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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너를 저 높은 곳에 올라가도록 만들었을까 오지은

누가 너를 높은 곳에 올라가도록 만들었을까 아무도 보아주지 않고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곳 누가 너를높은 곳에 올라가도록 만들었을까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곳 같은 얘기를 목이 쉬게 같은 길을 발이 부르트게 걸어도 벽이 높아서 나도 오를 수밖에 없어 차갑게 퍼붓는 비보다 마음속에 내리는 비가 나를 떨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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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너를 높은 곳에 올라가도록 만들었을까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곳 누가 나를 이 높은 곳에 올라가도록 만들었을까 아무도 보아주지 않고 아무도들어주지 않는 곳 같은 얘기를 목이 쉬게 같은 길을 발이 부르트게 걸어도 벽이 높아서 나도 오를 수밖에 없어 차갑게 퍼붓는 비보다 마음속에 내리는 비가 나를

그렇게 정해진 길 위에서 오지은

완벽한 사랑이란 있는 걸까 시간을 돌려서 너와 나의 시작의 순간에 놓인다 해도 다른 똑같은 어리석은 사랑에 빠지겠지 그렇게 정해진 길 위에서 다른 곳에 있어도 다른 이야기 속에서도 난 네게 다른 낮을 지나서 다른 밤에 멈추어도 난 네게 똑같은 사랑에 완벽한 이별이란 있는 걸까 난 아직 너에 대한 마음을 놓지도 못한 채 펼치지도 못한 채

소리벽 이지형, 오지은

따뜻한 물 속 그 안으로 깊숙히 가라앉은 우리 숨을 쉬어 볼 수 없기에 손을 잡을 수가 없기에 따뜻한 숲 속 그 안으로 깊숙히 들어 앉은 우리 빛을 바라볼 수 없기에 그 끝을 알아볼 수 없기에 멀리 새들의 노래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두 눈을 감고 있어 높은 소리벽 사이에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우린 들리지 않잖아 영원한 꿈

누가 만들었을까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종소리 풍경소리 바람소리 이걸 누가 언제 전부 만들었을까 이걸 다 누가 이걸 다 누가 이걸 다 누가 만들었을까 Oh Oh 종소리 풍경소리 바람소리 이걸 누가 언제 전부 만들었을까 이걸 다 누가 이걸 다 누가 이걸 다 누가 만들었을까 Oh Oh

누가 만들었을까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종소리 풍경소리 바람소리 그걸 누가 언제 전부 만들었을까 이걸 다 누가 이걸 다 누가 이걸 다 누가 만들었을까 오오 종소리 풍경소리 바람소리 그걸 누가 언제 전부 만들었을까 이걸 다 누가 이걸 다 누가 이걸 다 누가 만들었을까 오오

Winter Night (Main Mix) 오지은

까만 밤하늘에 소리없이 떨어지는 깃털과 같이 가벼운 하얀 눈 마치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잊고 잠시 멈춰선것 같은 이순간 파란장갑으로 내리는 눈 잡아보려 가만히 손을 뻗고는 바보같아 하얀 눈사이로 그대얼굴 떠올리면 같이 있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 다가올 크리스마스날에는 그대와 손을 잡고 불빛을 바라볼수있게 된다면 별들이 돌아가는 순간까지

Winter Night (Funeral Mix) 오지은

까만 밤하늘에 소리없이 떨어지는 깃털과 같이 가벼운 하얀 눈 마치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잊고 잠시 멈춰선것 같은 이순간 파란장갑으로 내리는 눈 잡아보려 가만히 손을 뻗고는 바보같아 하얀 눈사이로 그대얼굴 떠올리면 같이 있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 다가올 크리스마스날에는 그대와 손을 잡고 불빛을 바라볼수있게 된다면 별들이 돌아가는 순간까지

Winter Night (Wham Mix) 오지은

까만 밤하늘에 소리없이 떨어지는 깃털과 같이 가벼운 하얀 눈 마치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잊고 잠시 멈춰선것 같은 이순간 파란장갑으로 내리는 눈 잡아보려 가만히 손을 뻗고는 바보같아 하얀 눈사이로 그대얼굴 떠올리면 같이 있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 다가올 크리스마스날에는 그대와 손을 잡고 불빛을 바라볼수있게 된다면 별들이 돌아가는 순간까지

