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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아마도이자람밴드

What are they all doing now I wonderHow far have they gotby now I wonderWhere are they walking now I wonder I wonderWhat are they all doingnow I wonderHow far have they got by now I wonderWhere are...

동창 장필순

지나간 일들 중에 젤 기억에 남는건 우연히 마주쳤던 동창을 만났던일 참 얼마나 오랜만에 얼굴 그 웃음 지금 희미하지만 처음 본 내 딸 가만히 품에안고 눈물을 글썽이며 서로 안부를 묻고 주머니 속에있던 오래된 사진 한장 건네주며 잘가라던 동창 그 이름 지금 희미하지만 언제 또 다시 우리 만날 이 자릴 참 얼마나 오랜만에 동창

동창 박주연

지나간 옛일 들은왠지 아름답게 채색되지그건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안타까움의 표현빨리 어른되고 싶던지난 시절의 너와 나너는 그 석양을 기억하는지하교길에 보았던낭만으로 기억하기에는수많은 시험의 연속더디게 흐른 시간좋았던 것 싫어하던 것이유난히 많았던 시절다툰 적도 많았지하지만 그때의 큰 의미는바로 나의 친구들사랑하고 믿는 그 방법을우린 서로 배웠던거야세월...

4월 24일 아마도이자람밴드

분명히 너를 좋아해 내 마음 속에 어느세 들어와 버린 얼굴 분명히 너를 좋아하고 있어 말하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네 귓가에다가 살포시 말해 줄 시간 오겠지 언젠가 분명히 너를 좋아해 정신없이 향 좋은 커피 신기한 가게 물 말아 놓은 맨밥 넘어져 생긴 상처 분홍색 하늘 시원한 바람 냄새 춤추는 달빛 따라 오는 그림자 끊임없이 너에게 재잘거리는 ...

슬픈 노래 아마도이자람밴드

슬픈노래를 불러 보세요 모두 당신을 조롱할 거에요 흐른 눈물 줄기 자욱은 당신 얼굴에 상처를 남기죠 나는 울어요 그리고 노래해요 기타는 젖고 당신은 웃어요 내모습을 바라봐요 지쳐버린 낡은 인형 나는 이렇게 기타와 울어요 슬픈 노래 소리 들려요 사람들 사이에 기타의 노래소리 기타는 젖고 당신은 웃어요 바보 같은 인형의 눈물이 슬픈 노래를 불러보세요 ...

우아하게 아마도이자람밴드

우아하게 행복을 바라지 않을게요 그다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아요 하는 일 다 잘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사람 만나라는 새빨간 거짓말 내 입으로 내뱉진 않겠어요 날 버리고 간 사람 자꾸 궁금한 사람 생각할수록 얄미운 사람 길가다가 보도블럭에 넘어져라 커피 타다 바지에 쏟아져라 술 취해서 집에 가는 길 까먹어라 못된 여자 만나서 쩔쩔매라 고상하게...

비가 축축 아마도이자람밴드

비가 내려 비가 축축 하늘에서 비가 축축 비가 내려 비가 축축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걸까 비가 내려 비가 축축 하늘에서 비가 축축 비가 내려 비가 축축 하늘 위 구름이라도 우는걸까 술김에 니방으로 걸어들어 가지 않길 참 잘했어 분위기에 취해 니 입술에 키스하지 않길 참 잘했어 술취해 니 이불로 기어들어가지 않길 참 잘했어 분위기에 ...

우유 아마도이자람밴드

우유를 먹었어 누가그랬어 우유를 먹으면 잠이 온다고 우유를 먹었어 1분30초 레인지 강으로 돌려먹었지 작고 늘씬한 니 뒷모습이 눈 감은 내눈앞에 여기저기 둥둥 꼭 다문 입술 힘 없는 머리칼 너 지금 내게와서 뭐하는거야~ 이렇게 잠 못드는 이 밤이 나는 억울해 반갑지 않아 기쁘지 않아 괜한 설레임 친절한 니가 두려워 자꾸만 내마음을 좀먹잖아 ...

