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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산틀즈

저렇게 높이 올라가는 사람들은무엇을 찾길래 저리 높이난 너무 겁 많은 사람인가따라갈 수가 없네사랑을 찾는 걸까? 꿈을 따러 가는 걸까?이 밑에도 아직 사랑, 꿈 많이 많이 있는데저 위엔 무엇이 있길 래저 위험한 곳으로우리는 이렇게 끝없이 움직여야살아갈 수 있는 슬픈 존재상처를 주어야 살수 있는힘없는 슬픈 존재우린 왜 태어났나? 우린 어디로 가는 걸까?...

데뷰 산틀즈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영화에도 출연하고, 드라마에도 나오고퀴즈도 풀고, 사회도 보고,코미디도 하는 스타들 사이로와! 우린 음악밖에 모르는데,와! 우린 춤도 출 줄 모르는데연기도 잘못하는데, 웃길 줄도 모르는데어쨌든 우리가 데뷰를 하네잘생기고, 예쁘고, 옷 잘 입고,멋진 폼에, 인사성도 밝고,시키는 데로 다하고6번에서, 7번에서, 9번에서,11번에서...

빨리 빨리 산틀즈

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날아가는 자동차, 잠수하는 유람선,떨어지는 비행기, 무너지는 건물그런 모습 속에 들리는 말일해일해일해일해일해일해일해일해일해일해일해일해일해일해무슨 일을 해왔나?뭐가 그리 바빠, 대충대충무슨 생각 하는가? 눈을 감고 책을 보네대한민국 이 땅에사랑은 찾아볼 수가 없고믿을수 없는 일들만 자꾸 계속되는데해야 해야 둥근 해야 쟁반같이...

나쁜 후보 산틀즈

녹슨 허리 운동을 해야지, 인사하러 다녀야만 하니 가장 겸손한 자세로 갖춘 뒤, 선량한 모습으로 굳은 얼굴 운동도 해야지, 계속 웃고 다녀야 할 테니 마치 거짓말은 못할 것처럼, 천사의 눈빛으로 지금 좀 힘들어도 참아야지, 여기저기 계속 돈 들어도 국회에만 들어가면, 어떻게든 이래저래 보상받겠지 모든 사람 나를 보고 존경할 거야 아! 이름에는 존경이,...

D 교도소 산틀즈

나 너에게 상처를 주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사과할 수 없게 하는 병든 자존심 안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돼지처럼 살아가는 개으른 생활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죄지은 몸속에서 서 탈출하고 싶어 나 자유롭게 자유롭게 자유롭게 자유롭게 나 너에게 상처를 주는 미친 질투심 안에서 탈출하고 싶어 나 대화할 수 없게 하는 꽉 막힌 생각에서 탈출하고 ...

테란 송 산틀즈

이제는 싸워야 할 시간이야 이 땅에 평화를 지켜야만 해 적군의 기지로 전진해서 너의 파워를 보여줘 우리의 남아있는 힘으로 이 땅에 평화를 찾아야만 해 적의 기지 끝까지 전진해 뉴클리어를 장착해

생일 축하해 산틀즈

생일 축하해, 너의 생일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너무 감사해, 널 만나게 해주신, 예수님과 너희 부모님들께여기있어, 이거 니거야, 내가 힘들게 고른 니 생일선물이야뭐하니, 빨리 뜯어봐, 궁금하지도 않니, 우린 너에 놀란 모습을 보고 싶어야! 참, 케익초 다 녹겠다. 빨리 불을꺼!생일 축하해, 너의 생일을,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너무 감사해, 널 ...

불타는 싸랑 산틀즈

사랑, 너의 모든 그 몸짓믿음, 벌써 알아버린 진실소망, 이미 이루어진 기쁨이 모든 것들이 내 맘에 가득한데그 무엇이 날 유혹할 수 있나그 어떤 것에도 난 관심 없어단 하나 또 하고 푼 말 있을 뿐난 오직 너만을 사랑해자유, 널 향해 날아가는 이맘평화, 너의 품 안에 그 느낌행복, 감출 수 없는 내 모습이 모든 것들이 내 맘에 가득한데그 무엇이 날 괴...