오지은

산을 넘는 길위에서 흔들리는 잎사귀 가르쳐 주어도 미안해요 보이지않아 들판 따라 걸어가며 발 밑 피어난 들꽃이 가르쳐 주어도 미안해요 보이지 않아 어느 샌가 내 마음은 장님 하루하루 커지는 그림자 캄캄한 어둠 혼자있는 것으로만 알았네 울고있던 나의 마음 흘린 눈물 닦아주어 보듬어 주어도 미안해요 마음이 아파 밉다는 말

당신이 필요해요 (Heart-beat Mix) 오지은

I need you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 나는 필요 없어 오직 너에게만 내가 필요로 할땐 그게 한밤중이라 해도 특히 오늘 같은 새벽엔 어서 날아 여기로 다가와 내 머리속 시끄럽게 울어대는 새를 아줘 그 큰 손으로 내 볼을 감싸줘 콧잔등 주름에 입 맞춰줘 뒤에서 감싸 안아줘 바보 같은 농담도 해줘 끊임없이 날 괴롭혀줘

Curse Song 오지은

사랑하는 그대 당신이 제발 깊은 나락에 떨어진다면 좋을텐데 그러면 나는 날개가 꺾여가는 당신을 가장 가까운 데서 지켜볼텐데 우리는 뒤죽박죽이야 너와 함께 할 곳은 어디도 없어 널 사랑하면 할수록 내 안의 너는 점점 썩어가 네가 더러워진 만큼 더렵혀지면 좋을텐데 네가 끔찍해진 만큼 끔찍해지면 좋을텐데

네가 없었다면 오지은

너를 만나고 좋았던 점을 하나만 꼽으라 말한다면 절대로 곧바로 생각이 나진 않겠지만 이것 하나만은 말할 수 있어 네가 없었다면 나는 도화지의 작은 점 너를 만나고 파란 선 하나 너를 좋아하고 노란 꽃 한 송이 너를 사랑하고 빨간 주단 한 폭 너와 이별하고 보라색 비

푸름 오지은

하늘은 푸르고 내 입술도 푸르다 눈은 하얗고 내 마음도 하얗다 지나간 미움은 배움이라 넘겼고 새로운 미움도 배움이라 넘길까 사랑이 손에 들어와서 기쁨에 힘껏 잡았더니 사랑이 그만 바스라져 아픔의 조각만 남았더라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 사람들 말하길 시간만이 약이라고 아픔이 마음에 들어차서 시간의 강으로 흘렸더니 시커먼 강물이

The End Of Love Affair 오지은

혼잣말이 많아졌어 수신자도 없는 내 수다 난 괜찮다고 아무 일 아니라고 어딘가에 말해 웃는 얼굴이 조금은 예뻐졌다는 생각 들어 행복말고도 더 많은게 있단걸 알고있는 미소니까 꽃잎이 지는 4월은 그 아름다움 만큼만 내 마음 한 구석 어딘가 슬픔을 불러와 너와의 추억 모두다 우리가 만든 사랑도 꽃잎처럼 바람이 가져가 버리고 하지만

밤의 열차 오지은, 나루

그 누구도 가 본 적이 없는 곳에 한 번도 듣지 못한 소리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순간에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 창문 너머 들려오는 비밀스러운 한 밤의 노래 어두운 하늘은 환한 낮보다 더욱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걸 아니 무한한 이 공기를 내 가슴 가득 끌어올려가 밤하늘에 가득한 빛나는 별들의 수만큼 우리들은 아직 알고 있는 것보다 더욱 모르는게 많지만

서울살이는 오지은

서울살이는 조금은 외로워서 친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 하지만 서울사람들은 조금은 어려워서 어디까지 다가가야 할지 몰라 서울살이는 조금은 힘들어서 집으로 가는 지하철 앞에 앉은 사람 쳐다보다가도 사람의 오늘의 땀 내 것보다도 짠맛일지 몰라 광화문 계단 위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바라보면 사람들 수만큼의 우주가 떠다니고 있네 이 작은 도시에 서울살이는

