녕하세요 기상캐스터 박은지입니다. 오늘은 하늘빛이 유난히 파랗고 선명한 하루입니다. 햇살이 닿는곳마다 따뜻하게 느껴지는데요 누군가와 함께 걷고 싶은 이렇게 좋은날입니다. 혼자있지마시고 야외활동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어떤말이 네게 더 좋을까 너를 감동시킬까 어떤말로 네게 다가갈까 너를 사랑해볼까 두근두근 설레는 내 맘...

언덕 전기뱀장어

난 네게 모든 것을 다 주었는데 우린 왜 서로를 믿지 못하니 어쩔 수 없는 걸 알아 그래도 이번 한 번만 널 괴롭힌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어쩐지 쓸쓸했었지 내게 기회가 있다면 미안하다는 말 나는 전하고 싶어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에 내가 서 있네 아무도 말하지 않던 비밀을 알아버렸네

언덕 유현곤

끝에 부는 바람 따라 닿는 그곳 그곳 새로운 시작 부는 바람 따라 흘러 날아 내린 새로운 나 새로운 날 시끄러운 마음 모두 모아 보내길 이 바람에 실려지길 춤을 추는 것만 같아 내 맘을 가득히 채우며 쏟아지는 별들로 가득한 이 밤의 위로는 소리 없이 고운 노래 잊고 살던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새겨진 어릴 적 포근한 엄마의 따스한 노래 노래

언덕 올라이즈 밴드

바람 따라서 노래하며 떠나가 보자 노래하며 떠나가 보자 햇살이 비춰오는 저 언덕너머 세상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엄마의 품에 잠든 어린아이의 꿈처럼 오늘 한번 떠나가 볼까 가난한 시인의 한숨섞인 노래 따라서 발맞춰 걸어가 볼까 길가에 들려오는 벗들의 휘파람 따라 발맞춰 걸어가 보자 발맞춰 걸어가 보자 달리는 자동차의 엔진소리에 맞춰 불어오는 바람의 노래

언덕 Weeber

어느 사이에 나는 가족도 없고 또 가족과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형제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어느 바람 세인 쓸쓸한 거리끝에 헤메이었다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세게 불고 추위는 점점 더해오는데 나는 어느 목수네 집 헌 삿을 깐 한방에 들어서 쥔을 붙이었다 ** 오름 뒤에 숨 언덕 찍고 보는 출석부 백 단위 중학생들 삼켰다 뱉는

언덕 HB

새겨둬 세상과 사람은 내 편이 못돼 세간에 속은 못 세 작은 내 안의 컴플렉슨 너 때문에 컸네 아니면 주기적 피해 망상이 돌아와서 모두를 의심했네 자각해 둬 모두가 적 차라리 내가 되고 말지 못된 놈 저 많은 사람은 문제가 많아 나도 마찬가지 근데 쟤들은 인정 못해 비난에는 변명이 거세 어서 짐을 싸 떠나 그런데 어디로 갈까 생각해 봐도 편할 곳 없어 다시

이렇게 좋은 날이야 (Feat. 박은지 기상캐스터) 빨간머리앤

안녕하세요 기상캐스터 박은지입니다. 오늘은 하늘빛이 유난히 파랗고 선명한 하루입니다. 햇살이 닿는곳마다 따뜻하게 느껴지는데요 누군가와 함께 걷고 싶은 이렇게 좋은날입니다. 혼자 있지마시고 야외활동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어떤말이 네게 더 좋을까 너를 감동시킬까 어떤말로 네게 다가갈까 너를 사랑해볼까 두근두근 설레는 내 맘을 감출...

이렇게 좋은 날이야 (Feat. 박은지 기상캐스터) 빨간머리앤

ASDF

장미꽃피는 언덕 유승엽

장미꽃이 피는 언덕에서 영원이라 약속하던 사람 지금은 멀리멀리 가버렸지만 미소진 얼굴 잊을 수 없네 고운 향기속에 맺어진 사랑 언제나 다정 했지만 지금 그대없는 언덕위에는 외로운 꽃잎만 피어있는데 그리운 모습 손짓하는 듯 장미꽃이 피는 언덕에서 고운 향기속에 맺어진 사랑 언제나 다정 했지만 지금 그대없는 언덕위에는 외로운 꽃잎만

첫사랑 언덕 한주일

첫사랑 언덕에 흰구름 흐르던 지금은 가버린 저녁 시절 철없이 울리고 말없이 떠나버린 그대가 서러워서 못잊어, 못잊어 그리운 얼굴 첫사랑 언덕에 나 홀로 서있네 첫사랑 언덕에 꽃잎은 지는데 꿈처럼 사라진 저녁 시절 울면서 말리던 애절한 모습을 다시 또 찾아와도 가슴을 울리네 한없이 울리네 첫사랑 언덕에 휘파람 불어오네

