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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날 박찬우 [동요]

장포꽃 피는 단오날 동네 어귀에서 둥글게 모여 씨름판 벌리고 동구밖 친구들 모두 모여서 빨간 댕기 날리며 그네 뛰고노네 으라차차 넘겨보자 두 손 힘을모아 훨훨 날아가보자 저 하늘까지 쿵덕쿵 장구소리 하하하 웃음소리 즐거운 단오날 우리들 신이 나네

단오날 박찬우

단오날 by Various Artists 장포꽃 피는 단오날 동네 어귀에서 둥글게 모여 씨름판 벌리고 동구 밖 친구들 모두 모여서 빨간 댕기 날리며 그네 뛰고 노네 으라차차 넘겨보자 두 손 힘을 모아 훨훨 날아가보자 저 하늘까지 쿵덕쿵 장구소리 하하하 웃음소리 즐거운 단오날 우리들 신이 나네 장포꽃 피는 단오날 동네 어귀에서

이별의 부두 박찬우

자꾸 멀어져만 가네요 괜한 욕심은 발걸음을 멈춰 보지만 헤어질 수 밖엔 없는데 이런 내 맘은 그댈 잡죠 많이 사랑했는데 정말 좋았는데 지난 추억이 날 붙잡고 놓질 않아요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그댈 만난 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운명과도 같았죠 우리 다시 사랑할 때까지 그댈 기다릴게요 좋은 기억만 행복했던 추억만 가져가요 생각이나 날...

남자를 왜 울려 박찬우

간다는 말이나 말지 왜 자꾸 마음 흔들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저 멀리 고동소리 내 슬픈 마음 아는지 아 사랑은 한 잔의 술보다도 못한 것인가 아 철지난 부둣가에 나를 울리고 가는 여자 간다는 말이나 말지 왜 자꾸 마음 흔들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저 멀리 갈매기는 내 슬픈 사연 아는지 아 사랑은 한 잔의 술보다도 ...

타박네 박찬우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고 가니 우리 엄마 무덤가에 젖 먹으러 찾아간다 물이 깊어서 못 간단다 물 깊으면 헤엄치지 산이 높아서 못 간단다 산 높으면 기어가지 가지 줄랴 가지 싫다 명태 줄랴 명태 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찌찌 다오 우리 엄마 무덤 가에 기어기어 와서 보니 빛깔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 손으로...

목장길 따라 박찬우

목장길 따라 - 박찬우 목장길따라 밤길거닐어 고운님함께 집에오는데 스타토라 스타토라 스타토라품바 스타토라품바 스타토라품바 스타토라 스타토라 스타토라품바 스타토라품바 품품품 숲근처올때 두견새울어 내 사랑고백 하기좋았네 스타토라 스타토라 스타토라품바 스타토라품바 스타토라품바 스타토라 스타토라 스타토라품바 스타토라품바 품품품 간주중 무수한별이

터질거예요 박찬우

터질거예요 - 박찬우 내가 전에 말했잖아요.

레인코트의 여인 박찬우

고개를 숙이고서 조용히 걷는 여인 누굴 기다리다 지쳐 돌아서서 가는 걸까 가로등 불빛 속을 쓸쓸히 걸어갈 때 갈색 레인코트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네 검은 머리를 쓸어 올리며 긴 한숨 내쉬면서 내리는 빗속을 우산도 없이 터벅터벅 걸어가네 아 아 아 그 여인 울며가네 이 밤이 다 새도록 그 여인 울며가네 검은 머리를 쓸어 올리며 긴 한숨 내쉬면서 내리는...

지워지지 않는 얼굴 박찬우

유리창에 부딪혀 흐르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저 여인은 누구를 보냈기에 소리 없이 울고 있나 후회 없이 모든 걸 잊으리라 목적 없이 차를 타고 떠나지만 고개 숙인 새하얀 얼굴 위로 빗물처럼 눈물 흐르네 이젠 잊어야지 이젠 잊어야지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 모두 다 잊어야지 두 번 다시 사랑은 않으리라 가슴 깊이 다짐하며 떠나지만 안개처...

도시의 고독 박찬우

네온 불빛에 젖어 흘러내리는 이 밤이 너무 서러워 떠나는 그 모습을 바라볼 수 없기에 고개를 떨구고 말았네 슬픔에 젖어서 눈물에 젖어서 내리는 빗속을 걸어보아도 떠나간 사람 무정한 사람 이 마음 몰라주고 가버린 사람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네온 불빛에 젖어 흘러내리는 이 밤이 너무 서러워 쓰라린 가슴을 달랠 수가 없기에 눈물을 흘리고 ...