華 (화) 오지은

오지은-화 (華) 널 생각하면 목이 말라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나 언제나 니 앞에 있어도 두 살을 맞대어도 숨소릴 들어도 왜 널 생각하면 약이 올라 영원히 가질 수 없는 보물처럼 넌 널 보고 있으면 널 갈아 먹고 싶어 하지만 그럼 두번 다시 볼 수 없어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부림

밤의 열차 오지은,나루

그 누구도 가 본 적이 없는 곳에 한 번도 듣지 못한 소리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순간에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 창문 너머 들리는 비밀스러운 한 밤의 노래 어두운 하늘은 환한 낮보다 더욱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걸 아니 (무한한 이 공기를 내 가슴 가득 끌어올려가) 너의 입술에 (밤하늘에 가득한 빛나는 별들의 수만큼) 속삭여줄께

밤의 열차 오지은 & 나루

그 누구도 가 본 적이 없는 곳에 한 번도 듣지 못한 소리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순간에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 창문 너머 들리는 비밀스러운 한 밤의 노래 어두운 하늘은 환한 낮보다 더욱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걸 아니 (무한한 이 공기를 내 가슴 가득 끌어올려가) 너의 입술에 (밤하늘에 가득한 빛나는 별들의 수만큼) 속삭여줄께

華(화) 오지은

그럼 두 번 다시 볼 수 없어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 부림 속 좁은 오해로 바뀌는 건 한 순간이니까 사랑이란 이름 아래 저주처럼 널 생각하면 독이 올라 내 마음속 커져가는 네게 짓눌려 다시는 내릴 수 멈출 수 없는 기차 섣불리 뛰어내린다면 죽겠지 널 사랑해 누구보다

오지은

갈아먹고 싶어 하지만 그럼 두 번 다시 볼 수 없어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 부림 속 좁은 오해로 바뀌는 건 한 순간이니까 사랑이란 이름 아래 저주처럼 널 생각하면 독이 올라 내 마음속 커져가는 네게 짓눌려 다시는 내릴 수 멈출 수 없는 기차 섣불리 뛰어내린다면 죽겠지 널 사랑해 누구보다

Love Song (Korean Ver.) (A-LIVE) 오지은

나는 너에게 조그만 새 나는 너에게 조그만 안식 나를 가득히 안아 주면 행복해서 난 눈을 감고는 너를 마시고 바보같아지는 내가 두려워서 어린애 같아지는 내가 귀여워서 사랑한다는 말 삼키지 못하고 나도 몰래 전하고 말았던 밤 너는 나에게 커다란 손 너는 나에게 커다란 기쁨 널 가득히 안고 나면 행복넘어로 두려움이 밀려드니까 떠나가지마

거룩한 주님께 오지은

거룩한 주님께 예배를 드리세 무릎을 꿇어서 영광 돌려 금같은 복종과 향기론 겸손을 주님께 바쳐서 경배하세 주 앞에 삼가서 겸손히 행하면 주 너를 언제나 돌보시네 말씀엔 위로와 기도엔 응답을 네 갈길 바르게 인도하네 주 앞에 설 때에 두려워 말아라 가난한 우리를 도우시네 보배론 진리와 온유한 사랑은 주님께 다바칠 귀한 예물

Love Song (Korean Ver.) 오지은

나는 너에게 조그만 새 나는 너에게 조그만 안식 날 가득히 안아 주면 행복해서 난 눈을 감고는 너를 마시고 바보 같아지는 내가 두려워서 어린애 같아지는 내가 귀여워서 사랑 한다는 말 삼키지 못하고 나도 몰래 전하고 말았던 밤 너는 나에게 커다란 손 너는 나에게 커다란 기쁨 널 가득히 안고 나면 행복 넘어로 두려움이 밀려드니까