첫사랑 언덕 박형준

첫사랑 언덕에 흰구름 흐르던 지금은 가버린 저녁 시절 철없이 울리고 말없이 떠나버린 그대가 서러워서 못잊어, 못잊어 그리운 얼굴 첫사랑 언덕에 나 홀로 서있네 첫사랑 언덕에 꽃잎은 지는데 꿈처럼 사라진 저녁 시절 울면서 말리던 애절한 모습을 다시 또 찾아와도 가슴을 울리네 한없이 울리네 첫사랑 언덕에 휘파람 불어오네

첫사랑의 언덕 박형준

첫사랑 언덕에 흰구름 흐르면 지금은 가버린 처녀 ~ 시절 철없이 울리고 말없이 떠나버린 그때가 서~러워서 못잊어 못잊어 그리운 얼굴 첫사랑 언덕에 나 홀로 서~있네 첫사랑 언덕에 꽃잎은 지는데 꿈처럼 사라진 처녀 ~ 시절 울면서 말리던 애절한 모습을 다시 또 찾~아와도 가슴을 울리네 한없이 울리네 첫사랑

첫사랑의 언덕 박형준

첫사랑 언덕에 흰구름 흐르면 지금은 가버린 처녀 ~ 시절 철없이 울리고 말없이 떠나버린 그때가 서~러워서 못잊어 못잊어 그리운 얼굴 첫사랑 언덕에 나 홀로 서~있네 첫사랑 언덕에 꽃잎은 지는데 꿈처럼 사라진 처녀 ~ 시절 울면서 말리던 애절한 모습을 다시 또 찾~아와도 가슴을 울리네 한없이 울리네 첫사랑

환상의 언덕 장여정

눈부신 아침 해 뜨고 새들이 노래하면 가로수 잎사귀에 햇빛도 따사롭네 추억의 언덕에 환상의 꽃동산에 나는 외로운 나비 되어 흐느껴 울며 가네 이슬비 소리 없이 꽃잎을 적시는데 떠나간 사람은 돌아올 줄 모르시네 추억의 언덕에 환상의 꽃동산에 나는 외로운 나비 되어 흐느껴 울며 가네 이슬비 소리 없이 꽃잎을 적시는데 떠나간 사람은 돌아올 줄

골고다 언덕 축복의 사람

골고다 언덕 십자가 내 아버지 걸어가신 좁은길 날 위해 돌아가신 큰 은혜 때문에 이제 나도 길을 걸어 가려네   나 이제 나아가 주의 복음 전하리 내 목숨 다하여 생명을 구하리 저 죽어가는 영혼들 위하여 나 사는동안 걸음마다 십자가를 세워 가리라   내 아버지 마지막 부탁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 이젠 내가 기쁜 맘으로

골고다 언덕 힐링찬양나라

골고다 언덕 십자가 내 아버지 걸어가신 좁은길 날 위해 돌아가신 큰 은혜 때문에 이제 나도 길을 걸어 가려네   나 이제 나아가 주의 복음 전하리 내 목숨 다하여 생명을 구하리 저 죽어가는 영혼들 위하여 나 사는동안 걸음마다 십자가를 세워 가리라   내 아버지 마지막 부탁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 이젠 내가 기쁜 맘으로 주만 위해 달려가리 주만

골고다 언덕 김만희

골고다 언덕 십자가 내 아버지 걸어가신 좁은길 날 위해 돌아가신 큰 은혜 때문에 이제 나도 길을 걸어 가려네 나 이제 나아가 주의 복음 전하리 내 목숨 다하여 생명을 구하리 저 죽어가는 영혼들 위하여 나 사는동안 걸음마다 십자가를 세워 가리라 내 아버지 마지막 부탁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 이젠 내가 기쁜 맘으로 주만

바람부는 언덕 황보령

바람이 부는 언덕에서 너를 만나고 싶어 햇빛이 드는 창가에 앉아 얘기도 나누고 싶어 하지만 너는 떠나갔네 인사도 없이 그렇게 너는 떠나갔네 인사도 없이 18 맑은 웃음을 내게 보여줘 맑은 웃음을 내게 보여줘 맑은 웃음을 내게 보여줘 바람이 부는 언덕에서 너를 만나고 싶어 오늘도 나는 여기 서있어 바람 부는 언덕에

폭풍의 언덕 유진

상상은 하지마 다 무너져 짐작은 하지만 나에게 맡겨 또 네가 봤던 네가 알던 깨알같은 여자는 싹 머리 속에 비워 어제는 찾지마 다 사라져 추억도 묻지마 오늘만 남겨 아무것도 무엇도 없던 처음의 너처럼 백지처럼 지워 (시계의 초침에 네 몸을 맡겨) 이젠 넌 나란 분침을 향해서 돌아봐 나에게 집중해 (그리고 명령해) 가슴이 시키는대로