괜찮을까 아마도이자람밴드

?괜찮을까 시간은 세시가 넘어 네시를 향해 가는데 괜찮을까 빗살은 더욱 세차게 창을 때리는데 괜찮을까 지금 내 가슴이 이리도 지옥인데 괜찮을까 우리가 던졌던 그 칼날 같은 말들 화가나 뛰쳐나간 네 눈이 아른거려 셔터를 내린 그 까만 눈 억울해 화가나 답답해 미치겠어 이렇게 가버리면 나는 어쩌란 말야 괜찮을까 지금 내 가슴이 이리도 지옥인데 괜찮을까 우...

은하수로 간 사나이 아마도이자람밴드

저별은 은하수 가운데서도 제일 멀다 2억광년도 넘을 것이다 정말 멀다 그 아득한 길을 걸어가는지 버스를 타는지 시를 잡는지는 몰라도 무사히 가시오 메이크바이도라에몽

산다 아마도이자람밴드

?머리에 밥상을 얹고 세상이 아직 안 끝난 것이 지겹다는 듯 기운 없이 건물을 나오는 아줌마 펴지지 않은 굽은 등 밑에 빼꼼히 얼굴 든 할아버지 짐짝 같은 아이를 뒷등에다 들쳐 업은 얼굴에 버짐이 가득한 아가씨 산다 모두들 살아간다 산다 모두들 살아간다 산다 모두들 살아간다 산다 모두들 살아간다 점퍼 앞 춤을 당기며 세상엔 관심 없다는 듯 바쁘다는 듯...

밥통 아마도이자람밴드

?우리 집 밥통 안에 밥이 썩어가네 너는 오지 않고 너는 오지 않고 우리 집 밥통 안에 밥이 썩어가네 너는 오지 않고 너는 오지 않고 우리 집 밥통 안에 밥이 썩어가네 너는 오지 않고 너는 오지 않고 우리 집 밥통 안에 밥이 썩어가네 너는 오지 않고 너는 오지 않고 요를 리오 요를 리오 너는 오지 않고 너는 오지 않고 요를 리오 요를 리오 너는 오지 ...

선택 아마도이자람밴드

?고요하다 참으로 고요하다 요란하리만큼 고요한 정적에 나는 그만 귀를 감싸버린다 문이 열린다 빛이 새어 들어온다 발끝이 보인다 건조한 스니커즈 마룻바닥 가벼운 마찰 고마움 이미 저만치 멀다 나는 이제 반갑고 두렵다 역시나 춤을 추는 너의 등은 두껍다 무섭고 묵직하다 견디기는 역시나 춤을 추는 너의 등은 두껍다 무섭고 묵직하다 견디기는 언제나 한 시간 ...

나의 가난은 아마도이자람밴드

?오늘 아침을 다소 행복하다고 생각는것은 한잔의 커피와 갑 속의 두둑한 담배 해장을 하고도 버스값이 남았다는 것 랄랄라라라라라 좋다 오늘아침을 다소 서럽다고 생각는것은 잔 돈 몇 푼에 조금도 부족이 없어도 내일 아침 일도 걱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난은 내 직업이지만 비쳐오는 이 햇빛도 예금통장은 없을테니 난 떳떳하다 랄랄...

벙어리 여가수 아마도이자람밴드

?자그만 카페 음 사람들 무엇을 기다리나 컴컴한 조명 아래 뚜렷한 담배의 가닥들 뿌옇게 보이는 노란조명 아래 좁은 좁은 좁은 Stage 유명한 벙어리 여가수가 오늘은 은박이 붙은 드레스를 입고 예의 그 따각거리는 힐로 걸어 나오네 무심한 표정의 사람들 여가수에게 잠깐의 박수 오늘은 어떤 쇼를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사람들은 듣지 않고 ...

빈집 아마도이자람밴드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우아하게 (데뷰2013) 아마도이자람밴드

?우아하게 행복을 바라지 않을게요 그다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아요 하는 일 다 잘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사람 만나라는 새빨간 거짓말 내 입으로 내뱉진 않겠어요 날 버리고 간 사람 자꾸 궁금한 사람 생각할수록 얄미운 사람 길가다가 보도블럭에 넘어져라 커피 타다 바지에 쏟아져라 술 취해서 집에 가는 길 까먹어라 못된 여자 만나서 쩔쩔매라 고상하게 말...