슬픈운명 박찬우

밤이면 밤마다 웃음꽃 날리며 술잔에 눈물을 담아 한때는 나에게 작은 꿈 있었지 새봄에 피려던 꽃처럼 아 아 세월은 무심도 하지 내 청춘 모두다 빼앗아 버리고 빈 가지에 걸린 둥근 달처럼 차가운 바람만 가슴에 아 아 슬픈 내 운명을 어느 누가 달래 주나 희뿌연 담배 연기에 사라져 가네 내 젊음 내 사랑도 가네 아 아 세월은 무심도 하지...

두고온 고향 박찬우

가고 싶은 나의 고향 꿈에도 떠오르는데 이 몸 늙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그리워지네 사시사철 아름다운산 정다웠던 나의 친구들 언제 다시 찾아가 보나 가슴 조여 기다렸건만 두 번 다시 갈 수가 없어 밤마다 눈물 흐르네 두고 두고 한이 되어 목놓아 울어 봅니다 보고 싶은 우리 부모 아직도 살아 계신지 생사조차 알 길이 없어 하늘만 원망스럽네 다정하게 얘...

갈테면 가라고 박찬우

갈테면 가라고 그렇게 말은 했지만 이렇게 가슴이 아픈건 너무나 사랑했기에 멀어져 가는 그대 모습 바라볼 수 없기에 가로등 밝혀진 거리를 혼자 걸어본다 이제는 그대 잊어야지 수없이 다짐해 봐도 눈감고 있으면 떠오르는 사랑했던 그대 모습 갈테면 가라고 그렇게 말은 했지만 이렇게 가슴이 아픈건 너무나 사랑했기에 멀어져 가는 그대 모습 바라볼 수 없기에 가...

무정한 사람 박찬우

당신이 나에게 사랑만 남겨 놓고 그렇게 내 곁을 떠날 수가 있나요 당신이 나에게 그럴 수가 있나요 무정한 사람아 야속한 사람아 내 마음 이렇게 슬프게 해 무정한 사람아 야속한 사람아 내 가슴에 사랑은 어떡하라고 말없이 떠나면 나 혼자 어떡해 기나긴 밤 외로워요 당신이 나에게 사랑만 남겨 놓고 그렇게 내 곁을 떠날 수가 있나요 당신이 나에게 그럴 수가 ...

주만 바라볼찌라 박찬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에 해와 밤에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란을 면케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 로다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나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

하얀 나비 박찬우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을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임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진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 간 주 중 -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프하진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저 별과 달을 박찬우

어두운 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간 주 중 - 어두운 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

내 고향 충청도 박찬우

일사 후퇴때 피난 내려와살다 정든곳 두메나 산골태어난 곳은 아니었지만나를 키워준 고향 충청도내 아내와 내 아들과셋이서 함께 가고 싶은곳논과 밭 사이 작은 초가집내 고향은 충청도라오어머니는 밭에 나가고아버지는 장에 가시고나와 내 동생 논길을 따라메뚜기 잡이 하루가 갔죠내 아내와 내 아들과셋이서 함께 가고 싶은곳논과 밭 사이 작은 초가집내 고향은 충청도라...

언덕에 올라 박찬우

1.바람부는 날이면 언덕을 올라넓은들을 바라보며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생각하며 웃음짓네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빗방울을 바라보며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생각하며 웃음짓네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간주 중 -2.눈오는 날이면 펄펄날리는함박눈을 맞으며그여인의 ...

빗줄기의 리듬 박찬우

Listen to the rhythm of the falling rainTelling me just what a fool I've beenI wish that it would go and let me cry in vainAnd let me be alone again흐려지는 저 하늘을 보면서바라보니 그대 생각해아파오는 허전함을 느끼며외로움을 달래보네비 ...

화가 났을까 박찬우

손을 뿌리치면서 집에 가야겠다고 화를 발칵 내며 뛰어가는 모습이건 이런 것이고 저건 저런 것이다 암만 얘기해도 전혀 듣질 않네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밤새 잠 못자고 끙끙 앓았는데아마 풀어질거야 아마 돌아설거야밤새 잠 못자고 나를 달래보네 다시 안 만난다고 용서할 수 없다고크게 마음먹고 하루를 보냈는데자꾸 보고 싶어서 종일 애가 탔었네만나 보고...

목화밭 박찬우

우리 처음 만난곳도 목화밭이라네우리 처음 사랑한곳도 목화밭이라네밤하늘에 별을보며 사랑을 약속하던 너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우리들이 헤어진곳도 목화밭이라네기약도 없이 헤어진곳도 목화밭이라네서로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못한곳조그만 목화밭 목화밭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잊지못한곳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옛날 목화밭 목화밭나이제사 찾아온곳도 ...