이상한 마을 산틀즈

푸른 하늘은 25살 청년그는 조금은 가난한 집에 태어나좋은 학벌은 가지지 못했지만마음 착하고 아주 열심히 살지하지만 그에겐 우리 모두가 믿기 힘든, 커다란 고민 속에 힘들어하지. 요즘 더그가 사는 그 마을엔 아주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착한 사람 바보 되고 돈 없음 무시하고직업엔 귀천 없다며 모두 그렇게 얘기들 하지만판검사 사이비 사기 목사 그들만...

가을비 산틀즈

비 오는 가을 거리 낙엽 날리고 빗방울 바닥에 원을 그리네 예쁜 풍경 속에 빠져들다가 쓸쓸함에 취해걸어 추억들도 썩어 낙엽처럼 흙이 되겠지 그 사이로 새싹들이 다시 피어나겠지 가을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가지고 싶지만 금세 사라져 앙상한 가지에 추운 겨울은 눈이 날려 예쁘겠지 나는 무엇 때문에 고민을 하며 힘들게 살까? 자연은 고민 없이 그냥 아름답게 아름답게 흘러가는데

조용히 떠나가네 산틀즈

우린 이렇게 태어나서 가족이 되고 우린 이렇게 만나서 사랑하고 정이 들고 그렇게 세월은 흘러 날 위해 눈물을 흘리던 부모는 어느 날 소리 없이 조용히 떠나가네 슬퍼 슬퍼 삶이라는 게 지구라는 게 우주라는 게 슬퍼 슬퍼 슬퍼 우린 우연히 만나서 친구가 되고 우린 우연히 태어나서 좋아하고 미워하고 하지만 바쁜 세상은 정신없이 가고 갑작스럽게 부고란 소식으로 조용히 떠나가네

성모송 산틀즈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아빠와 아들 산틀즈

아빠 이것도 사고 싶어, 아빠 저것도 먹고 싶어아빤 아들이 원하는 건 모든다 해주고파아빤 열심히 일을 해서 원하는 걸 다 주고파, 모든 걸 다 주고파아- 우리 아들 사랑해 아- 우리 아들 최고야아빤 우리 아들 바라만 봐도 너무 행복해 진짜루 사랑해, 예쁜 우리 아들아빠 일어나! 심심하다 아빠 빨리 와! 게임하자아빤 아들만 바라봐도 너무나 행복해요아빤...

조금 더 많은 사랑 산틀즈

자 이리로 모여봐너무 지쳐있잖아우리에겐 잠시 휴식 필요해마치 아이처럼우리 같이 노래 불러봐저길 바라봐니가 필요한 건 조금 더 많은 사랑내가 필요한 건 조금 더 많은 웃음니가 필요한 건 좀은 더 많은 웃음내가 필요한 건 조금 더 많은 사랑너무 욕심내지 마너무 서두르지 마자 이리로 올라와 저 거릴 봐사람들이 마치 벌레처럼 뱅뱅 돌잖아일만 하잖아니가 필요한...

즐거운 바다 산틀즈

시원시원시원해 아 추워쏴아아 철썩철썩 쏴아아 철썩철썩 쏴아아 철썩푸른 파도에 내 마음 흩어져서저 하늘 가득 시원히 나부끼면해는 추울까 따뜻이 내리쬐고구름들은 더울까 그림자를 만들어요은빛 푹신 모래 위엔 금바람 땀을 뻘뻘 부채질바다 가득 무지무지 행복한 사람들의 웃음소리 하하하 하아아-따뜻한 모래 위에 누워서 살을 멋지게 태워봐우리 다 함께 여기 모여서...

내 강아지 산틀즈

내 강아지 내 강아지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그 어린 나이에 날 떠나가 버리면 난 못살아빨리 나아, 니가 좋아하는 산책을 하며 행복한 모습, 신나는 모습 나에게 보여줘앞서 길을 걷다 뒤돌아서 나를 보고 너무 나도 행복해 하던 내 강아지잠깐 길을 걷다 또 뒤돌아 날또 보고 너무 많이 사랑을 모두 주던 너아프지마. 빨리 가자. 집에서 이것저것 맛...

빨려 들어와 산틀즈

빨려 들어와 빨려 들어와난 그저 평범한 놈인 걸 알아내세울 것 하나 없지 근데 개성에 빨려 들어와나의 개성에 개성에 개성에 빨려 들어개성에 개성에 개성에 빨려 들어와 빨려 들어와너도 모르게 빨려 들어와 빨려 들어미안해 미안해 상처받을 걸 나의 매력을 잊지 못해빨려 들어와 빨려 들어와난 별 볼품없는 놈인 걸 알아자랑할 것 하나 없지근데 매력에 빨려 들어...