폭풍의 언덕 유진

상상은 하지 마 다 무너져 짐작은 하지 마 나에게 맡겨 또 니가 봤던 니가 알던 깨알 같은 여자는 싹 머리 속에 비워 어제는 찾지 마 다 사라져 추억도 묻지 마 오늘만 남겨 아무것도 무엇도 없던 처음의 너처럼 백지처럼 지워 시계의 초침에 네 몸을 맡겨 이젠 넌 나란 분침을 향해서 돌아봐 나에게 집중해 그리고 명령해

폭풍의 언덕 유진

상상은 하지 마 다 무너져 짐작은 하지 마 나에게 맡겨 또 니가 봤던 니가 알던 깨알 같은 여자는 싹 머리 속에 비워 어제는 찾지 마 다 사라져 추억도 묻지 마 오늘만 남겨 아무것도 무엇도 없던 처음의 너처럼 백지처럼 지워 시계의 초침에 네 몸을 맡겨 이젠 넌 나란 분침을 향해서 돌아봐 나에게 집중해 그리고 명령해

갈보리 언덕 한웅재

내 상한 마음 주님께 아뢰면 십자가의 위로 이만큼 다가와 내 작은 어깨를 두드리네 저 언덕 꼭대기 위에 나부끼는 그의 마음이 내게 하얗게 손짓 해 내 마른 가슴을 흔드네 저 언덕 위에로 언덕 위에로 자유의 바람 불어 떠나는 저 언덕 위로 저 언덕 위에로 언덕위로 하늘이 날 사랑하다 죽은 저기 언덕 위로 내 서툰 발걸음

그리움의 언덕 에이프릴 세컨드

너와 마주 앉아 입맞춰 부르던 노랫소릴 기억할까요 우리 두발을 나란히 맞춰 걷던 계절을 그리워할까요 마알간 웃음은 노래되어 날아와서 나의 곁에 속삭이고 수줍은 달빛에 흩날리던 향기들도 너의 품에 머물던 밤 그대 듣고 있나요 많이 그리울까요 아련한 어느 밤 저 하늘에 걸려있던 너와 나의 별들과 조그만 두 손에 아주 잠시 머물다

그리움의 언덕 에이프릴 세컨드 (April 2nd)

너와 마주 앉아 입맞춰 부르던 노랫소릴 기억할까요 우리 두발을 나란히 맞춰 걷던 계절을 그리워할까요 마알간 웃음은 노래되어 날아와서 나의 곁에 속삭이고 수줍은 달빛에 흩날리던 향기들도 너의 품에 머물던 밤 그대 듣고 있나요 많이 그리울까요 아련한 어느 밤 저 하늘에 걸려있던 너와 나의 별들과 조그만 두 손에 아주 잠시

그리움의 언덕 에이프릴 세컨드(April 2nd)

너와 마주 앉아 입맞춰 부르던 노랫소릴 기억할까요 우리 두발을 나란히 맞춰 걷던 계절을 그리워할까요 마알간 웃음은 노래되어 날아와서 나의 곁에 속삭이고 수줍은 달빛에 흩날리던 향기들도 너의 품에 머물던 밤 그대 듣고 있나요 많이 그리울까요 아련한 어느 밤 저 하늘에 걸려있던 너와 나의 별들과 조그만 두 손에 아주 잠시

로렐라이 언덕 윤형주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말이 가슴 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 걷힌 하늘아랜 고요한 라인강 저녁 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저편 언덕 바위위에 어여쁜 처녀 황금 빛이 빛나는 옷 보기에 황홀해 고운 머리 빗으면서 부르는 노래 마음 끄는 이상한 힘 노래에 흐른다 오고가는 뱃사공이 정신을 잃고서 처녀 바라보다 바위에 부딪혀서 배와 함께 뱃사공이

언덕 민중가요모음

갈라진 조국 메마른 이 땅 위에 그대 맑은 샘물 줄기여 죽음을 넘어 부활 하는 삶 피투성이 십자가 메고 그대 오르는 부활에 언덕위로 우리함게 오르리 그대 오르는 부활에 언덕 위로 우리함게 오르리.