I`m 아마도이자람밴드

?니가 그랬어 너는 너무 바보 같다고 맞아 니 말이 맞는 것 같아 니가 그랬지 너는 너무 우유부단해 맞아 니 말이 맞는 것 같아 마시다 남은 유자차의 잔해보다 덜 담긴 나의 좁은 그릇 온 몸에 돋은 두드러기만큼이나 바보 같은 나의 판단 니가 그랬지 너는 너무 속이 좁다고 맞아 니 말이 맞는 것 같아 니가 그랬어 너는 너무 어리석다고 맞아 니 말이 맞는...

I\'m On Round 아마도이자람밴드

?텔레비가 말을 해 너는 너무 늙었다 벽시계가 말을 해 너는 이미 늦었다 소화기가 말을 해 너는 너무 차갑다 전화기가 말을 해 니 시간은 이제 지났다 모든 것이 내게서 등을 돌려 말하지 너는 보잘 것이 전혀 없다고 마치 영화대사처럼 비장하게 말해봤자 기가 죽을 내가 아니야 텔레비가 말을 해 너는 너무 늙었다 벽시계가 말을 해 너는 이미 늦었다 소화기가...

아마도이자람밴드

커다란 뿔을 가진 소녀가 있었어요 아름다워라 참으로 모든 이가 소녀를 사랑했었어요 사랑스러워 정말로 그녀도 소녈 사랑했어요 그리고 소녈 미워했어요 저 뿔이 갖고 싶다 저 뿔이 갖고 싶어 네가 너무 좋은 만큼 네가 너무 짜증이 나 뿔이 갖고 싶다 저 뿔이 갖고 싶어 네가 너무 좋은 만큼 네가 너무 짜증이 나 소녀의 뿔을 빼앗았어요 불공평을 공평으로 가진...

행방불명 아마도이자람밴드

사라져 버린내 열정을찾아 주세요지워져 버린내 사랑을찾아 주세요잃어버린 걸까요떨어뜨린 걸까요버려버린 걸까요지워진 것 일까요오만 방자한 내 마음 속푸른 악마가 뛰어나와서랄랄라 나도 모르게랄랄라 꿈을 숨겼어요사라져 버린내 열정을찾아 주세요지워져 버린내 사랑을찾아 주세요잃어버린 걸까요떨어뜨린 걸까요버려버린 걸까요지워진 것 일까요오만 방자한 내 마음 속푸른 악...

I'm On Round 아마도이자람밴드

텔레비가 말을 해너는 너무 늙었다벽시계가 말을 해너는 이미 늦었다소화기가 말을 해너는 너무 차갑다전화기가 말을 해니 시간은이제 지났다모든 것이 내게서등을 돌려 말하지너는 보잘 것이전혀 없다고마치 영화대사처럼비장하게 말해봤자기가 죽을 내가 아니야텔레비가 말을 해너는 너무 늙었다벽시계가 말을 해너는 이미 늦었다소화기가 말을 해너는 너무 차갑다전화기가 말을...

I'm 아마도이자람밴드

니가 그랬어 너는 너무 바보 같다고 맞아 니 말이 맞는 것 같아 니가 그랬지 너는 너무 우유부단해 맞아 니 말이 맞는 것 같아 마시다 남은 유자차의 잔해보다 덜 담긴 나의 좁은 그릇온 몸에 돋은 두드러기만큼이나 바보 같은 나의 판단니가 그랬지 너는 너무 속이 좁다고맞아 니 말이 맞는 것 같아니가 그랬어너는 너무 어리석다고맞아 니 말이 맞는 ...

기다려 봐도 아마도이자람밴드

기다려 봐도 기다려 봐도 지하철역에 앉아 내 방이 걸어오길 기다려 봐도 좀처럼 움직이질 않네 낌새조차 없어 내 발이 무거울 땐 때론 걸어와주기를 기다려 봐도 좀처럼 움직이질 않네 낌새조차 없어내 소원이 너무 큰가 멋진 애인을 바란 것도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길 바란 것도 아닌데 그저 기다려 봐도 기다려 봐도 지하철역에 앉아 내 방이 걸어오길 기...

괜찮을까 (Feat. 박윤식) 아마도이자람밴드

괜찮을까시간은 세시가 넘어 네시를 향해 가는데괜찮을까빗살은 더욱 세차게 창을 때리는데괜찮을까지금 내 가슴이 이리도 지옥인데괜찮을까우리가 던졌던 그 칼날 같은 말들화가나 뛰쳐나간 네 눈이 아른거려셔터를 내린 그 까만 눈 억울해 화가나 답답해 미치겠어이렇게 가버리면 나는 어쩌란 말야괜찮을까지금 내 가슴이 이리도 지옥인데괜찮을까우리가 던졌던 그 칼날 같은 ...