상사병 산틀즈

너를 좋아한다, 너를 좋아한다너를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너를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그런데 그런데 나는, 그런데 그런데 나는좋아라 하는데 아프다, 좋아라 하는데 아프다좋아라 하는데 아프다, 좋아라 하는데 아프다너만을 너만을 좋아라 하는데 아프다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너를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너를 사랑한다고, ...

허접이 산틀즈

난 그냥 허접이라고허접 허접, 난 허접이라고난 그냥 멍청이라고멍청, 멍청 난 멍청이라고그런데 난 너를 좋아해너를 좋아해, 너를 좋아해그런데 난 너를 좋아해너를 좋아해, 너를 좋아해너를 좋아해좋아해, 좋아해, 좋아 너를 좋아해좋아해, 좋아해, 좋아해널 좋아한다고, 한다고, 한다고, 좋아널 좋아한다고, 한다고, 한다고, 좋아한다난 그냥 한심이라고한심, 한...

미안해 산틀즈

미안해 미안 미안해미안해 미안 미안해미안해 미안 미안해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정말, 오 정말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미안해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미안해이해해 주겠니? 이해를 해 주겠니?미안해 미안. 미안해 미안용서를 해줘. 제발 제발. 제발 제발.우우우죄송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죄송해요 너무 오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죄...

평화주의자 산틀즈

넌 니 갈 길로 가라난 내 갈 길 갈 테니까넌 그냥 니 갈 길로 가니 갈 길로 가, 니 갈 길로 가라난 그냥 내 갈 길 갈게내 갈 길 갈게, 내 갈 길 갈게니 갈 길 가라 가라 가라, 내 갈 길 갈게 갈게 갈게니 갈 길 가라 가라 가라, 내 갈 길 갈게 갈게 갈게평화롭게평화롭게평화롭게 그냥 가라고인상 쓰지 말고 그냥 가째려보지 말고 그냥 가침은 뱉지 ...

주인님 산틀즈

그래요. 맞아요당신 말이 맞아요그러니 화난 마음 푸세요제발요알아요, 저는요, 당신만 사랑해요그러니 아픈 마음 푸세요제발요전 다신 말대답은 안 할게요다시는 반항도 안 할게요당신이 옳아요전부오노! 주인님 제발 주인님 제발 주인님 제발 제발오노! 주인님 제발 주인님 제발 주인님 제발 제발전 당신을 꼭 안고파요그러니까 헤어지자는 말만은 말아요전 당신의 노예에...

잔인한 건 사랑 산틀즈

잔인한 건 사랑 사랑잔인한 건 사랑 사랑무자비한 사랑 사랑무자비한 사랑 사랑나의 기억을 지워주세요우리 추억을 삭제해 줘요어떻게 나를 두고 떠나요그대 그대 그대아아아아아아 난 못 살아내 가슴 갈가리 찢어져요사랑 사랑 사랑우우우우우우 못 살겠어못 살겠어, 못 살겠어, 못 살겠어, 못 살겠어요상종 못할 사랑 사랑상종 못할 사랑 사랑살이 파인 듯 쓰라리네요숨...

개그맨 산틀즈

사람들한테 웃음을 주는나한테 웃음을 주는오~ 재미있게 웃음을 주는웃음을 주는 사람들웃음을 전해주는 개그맨 개그맨 개그맨행복을 전해주는 개그맨 개그맨 개그맨재미있어요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빠져 빠져 빠져 빠져 배꼽이 빠진다고웃겨 웃겨 웃겨 웃겨 재밌어 죽겠다고행복하게 웃음을 주는웃음을 주는 사람들웃음을 전해주는 개그맨 개그맨 개그맨행복을 전해주는...

다른 길 산틀즈

난 다른 길로 가볼게다른 길로 갈게다른 길로다른 길로 갈게난 조금 쉬었다 갈게쉬었다 갈게 난쉬었다가 쉬었다가 갈게다른 길로 가볼게또 다른 길, 또 다른 길쉬었다가 가볼게난 쉬었다, 난 쉬었다너랑 따로 가볼게별들을 보고파노래하고파저 별들을 노래하고 싶어내 맘대로 살아볼게내 맘대로 살게내 맘대로 내 맘대로 살게별들을 노래해 볼게저 별들을 저 별들을내 맘대...