언덕 단편선과 선원들

땅에는 땅강아지들 불에는 불을 쬐는 노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말없이 말하는 말들 바람은 바람 부는 언덕 물에는 밑을 닦는 처녀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마음이 마음인 마음 언덕을 가만히 오르면 낮은 고도로 나는 비행기 땅에는 땅 강아지들 불에는 불을 쬐는 노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말 없이

언덕 진서

수 많은 언덕을 넘어우리가 밟았던 땅은사람이 살지 않았고모두 메말라 있었지우린 더 나아가야 해난 너를 다그쳤었고넌 많이 지쳐보였어그게 첫 다툼이었지수도 없이 찾아 헤맸던 곳은아직 멀리 있을까나는 아직 갈 수 있는데나는 아직 갈 수 있는데우린 아마 길을 잃어잠깐 동안 헤매는 거야내일이면 모든 게 다처음으로 돌아올 거야 여기서 자자메마른 바닥에 누워한참을...

언덕 황호수

누군가 언덕에서 부르는 목소리를 따라가 올라가 하루 종일 걷다 보니 여긴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네 우리는 언덕에 올라 하루 종일 눈물로 지새우는 날 미래의 꿈을 꾸는가 싶더니 여긴 도데체 어디인가 우울한 너의 푸른 바다 ~ 넘치는 우리의 꿈속에서 느끼는 우리의 희망속에서 친구여 어디 있니 우울한 너의 언덕에 애처로이 한송이 꽃을 피워 누군가가 화를 내...

언덕 민호기

턱까지 차오른 숨 흐려지는 시야 휘청이는 걸음 이글거리는 저 언덕 너머에 죽음이 일렁이는데 저 언덕 너머에 영원한 생명이 춤추는데 턱까지 차오른 숨 흐려지는 시야 휘청이는 걸음 이글거리는 저 언덕 너머에 죽음이 일렁이는데 저 언덕 너머에 영원한 생명이 춤추는데 두려움 현기증 타는 목마름 살 찢기는 아픔 그보다 더한 영혼의 통증 죄악은

언덕 BRWN

끝에서 난 살아 있는 듯이 그날과 더 살아 있는 듯이 사라져 있어 모든 것들이 점점 아름다워서 긴 숨을 내쉬다 휩쓸리 듯 몸을 맡긴채로 떠밀려와 멈춘 이 곳 (일그러진 표정으로) 갈라져가며 무너져만 가던 부러진 감정들 내리는 비와 젖어드는 땅과 덧대어 남겨진 기억들로 (아무렇지도 난 아무렇지도 않아야 해 선명해지는 아무런 말도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야 해 빛 속에 있을 때까지)

언덕 이효재

아무도 찾지 않는 이곳에오늘도 나 혼자 발길을 떼지 못하고 또 머물다한참을 망설이다 걸어온 이길 끝엔웬일인지 아무도 머물렀던 흔적 하나 보이지 않아왜 아직 난 왜 모두 떠난 이 자리에왜 아직 난 왜다 이미 먼 곳에다 이미, 다 이미아무도 찾지 않는 이곳에나 홀로 버리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건 아닐까다 이미 먼 곳에다 이미, 다 이미다 이미, 다 이미아...

언덕 유민, 리온 (Lyon)

아주 작고 작았던 어린 모습들 이젠 꽃을 피우는 것 같아 누구보다 앞에서 날개를 펼치 듯 바람을 타고 떠나는 것 같아 세상에 가장 높은 곳은 어디 있는지 계속 내 발걸음이 가는 건 어디인 건지 수많은 고개를 언덕이라 하듯이 오늘은 넘을 수 있을 것 같아 언덕 위를 나는 새처럼 나는 노래 부르리 한참을 헤매도 바람들이 나를 떠미는 듯이 흔들리는 순간도 아마 괜찮을

로렐라이 언덕 손정희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말이 가슴 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 걷힌 하늘아래 고요한 라인 강 저녁 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저편 언덕 바위 위에 어여쁜 색시 황금 빛이 빛나는 옷 보기에도 황홀해 고운 머리 빗으면서 부르는 노래 마음 끄는 이상한 힘 노래에 흐른다

회상의 언덕 이치현

난 돌아 가고파 어릴 때 뛰놀던 언덕으로 향기로운 많은 꽃들과 함께 하는 그곳으로 난 돌아 갈테야 추억이 머물던 언덕으로 편하게 누워본 하늘은 아직도 푸르를꺼야 상심에 세월로 길들여진 내 모든 것과 지치고피곤해진 내 영혼까지 그곳으로 돌아가 나를 쉬게 만들어줘 다시 또 잃어버렸던 꿈을 갖게 만들어줘

사랑의 언덕 이미자

사랑이 아직 남아 있다면 돌아와 주세요 손꼽아 그대 기다리는 나에게 와 주세요 언덕에 새들 옛날처럼 즐거운 노래하고 바람에 꽃잎 춤을 추는 사랑의 언덕으로 사랑이 아직 남아있다면 돌아와 주세요 맹세 아직 기억하면 나에게 와 주세요 바람에 꽃잎 흩어져서 눈처럼 날리던 곳 밤에 영혼을 맹세한 사랑의 언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