나는 못난이 박찬우

*해도 잠든 밤하늘에 작은 별들이 소근대는 너와 나를 흉보는가봐 설레이며 말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 랄랄랄라~~~~~ 미소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마는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애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반복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길가에 앉아서 박찬우

가방을 둘러멘 그 어깨가 아름다워옆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활짝 핀 웃음이 내 발걸음 가벼웁게온 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 보며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 보네라라라라라~~~~~~~~~~~가방을 흔드는 그 손이 아름다워뒷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늘어진 가로수 내 발걸음 가벼웁게온 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길가에 앉아...

즐거운 일요일 박찬우

Sunday morningrock with the larkI think l'll take a walk in the parkHey hey hey it's a beautiful dayI've got someone waiting for meWhen I see herI know that you sayHey hey hey it's a beautiful dayH...

서울 구경 박찬우

시골영감 처음타는 기차놀이라차표파는 아가씨와 싱갱이를 하네이세상에 애누리없는 장사가 어디서깍아달라 졸라대니 왠일이네기차는 띠하고 떠나갑니다영감님이 깜짝놀라 돈을 다내며깍지않고 다낼태니 차좀태워줘저열차 좀 붙들어요 돈 다낼태니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열차는 만원이라 자리가 없어옆의 칸을 슬쩍보니 자리가 비었네옳다구나 땡이로구나 집...

동요 개똥이

동요 정성훈 곡 (꿈 많던 어린시절 나는 학교 운동장에서 이런 노래를 부르며 자랐다.)

동요 달달달

동요 - 달달달 1968년 8월 / 경남 남해도 어린 아이들, 성명, 나이 미상 이 노래는 여자 아이들이 마주 앉아 손바닥을 마주치면서 부릅니다.

동요 방아메뚜기 외

동요 - 방아메뚜기/담사리/잠자라 꼼자라/ 황새덕새/돼지불알/핑딩이/바람아 불어라/할매집에 강께는 1968년 8월 / 경남 남해도 남해도 어린아이들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를 녹음해 봤어요. 방아메뚜기 노래는 방아개비를 잡아 뒷다리를 잡고 방아찧는 흉내를 내게 하면서 부르는 것이고 핑딩이는 풍뎅이를 말합니다.

동요 Various Artists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사랑의 마음을

동요 위키드 레드팀

라라랄라 라라랄라 노래 불러요힘들 때 서로 도와요같이 노래불러요라라랄라 라라랄라 노래 불러요힘들 때 서로 도와요같이 노래불러요힘들어 하지마 힘내 내 친구야절대 혼자가 아냐 내가 있잖아웃어봐 친구야 띠리리라리라영구는 여기없다 호호하히하바나나나 바나나호랑나비 날아가바나나 바나나호랑나비 멀리 날아가라라랄라 라라랄라노래 불러요힘들 때 서로 도와요같이 노래불러...

봄철나비 Various Artists

돈돌놀이 부르면서 춤을 추노라 (4)우리 북청은 한식 다음날 돈돌놀이 부르면서 춤을 추리라 돈돌놀이 부르면서 춤을 추노라 (5)우리 북청은 4월 단오날 단오명절을 즐기면서 추노라. 단오명절 즐기면서 춤을 추노라

추천가 E.C 코러스

오월이라 단오날 창포비녀에 연지찍고 붉은 댕기 휘날리는 까만머리에 꽂고요 너울너울 나비처럼 그네를 타러가자 애들아 어서어서 그네줄을 밀어다오 꾀꼬리가 북을 치듯 제비가 꽃을 찾듯 꽃바람에 붉은댕기 휘날리면서 꽃보라 흩어지듯 물보라 흩날리듯 그네를 타러가자 하 ~ 그네를 타러가자 휘영 ~ 능청 ~ 양손에 그네 꽃을 갈라쥐고 달도 같고 꽃도 같은

고래아가씨와코끼리 아저씨 동요

영차 영차차 ~영차 어기여차~ 고래 아가씨와 코끼리 아저씨 결혼식을 한대요~결혼식~ 화창한 봄날에~ 코끼리 아저씨가 ~ 바람을 타고태평양 건너갈때에 ~ 고래 아가씨 ~ 코끼리 아저씨보고~첫눈에 반해 웃음 치며 손짓 했대요~ 당신은 육지 멋쟁이 나는 바다 예쁜이 천생연분 결혼 합시다~ 어머~어머~ 오모~오모~ 예식장은 용궁 예식장 주례는 문어 아저씨...