난 입자이자 파동이다 산틀즈

난 입자이자 파동이다다중우주에 살고 있다뭐가 현실인가? 뭐가 상상인가?개미들은 우리와 지구에 살지만인간들의 존재를 알 수 없어천재들은 우리와 지구에 살지만우주 너머 세상은 개미처럼 알 수가 없어이기적 유전자들은 서로를 잡아먹게 됐어번식하기 위해, 사랑도 하면서우리들의 뿌리는 저 별들 너머에양자 중첩이 되어 얽혀있나천사들은 우리의 고통을 위로해죽음 넘어...

쓰레기 산틀즈

그래 니들끼리 살아가못난 우리가 꺼져줄게난 가난해서 죄인이야넌 몸이 아파 죄인 우린 쓰레기잘 난 니들 니들끼리만 잘 먹고 잘 살아라골프도 치고 노가다 뛰고 니들끼리 다 해 먹어라우리도 자존심은 있어우린 개 돼지가 아니야아니야 아니야사라져줄게 없어져줄게 니들끼리 잘 살아라그래 니들끼리 살아가못난 우리가 꺼져줄게넌 가난해서 죄인이야난 몸이 아파 죄인 우린...

왜 사냐 산틀즈

왜 사는 건지 세상을 살아간다고이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간다고살아간다고 살아간다고하늘이 푸르러서 구름이 너무 예뻐서태양이 떠올라서 그런 게 아니고니가 있어서 니가 있어서 니가 있어서난 니가 있어서 니가 있어서 니가 있어서살아간다고기분이 좋아서 기분이 좋아서 살아간다 살아간다고살아간다고 살아간다고바람이 시원해서달빛이 너무 예뻐서희망이 떠올라서그런 게 아니...

스토커 산틀즈

나만 바라본다고 말해나만 바라본다고 말해나만 사랑한다고 말을 해나만 사랑한다고 말해죽을 때까지죽을 때까지나만 나만 나만화나게 하지 마미치게 하지 마난 항상 아무도 몰래너 몰래, 너 몰래, 너 몰래너 몰래, 너 몰래, 너 몰래난 널 보고 있다고웃어봐웃어야지 나의 사랑아말해봐말해야지 나만 사랑한다고살아 있을 때살아 있을 때나만 나만 나만날 돌게 하지 마널...

구름 이 훈

Andantino 정녕 윤회있어 받아야 할 몸이라면 아예 목숨일랑 허공에 앗아지고 한오리 연기로 올라 구름이나 되려오 무수한 해와 달을 품안에 안고보니 삼라만상을 발 아래 굽어보고 유유히 산악을 넘는 구름이나 되려오 (간주) 저녁놀 비껴 뜨면 꽃 구름이 되었다가 때로는 한 하늘 먹장으로 덮어도 보고 아침 해 솟는 빛 앞에 몸을 맡겨 타려오 아득한 소...

구름 동요

1.저 멀리 하늘에 구름이 간다 외양간 송아지 음매음매 울 적에 어머니 얼굴을 그리며 간다 고향을 부르면서 구름은 간다 2.저 멀리 하늘에 구름이 간다 뒷뜰에 봉선화 곱게 곱게 필적에 어릴 제 놀던 곳 찾으러 간다 고향을 그리면서 구름은 간다

구름 뜨거운 감자

태양볕 따가워진 나른한 오후 물을 뿌려 놓은 것 같은 너의 얼굴 너와 나 지금 이 순간 하나가 되어 흘러가는 구름인가봐 사랑은 어디에서나 존재한다고 빨간 눈을 반짝이는 내게 말했어. 저 하늘 닿을 듯한 내 머리 위로 흘러가는 구름이 아니었나봐. 잡으려 잡으려해도 잡히지 않고 말하려 말하려해도 눈물이 흘러 저 하늘 닿을 듯한 내 머리 위로 흘러가는 ...