뒤돌아 보다 오지은

난 오래전 내 꿈처럼 조용한 방안에 깊숙히 숨겨놓은 책더미에 홀로앉아 눈을 감아 긴 여행의 끝 저편에 우리들의 꿈과 늘 함께였던 길 그 길위에 홀로앉아 그 날을 기다리네 지난 마음 한 켠에 넌 가끔씩 웃음짓네 내게 그게 사랑이었건 조금은 쓸쓸한 옛 이야기 긴 하루하루 지나고 눈물을 감추며 웃음속에 너를 보낸 날들 그리움에 아침을

익숙한 새벽3시 오지은

난 걔를 좋아하지 않아 전화기를 전부 뒤져봐도 딱히 보고싶은 사람도 없지만 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지금 누구라도 보고싶어 거리를 걷고 또 친구를 만나고 많이 웃는 하루를 보내도 오늘도 나는 잠 못드는 이미 익숙한 새벽 3시 혹시 니가 돌아올지도 모른단 가망없는 상상을 하지만 그런 일 일어난다고 해도 난 너를 좋아하지 않아

익숙한 새벽 3시 오지은

난 걔를 좋아하지 않아 전화기를 전부 뒤져봐도 딱히 보고싶은 사람도 없지만 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지금 누구라도 보고싶어 거리를 걷고 또 친구를 만나고 많이 웃는 하루를 보내도 오늘도 나는 잠 못드는 이제 익숙한 새벽3시 혹시 니가 돌아올지도 모른단 가망없는 상상을 하지만 그런 일 일어난다고 해도 난 너를 좋아하지 않아

익숙한 새벽 세시 (studio live) 오지은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이미 알고 있어 난 걔를 좋아하지 않아 전화기를 전부 뒤져봐도 딱히 보고싶은 사람도 없지만 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지금 누구라도 보고싶어 거리를 걷고 또 친구를 만나고 많이 웃는 하루를 보내도 오늘도 나는 잠 못드는 이미 익숙한 새벽 3시 혹시 니가 돌아올지도 모른단 가망없는 상상을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난 너를

뒤돌아보다 오지은

난 오래 전 내 꿈처럼 조용한 방안에 깊숙히 숨겨놓은 책더미에 홀로 앉아 눈을 감아 긴 여행의 끝 저편에 우리들의 꿈과 늘 함께였던 길 그 길 위에 홀로 앉아 그날을 기다리네 지난 마음 한켠에 넌 가끔씩 웃음짓네 내게 그게 사랑이었건 조금은 쓸쓸한 옛 이야기 긴 하루하루 지나고 눈물을 감추며 웃음속에 너를 보낸 날들 그리움에 아침을 맞이하네 지난 마음 한켠에

어긋남을 깨닫다 오지은

답은 없고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던 걸 착각했을 뿐인걸 그 착각 속에 머무르고 싶어했던 건 나 나를 그런 눈으로 바라봤지 세상 제일 소중한 걸 보듯이 그럴 수 있는 단 한 명의 사람 나를 그런 눈으로 바라봤지 세상 제일 차가운 표정으로 그럴 수 있는 단 한 명의 사람 너무 다른 모습을 하고 너는 지금 내 앞에 서있지만 그런 너를

고작 오지은

아냐 어쩌면 이 모든 것이 환영보다 못한 그저 그런 것일지 모른다는게 넌 날 원한다고 한번도 말하지 않았지 있었다면 그 순간이라도 나에겐 진실이었을텐데 그렇게 목마르게 내가 쫓던 네 사랑은 사랑이라 부를 수도 없는 고작 이런 걸지도 몰라 넌 어떤 나긋한 아이의 품 안에서 날 떠올리지, 노래하지도 않겠지만 난 아직 너를

어긋남을깨닫다 오지은

찾아도 답은 없고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던 걸 착각했을 뿐인걸 그 착각 속에 머무르고 싶어했던 건 나 나를 그런 눈으로 바라봤지 세상 제일 소중한 걸 보듯이 그럴 수 있는 단 한 명의 사람 나를 그런 눈으로 바라봤지 세상 제일 차가운 표정으로 그럴 수 있는 단 한 명의 사람 너무 다른 모습을 하고 너는 지금 내 앞에 서있지만 그런 너를