게으름뱅이 왈츠 아마도이자람밴드

작은방 안에 화장대화장대 위에 전화기전화기 안에 니 이름니 이름 안에 차가움좋아하는 마음 기대하는 바램설레이는 심장 상기되는 얼굴이런 건 모두가 귀찮아요이런 건 모두가 귀찮아요작은방 안에 서랍장서랍장 안에 내 지갑내 지갑 안에 니 얼굴니 얼굴 위에 무기력좋아하는 마음 기대하는 바램설레이는 심장 상기되는 얼굴이런 건 모두가 귀찮아요이런 건 모두가 귀찮아...

크레이지 배가본드 아마도이자람밴드

오늘의 바람은 가고 내일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잘가거라 오늘은 너무 시시하다 뒷시궁창 쥐새끼 소리같이오늘의 바람은 가고 내일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잘가거라 오늘은 너무 시시하다 뒷시궁창 쥐새끼 소리같이 내일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늘을 안고 바람을 품고 한모금 담배를 빤다 하늘을 안고 바람을 품고 한모금 물을 마신다 누군가 앉았다 간 자리 ...

피리 아마도이자람밴드

피리를 가졌으면 한다달은 가지 않고 달빛은 교교히 바람만 더 불고벌레 소리도 죽은 이 밤내 마음의 슬픈 가락에 울리어 오는 아 피리는 어느 곳에 있는가옛날에는 달 보신다고 다락에선 커다란 잔치피리를 불던 악관이 피리를 불면고운 궁녀들 춤을 추는 그 피리를피리를 가졌으면 한다달은 가지 않고 달빛은 교교히 바람만 더 불고벌레 소리도 죽은 이 밤내 마음의 ...

달빛 아마도이자람밴드

봄이 오는 계절의 밤에 뜰에 나가 달빛에 젖는다 사람들은 자려고 하고 있고 나는 잠들기 전이다 왜 그런지 섭섭하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밤은 깊어만 가고 달빛은 더욱 교교하다 일생동안 시만 쓰다가 언제까지 갈건가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 일도 있었으니 어쩌면 나는 시인으로는 제로가 아닌가 싶다 나는 도저히 모르겠다 나는 도저히 모르겠다 나는 ...

노래 아마도이자람밴드

나는 아침 다섯시면산으로 간다서울 북부인 이 고장은지극한 변두리다산이 아니라 계곡이라 해야겠다자연스레 노래를 부른다내같이 노래를 못부르는 내가목청껏 목을 뽑는다바위들도 그 묵직한 바위들도춤을 추는 양하고산등성이도 그 묵직한산등성이도몸을 움직이는 양하고새소리들도 내게 음악을 주고나무들도 내게 속삭이는것 같다나는 아침 다섯시면 산으로 간다서울 북부인 이 ...

헤어진 다음 날 아마도이자람밴드

에헤헤야야 에헤야 헤야야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내 몸이 가벼워져 버렸네일어나 생각하니 어제는 너와 내가 헤어진 날매일 만나던 카페에서 시끄러운 음악과 담배 연기소주 한 잔에 너는 사라지고소주 두 잔에 우린 사라졌지에헤헤야야 에헤야 헤야야에헤헤야야 에헤야 헤야야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내 몸이 텅 비어버렸네일어나 창문 여니어제는 너와 내가 헤어진 날매일 ...

파란 얼굴 아마도이자람밴드

모두가 말을 터뜨려뭔가가 지나갔는데아무도 눈치를 못채재빨리 지나가버려아무도 보지 못했지버썩 마른 파란얼굴불안에 지친 검은 눈쫓아가 말을 걸을까난 니가 궁금해이 사람들 보다잠깐만 기다려마시던 와인을 비우고일어서려는 순간의자가 넘어져버려사람들이 나를 쳐다봐나는 너를 찾아봐그러나 이미 넌 없어모두가 말을 터뜨려뭔가가 지나갔는데아무도 눈치를 못채재빨리 지나가...