구름 노래마을

어제는 꿈을 꾸었어, 아주 슬픈 꿈이었지 눈이 내리는 언덕 위에 우리 엄마가 서계셨어 맨발로 뛰어 올라갔는데 엄만 어디로 가셨는지 그 자리엔 꽃 한 송이만이 빨갛게 피어있었어 3 예쁘게 웃어보렴, 아무도 울지 않쟎니 잃어버린 이름들을 다시 만나 볼 그날까지 소나기 온 뒤 무지개가 지나간 하늘 한 번 바라보렴, 깊고 깊은 그 눈물 속에다 구름

구름 하덕규

구름 작사,곡: 하덕규 그대 날 두고 멀리 떠나고 나는 먼 하늘만 하늘만 보네 그대 날 버리고 아주 떠났나 넋잃고 하늘만 하늘만 보네 어지러운 그리움에 젖어 한마리 새가 되어 떠가는 구름속에 그대 보이네 나는 먼 하늘만 쳐다보면서 넋잃고 하늘만 바라보면서 어지러운 그리움에 젖어 한마리 새가 되어 떠가는 구름속에 그대 보이네

구름 김부자

☆★☆★☆★☆★☆★☆★ 철새처럼 날라서 어데로 가나 바람처럼 흘러서 어데로 가나 내사랑 그리움을 실어 보내면 그님도 그리움을 보내와 줄까 아~~~~~~~~오늘도 가는 구름아 작은애길 구만리 어데로 가나 정처없이 밀려서 어데로 가나 가는길 해저물면 노을에 젖어 그님도 옛노래를 불러나 줄까 아~~~~~~~~오늘도 가는 구름아 ☆★☆★☆★☆★☆★☆★

구름 한기란

저기 멀리 떠 있는 구름 오늘따라 왠지 더 슬퍼 보여 조각조각 나있던 구름들이 모여 하늘을 덮네요 슬픔들을 모아뒀다가 너무 많이 담아서 무거울 때 주룩주룩 비가 되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 같아 저 구름은 마치 날 닮은 것 같아 위로해 주고 싶지만 다가가면 금방이라도 사라져버릴 것 같은 게 너에게 나도 그런 건지 창밖에 지금 슬픔이 내려요

구름 레이지본

나 여지껏 너만 보며 살았어 그게 당연한듯 그래야 할듯 이제부터 넌 보이지가 않아 도대체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는지 아~ 여기서 어디로 아~ 날떠나버린 구름아 못올줄알며 애태우며 널 기다리네 너에게로 나 코스모스타고 가고싶은데 바람은 불어주지를 않고 혼자남게 되버린거리 텅빈하늘은 미칠것같구나

구름 홍이삭

넌 내 위에 있는 구름처럼 바람을 따라가는 흰 구름 나도 그 바람을 따라 너에게 가고 싶은 내 바람 라라 라라라 라라 맑은 하늘을 보며 보이는 미소 내 맘 사이사이로 난 너완 다른 검은 구름 그러기에 다가가고 싶어 하지만 그 빛을 가리기엔 난 너무 다른 존재라는 걸 라라 라라라 라라 맑은 하늘을 보며 보이는 미소 내 맘 사이사이로

구름 씨홀리(C.Holly)

있네 무심한 시간은 또 다시 멈추지 않고 흐르고 흘러 가네 지금 이 순간은 또 다른 아쉬운 과거가 되고 미래의 시간들이 피할 수 없는 현재가 되겠지 어느새 훌쩍 커버린 내 몸과 지나간 세월들을 아쉬움 속에 묻으며 또 오늘을 이렇게 보내고 있네 무심한 시간은 또 다시 저 푸른 바람 타고 내 모든 아쉬움 들 작은 구름

구름 조동희

하품을 하고 나서 물을 한잔 마셔 봐도 오늘의 내 마음은 어제완 달라 자꾸만 웃음이 나고 부끄러워지는 마음 어쩜 내게도 온 걸까 사랑이란 것 구름 구름처럼 너의 얼굴은 저 하늘 위에 가득 차오고 종일 내 맘은 시계추처럼 기쁨과 슬픔을 오고 가네 너를 두고 조그만 너의 일들 하나하나 궁금해져 너의 그 마음속엔 몇 명이나

구름 람다

두둥실 너는 구름이야 항상 내 맘에 떠있어 살며시 잡으려 해도 잡힐 듯 말 듯 흩어져 내 안에 수 놓여진 그대가 가득 떠있네 머리 위에 먹구름이라도 난 좋아 내 맘에 비를 내린 대도 그대 없인 난 뜬구름 구름다리를 내어준다면 나 살포시 건너가 당신의 물방울이 될 거예요 그대라는 큰 흰 구름 포근하게 날 안아준다면 나 살포시 기대어