테이블보만 바라봐 오지은

오늘 널 세번째 만나는 날 조금씩 네가 좋아지지만 아직 너에 대해 잘 몰라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 오늘 널 세번째 만나는 날 아직 너를 잘은 모르지만 너의 오렌지같은 웃음이 문득 보고 싶어질 때가 있어 나는 카푸치노 난 아메리카노 커피가 나올 때까지 할 말이 없어 어색해 가만히 테이블보만 바라봐 오늘 널 만날 때 입으려고

Not Fine 오지은

깊은 밤을 세던 순간들 나는 잊지 못해 길을 헤매는 아이처럼 계속 돌고 돌아 다시 그 자리에 난 그래서 이렇게 멈춘 시간 속에 혼자 남아있어 Not Fine Not Fine Not Fine Not Fine 까만 밤하늘에 수 놓여진 별을 세다 헤매는 것처럼 여전히 나는 돌고 돌아서 다시 널 만난 계절에 도착해 이제 나를 놔줬으면 해 다시 오지 않을 시간에 너를

내친구 홍순관

너는 너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보석 너는 너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보석이야 누가 너를 만들었을까 이렇게 어여쁜 너를 지금 내 곁에 있는 너 정말 귀한 내 친구 너는 너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보석 너는 너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보석이야 누가 너를 만들었을까 이렇게 어여쁜 너를 지금 내 곁에 있는 너 정말 귀한 내 친구 지금 내 곁에 있는

누가 만들었을까 (Making Track)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종소리 풍경소리 바람소리 이걸 누가 언제 전부 만들었을까 이걸 다 누가 이걸 다 누가 이걸 다 누가 만들었을까 Oh Oh 종소리 풍경소리 바람소리 이걸 누가 언제 전부 만들었을까 이걸 다 누가 이걸 다 누가 이걸 다 누가 만들었을까 Oh Oh

나의 친구 아빠 Various Artists

넓은 세상 예쁘게 그려 가라고 맑은 하늘 되어주시는 아빠 높은 산 한걸음씩 올라가도록 메아리 되어주시는 아빠 꿈과 희망 가득 노래 불러주시면 내마음은 아름다운 꽃밭이 되고 따뜻한 사랑의 손 펼쳐주시면 내가슴 솜처럼 포근해져요 언제나 나의 친구 되어주시는 아빠 정말 사랑해요 넓은 세상 예쁘게 그려 가라고 맑은 하늘 되어주시는 아빠 높은

한 때 이진호

요즘 나는 말야 할 일없이 빈둥빈둥거려 오후 늦게서야 마지못해 졸린 눈을 떠 멍한 얼굴로 창문 밖을 바라보다 한동안 나완 상관없던 생각들을 하곤 해 높은 빌딩들은 누가 만들었을까? 그 옆에 지붕이 세모난 다락방엔 누가 살고 있을까? 옥상에 조그맣게 만들어놓은 텃밭엔 누가 물을 주고 있을까? 멀리서 들려오는 노래소리는 누굴 위한 노래일까?

라푼젤 (Feat. 오지은) 이수륜

난 더 울지 않아도 되는 걸 모르네 내가 무얼까 라는 생각에 또 갇히고 혹시 난 이미 틀려버린 건 아닐까 난 어떤 표정을 짓고 나에게 묻는가 그저 흘러가야지 동화 이야기처럼 그럼 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지몰라 내가 가진 눈물의 양을 누가 알까 눈물이 흐른 길의 거리는 얼말까 난 어떤 표정을 짓고 나에게 묻는가 사람이 혼자서