오빠 생각 동요

1.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제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2.기럭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곰 세마리 동요

곰 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히쭉히쭉 잘한다

섬집 아기 동요

1.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둥근 해가 떴습니다 동요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 먼저 이를 닦자 윗니 아랫니 닦자 세수할 때는 깨끗이 이쪽 저쪽 목 닦고 머리 빗고 옷을 입고 거울을 봅니다 꼭꼭 씹어 밥을 먹고 가방 메고 인사하고 유치원에 갑니다 씩씩하게 갑니다

고향의 봄 동요

1.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아빠와 크레파스 동요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고 오셨어요 음음 그릴 것은 너무 많은데 하얀 종이가 너무 작아서 아빠 얼굴 그리고 나니 잠이 들고 말았어요 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 코끼리가 춤을 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 음음 어젯밤엔 달빛도 아빠의 웃음처럼 나의 창에 기대어 포근히 날 재워 줬어요 음음 어젯밤...

아빠 힘내세요 동요

딩동댕 초인종 소리에 얼른 문을 열었더니 그토록 기다리던 아빠가 문 앞에 서계셨죠 너무나 반가워 웃으며 아빠 하고 불렀는데 어쩐지 오늘 아빠의 얼굴이 우울해 보이네요 무슨 일이 생겼나요 무슨 걱정 있나요 마음대로 안되는 일 오늘 있었나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힘내세요 아빠!

아기돼지 삼형제 동요

토실 토실 아기 돼지 젖달라구 꿀꿀꿀~ 엄마돼지 오냐 오냐 알았다구 꿀꿀꿀~ 꿀꿀꿀꿀~ 꿀꿀꿀꿀~ 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 아기돼지 바깥으로 나가자고 꿀꿀꿀~ 엄마돼지 비가 와서 안됀다구 꿀꿀꿀~ 토실 토실 아기 돼지 젖달라구 꿀꿀꿀~ 엄마돼지 오냐 오냐 알았다구 꿀꿀꿀~ 꿀꿀꿀꿀~ 꿀꿀꿀꿀~ 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꿀~...

설날 동요

1.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2.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우리들의 절받기 좋아하셔요 3.우리집 뒤뜰에는 널을 놓고서 상 들이고 잣 까고 호두 까면서 언니하고 정답게 널을 뛰고 나는 나는 좋아요...

낮에 나온 반달 동요

1.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해님이 쓰다 버린 쪽박인가요 꼬부랑 할머니가 물 길러 갈 때 치마끈에 딸랑딸랑 채워 줬으면 2.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해님이 신다 버린 신짝인가요 우리 아기 아장아장 걸음 배울 때 한짝발에 딸각딸각 신겨 줬으면 3.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해님이 빗다 버린 면빗인가요 우리 누나 방아 찧고 아픈 팔 쉴...

아기 염소 동요

파란 하늘 파란 하늘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 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빗방울이 뚝뚝뚝뚝 떨어지는 날에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엄마 찾아 음매 아빠 찾아 음매 울상을 짓다가 해가 반짝 곱게 피어나면 너무나 기다렸나 봐 폴짝폴짝 콩콩콩 흔들흔들 콩콩콩 신나는 아기 염소들

즐겁게 춤을 추다가 동요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눈도 감지말고 웃지도 말고 울지도 말고 움직이지마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서있지도 말고 앉지도 말고 웃지도 말고 움직이지마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동요

1.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 모아 봄이 오면 다시 오라 부탁하누나 2.가을이라 가을바람 다시 불어오니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같구나 추운 겨울 지낼 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느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솜사탕 동요

나뭇가지에 실처럼 날아든 솜사탕 하얀 눈처럼 희고도 깨끗한 솜사탕 엄마 손잡고 나들이 갈 때 먹어본 솜사탕 훅훅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솜사탕

꼬부랑 할머니 동요

1.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꼬부랑 꼬부랑 넘어가고 있네 2.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길에 앉아 꼬부랑 엿가락을 살며시 꺼냈네 3.꼬부랑 할머니가 맛있게 자시는데 꼬부랑 강아지가 기어 오고 있네 4.꼬부랑 강아지가 그 엿 좀 맛보려고 입맛을 다시다가 예끼놈 맞았네 *.꼬부랑 꼬부랑 꼬부랑 꼬부랑 (4.꼬부랑 깽깽깽 꼬부랑 깽깽깽) 고개는...

고드름 동요

1.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각시방 영창에 달아 놓아요 2.각시님 각시님 안녕하셔요 낮에는 해님이 문안하시고 밤에는 달님이 놀러 오시네 3.고드름 고드름 녹지 말아요 각시님 방안에 바람 들면 손 시려 발 시려 감기 드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