구름* 한기란

저기 멀리 떠 있는 구름 오늘따라 왠지 더 슬퍼 보여 조각조각 나있던 구름들이 모여 하늘을 덮네요 슬픔들을 모아뒀다가 너무 많이 담아서 무거울 때 주룩주룩 비가 되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 같아 저 구름은 마치 날 닮은 것 같아 위로해 주고 싶지만 다가가면 금방이라도 사라져버릴 것 같은 게 너에게 나도 그런 건지 창밖에 지금

구름 로시 (Rothy)

누가 볼까 봐 겁이 나서 하루를 또 망치네 예민한 척을 해도 입꼬리는 올라가 너를 볼 때 어떻게 비춰질까 거울을 보네 (Desperate) 장난처럼 다가가 바로 얼어붙어 ice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다니깐 우산속에라도 숨고 싶네 왜 이럴까 볼 때 마다 넌 느리게 가는 구름 같아 Sweet해 보이는 너의 눈에 자꾸 비가 내려요 안아주고 싶다

구름 LazyBone

나 여지껏 너만 보며 살았어 그게 당연한듯 그래야 할듯 이제부터 넌 보이지가 않아 도대체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는지 아~ 여기서 어디로 아~ 날떠나버린 구름아 못올줄알며 애태우며 널 기다리네 너에게로 나 코스모스타고 가고싶은데 바람은 불어주지를 않고 혼자남게 되버린거리 텅빈하늘은 미칠것같구나

구름 하덕규

구름 작사,곡: 하덕규 그대 날 두고 멀리 떠나고 나는 먼 하늘만 하늘만 보네 그대 날 버리고 아주 떠났나 넋잃고 하늘만 하늘만 보네 어지러운 그리움에 젖어 한마리 새가 되어 떠가는 구름속에 그대 보이네 나는 먼 하늘만 쳐다보면서 넋잃고 하늘만 바라보면서 어지러운 그리움에 젖어 한마리 새가 되어 떠가는 구름속에 그대 보이네

구름 로시(Rothy)

누가 볼까 봐 겁이 나서 하루를 또 망치네 예민한 척을 해도 입꼬리는 올라가 너를 볼 때 어떻게 비춰질까 거울을 보네 (Desperate) 장난처럼 다가가 바로 얼어붙어 Ice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다니깐 우산속에라도 숨고 싶네 왜 이럴까 볼 때 마다 넌 느리게 가는 구름 같아 Sweet해 보이는 너의 눈에 자꾸 비가 내려요 안아주고 싶다

구름 달달한솜사탕님...청곡...로시(Rothy)

누가 볼까 봐 겁이 나서 하루를 또 망치네 예민한 척을 해도 입꼬리는 올라가 너를 볼 때 어떻게 비춰질까 거울을 보네 (Desperate) 장난처럼 다가가 바로 얼어붙어 Ice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다니깐 우산속에라도 숨고 싶네 왜 이럴까 볼 때 마다 넌 느리게 가는 구름 같아 Sweet해 보이는 너의 눈에 자꾸 비가 내려요 안아주고 싶다

구름 굴렁쇠 아이들

높고도 넓은 하늘엔 무엇이 있을까 무지개를 타고오는 엄마같은 새털구름 높은하늘 둥실떠가는 솜사탕 구름 아기곰 염소 어린사자 양떼 엄마얼굴 가지가지 가까이 멀리떠있는 하늘엔 누가살까 바람타고 뛰어오는 아빠같은 뭉개구름 낮은하늘 가까이 떠가는 요술쟁이 구름 내친구 영이 어린동생 철이 아빠얼굴 가지가지 푸른 낮에는 엄마되어 따스히

구름 레이지본(Lazybone)

나 여지껏 너만 보며 살았어 그게 당연한 듯 그래야 할 듯 어제부터 넌 보이지가 않아 도대체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는지 아 여기서 어디로 아 날 떠나버린 구름아 못 올 줄 알며 애 태우며 널 기다리네 너에게로 나 코스모스 타고 가고 싶은데 바람은 불어 주지를 않고 혼자 남게 돼 버린 거리 텅 빈 하늘은 미칠 것 같구나

구름 도로시 밴드

구름은 .... 흘러가고..또 흘러가고.... 소리없이 그렇게 어디로 가는걸까? 저구름은.... 사라져 버리네 가지마... 돌아와.... 불러도 오질 않아.... 가지마...돌아와.... 손이 닿질 않아. 너의 맘도 흘러가고.. 또 흘러가고... 소리없이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