우아하게 ll카노님>>아마도이자람밴드

우아하게 행복을 바라지 않을게요 그다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아요 하는 일 다 잘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사람 만나라는 새빨간 거짓말 내 입으로 내뱉진 않겠어요 날 버리고 간 사람 자꾸 궁금한 사람 생각할수록 얄미운 사람 길가다가 보도블럭에 넘어져라 커피 타다 바지에 쏟아져라 술 취해서 집에 가는 길 까먹어라 못된 여자 만나서 쩔쩔매라 고상하게...

우아하게. (멋진아마데우스님청곡)아마도이자람밴드

우아하게 행복을 바라지 않을게요 그다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아요 하는 일 다 잘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사람 만나라는 새빨간 거짓말 내 입으로 내뱉진 않겠어요 날 버리고 간 사람 자꾸 궁금한 사람 생각할수록 얄미운 사람 길가다가 보도블럭에 넘어져라 커피 타다 바지에 쏟아져라 술 취해서 집에 가는 길 까먹어라 못된 여자 만나서 쩔쩔매라 고상하게...

동 창 생 조미미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수많은 달과 해가 지난 지금~은 눈가에 주름~살이 얼마나 피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지금은 엄마 아빠 되어 있겠~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시절 그리워라

동 창 생 조미미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수많은 달과 해가 지난 지금~은 눈가에 주름~살이 얼마나 피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지금은 엄마 아빠 되어 있겠~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시절 그리워라

서울 숲 그 여 인 박 동창

서울 숲그여인 서울숲, 하~늘아래~ 만난~~~그~여인~ 외로운내~가~슴~에~ 그리움~만~남겨놓~았~네 수줍은, 그~몸~짓~ 뜨거운입술 사랑햇던, 순간들이 서울숲에 흐느끼네 만날~~수,없는그~여인~ 비가되~여~ 다시적,시~네~~~ ~~~간 주 곡 ~~~ 서울숲,하~늘아래 외로~운 남~자~~ 언제나 그~랫~듯~이 그~자~리 그~곳에있네~~ 한강에, ...

동창생 ◆공간◆ 조미미

동창생-조미미◆공간◆ 1)지~~금은어디에서~~~살~~고있~을~~~까~~~ 보고파~라~~~보고파~~라~나~의~~동~창~생~~~ 수많은~달과해가~지난지금~~은~~~ 눈가에주름~살이얼마나피었을까~~~ 보~~고파~라~보고파~라~~ 나~의~~~동창~~~생~~~~~ ★~♪~♬~간~주~중~♪~♬~★ 2)지~~금은어디에서~~~살~

남원산성 지수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 동창 바람에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가지 휘늘어 진데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꾀꼴 꾀꼴 음 어허야 에야 디야 둥가 어허야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남원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 동창 바람에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산천은 푸르고

내친구 김대리 모난돌

어느 햇살을 껴안고 졸던 한적한 오후 철문을 두드리는 소리 내 단잠을 깨웠네 그렇고 그런 흰 와이셔츠에 검정 서류가방 하루에도 두번 세번 네번 잡상인은 지겨워 그런데 이 아저씨 왜 자꾸 어슬렁거리나 파리처럼 날파리처럼 내 주위를 맴도나 맞딱뜨린 얼굴에 그만 10년이 여울져 이 아저씨 바로 그 옛날 내 동창 랜디 김 * 우리 친구 김대리

남원산성 김 세레나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 동창 바람에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가지 휘늘어 진데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꾀꼴 꾀꼴
음 어허야 에야 디야 둥가 어허야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남원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

남창가곡 평조(平調) 초수대엽(初數大葉) (동창이 밝았느냐) 예찬건

초장 : 동창(同窓)이 밝았느냐. (동쪽 창문이 밝았느냐?) 2장 : 노고지리 우지진다. (종달새가 지저귀는구나.) 3장 : 소치는 아희(兒㝆)놈은 상긔 아니 일었느냐. (소를 먹이는 아이는 아직도 잠자리에 있느냐?) 4장 : 재 너머 (고개 너머에) 5장 :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느니. (있는 이랑 긴 밭을 언제 갈려고 이렇게 늑장을 부리느냐?)

상상 한경일

실망하진 마요 너무너무 그댈 사랑하니까 하얀 웨딩 드레스 그대 닮은 날 부러워하는,, 동창 녀석들 혼자 정신 나간 듯,, 헤~벌린 내 입술 남 몰래 해보죠,, 신나는 상상 꽃피는 3월쯤이 나는 좋은데 ,,, 그대만 허락하면 당장 해도 괜찮죠 뭐,,조금 이르다면 언제라도 기다리죠 어차피 내 사랑은 하루하루 시간 갈수록 많이 많이 커질 테니

회심곡 - 인생의 길 김영임

일심으로 정념은 극락세계라 보오오홍이 어아미로다 보오오홍이 에헹에 염불이면 동창 시방에 어진 시주님네 평생 심중에 잡순마음들 연만하신 백발노인 일평생을 잘사시고 잘노시다 왕생극락을 발원하시며 젊은이는 생남발원 있는아기는 수명장수 축원이가고 덕담이 갑니다 하늘같은 이댁전에 문천축원 고사덕담 정성지성 여쭌뒬랑 대주전 영감마님 장남한 서방님들

소꼽친구 명진

남쪽 바다 뻘섬에서 태어난 내 친구 갯뻘을 좋아했던 뻘순이는 어디서 살고 있는지 내일이면 동창모임 그때는 볼 수 있을까 저산 노을 등에지고 갯뻘을 누비던 친구 내 맘에 비가 내리는 밤엔 소꼽친구 생각에 젖고 외롭고 힘들 때에는 고향 생각 뿐이네 너울 바다 뻘섬에서 태어난 내 친구 갯뻘을 좋아했던 뻘순이는 어디서 살고 있는지 내일이면 동창

홍천으로오세요 반주곡

오세요 매봉산 품에 안겨 흐르는 화양강 구름이 산을 뚫어 길을 낸 운두령 유서깊은 수타사 푸른계곡 구룡령이여 마의태자 넘던 고개 행치령 고개 홍천으로 오세요@ 산수도 곱다 풍광도 곱다 산자락도 아득하고 하늘 고운 첫사랑의 꿈이피는 홍천 홍천으로 오세요 척야산 휘돌아서 흐르는 용호강 기미년 동창

홍천으로오세요 반주곡

매봉산 품에 안겨 흐르는 화양강 구름이 산을 뚫어 길을 낸 운두령 유서깊은 수타사 푸른계곡 구룡령이여 마의태자 넘던 고개 행치령 고개 홍천으로 오세요@ ------------------------ 산수도 곱다 풍광도 곱다 산자락도 아득하고 하늘 고운 첫사랑의 꿈이피는 홍천 홍천으로 오세요 척야산 휘돌아서 흐르는 용호강 기미년 동창

제1화 - Intro. 소중한 선물 팻두

그냥 동창들하고(동창??) 남편들한테(응..) 맨날 묶여있고 그러니깐(하하) 놀러갔다 올게 (야~솔직히 니가 나한테 묶여있냐??하하~) 아~암튼 갔다올게 (그래 로밍해놓구(?) 걱정안되게 해) 자기두 이김에 연차내고 여행이나 갔다와 (오~여행 괜찮은데??) 상하이 가고 싶어 했잖아 (쓰읏..상하이) 좋다~!!좋다~!!(좋지!!) 자기도 다녀와~!!

홍천으로 오세요 주현미

오세요 매봉산 품에 안겨 흐르는 화양강 구름이 산을 뚫어 길을 낸 운두령 유서깊은 수타사 푸른계곡 구룡령이여 마의태자 넘던 고개 행치령 고개 홍천으로 오세요@ 산수도 곱다 풍광도 곱다 산자락도 아득하고 하늘 고운 첫사랑의 꿈이피는 홍천 홍천으로 오세요 척야산 휘돌아서 흐르는 용호강 기미년 동창

한 여름밤 한방백숙 (홍흥봉) 과나

고등학교 동창 산악회 다들 늙은이 다 됐네 그 사이에 너는 아직도 찬란해 혼자가 되었다는 얘기 들었어 나는 쭉 혼자였어 널 못 잊어서 한 여름밤 한방 백숙 탁 트인 계곡 난 반 백수 여름 바람 살랑 싹이 틀랑 말랑 너와 나의 사랑 기억나니 옛날에 시장 닭집 2000원짜리 닭강정만이 내가 사줄 수 있는 전부였잖니 이젠 감히 최고의 닭 요리 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