나의 친구 아빠 김예리

나의 친구 아빠 (99년 MBC 창작동요제 '동상') - 김예리 넓은 세상 예쁘게 그려 가라고 맑은 하늘 되어주시는 아빠 높은 산 한걸음씩 올라가도록 메아리 되어주는 아빠 꿈과 희망 가득 노래불러주시면 내 마음은 아름다운 꽃밭이 되고 따뜻한 사랑의 손 펼쳐주시면 내 가슴 솜처럼 포근해져요 언제나 나의 친구 되어 주시는 아빠 정말 사랑해요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오지은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작사작곡노래/지은 기타/허동 오늘은 조금 돌아가도 지하철 말고서 버스를 타고 창밖에 비친 멍한 얼굴 귓가엔 멜로디 어둑한 저녁 한 정거장 일찍이 버스에서 내리고서 타박 발걸음 내디면 조용한 밤산책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구나 오늘 하늘에 별이 참 많구나 혼자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이상하지 내일은 어디로 가볼까 ...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오지은

우주를 가득 채운 사랑과 블랙홀처럼 커지는 불안 입 속을 가득 메운 키스와 꽉 쥔 두 사람의 손도 내 마음을 가득 채운 너의 마음 언제나 아쉬운 가로등 밑 비누방울처럼 영롱한 시간은 언제 터질 줄 모르는 날 사랑하는 게 아니고 날 사랑하고 있단 너의 마음을 사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날 바라보는 게 아니고 날 바라보고 있단 너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 ...

웨딩송 오지은

나는 말야 철이 든 어른이라 달콤한 건 안 믿고 큰 기대는 접었고 운명같은 말 간지러워 그런 내가 너라는 사람을 만나 너무 놀랐어 어떻게 내 빈 마음을 천사같이 채워주니 너에게라면 고집스러운 나를 조금 양보해도 좋을지 몰라 너에게라면 소심한 나도 조금 고집부려도 될지 몰라 우리라면 가끔은 머리를 쓰다듬어줘 그러면 난 너의 귀를 파줄께 지루한 듯 똑같이...

작은 자유 (Bonus Track) 오지은

너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쓸데없는 얘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네 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아름다운 것들을 같이 볼 수 있다면 좋겠네 작은 자유가 너의 손안에 있기를 작은 자유가 너와 나의 손안에 있기를 너의 미소를 오늘도 볼 수가 있다면. 내일도 모레도 계속 볼 수 있다면 좋겠네 니가 꿈을 계속 꾼다면 좋겠네. 황당한 꿈이라고 ...

그대 오지은

그대 알게 된 것도 벌써 일년 사랑에 빠진것도 일년 처음본 순간처럼 지금도 사랑해 사랑 가장 순수한 것 그게 사랑 같이 있으면 그걸로 행복해 하지만 그걸론 조금 모자라 그대 그런말은 하지 말아요 그대 날 아프게 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의 사랑을 그대 우린 서로 너무 달라요 그대 우린 너무 고집장이죠 그대 하...

두려워 오지은

참 이상하지. 좋았던 순간이 기억이 나지를 않다는 것이 마치 처음부터 없던 것처럼 참 이상하지. 너의 얼굴이 이토록 낯설게 보이는 것이 마치 처음부터 모른것처럼 떠오르는게 두려워 내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을까봐 얼마나 힘이 들게 지워보려고 했는지 잊혀지는 건 두렵지도 않아 마주치는게 두려워. 혹시 어디에선가 무슨 말을 해야하나 정말로 모르겠어 우연이...

부끄러워 오지은

모니터를 보고 가만히 억누르는 마음 조금씩 붉어지는 나의 이상한 기분은 나조차 모르겠어 이건 니가 내게 보내는 시그널인걸까 혹시나 나의 바보같은 확대 해석 이라면 어쩌나 부끄러워 니 마음이 보이지 않으니까 조그만 단서에도 내 멋대로 상상해버려 이건 정말 중병인걸 즐거웠어 많이 잘못했어 조금 고마웠어 많이 생각했어 가끔 힘들었어 많이 보고싶어 밤엔...

겨울아침 오지은

새벽 공기가 콧속에 스며 햇살이 조금 옅어진 것 같아 당연하지만 새삼스레 나는 아 또 겨울이 왔구나 하고 시간은 항상 성실히 흘러가지 나는 종종 흐름을 놓치곤 해 할 수 있던 거라곤 몸을 맡기고 그저 가만히 가끔 마주친 눈빛 그 안쪽이 무슨 마음인지 알 수 없어서 무섭고 힘들었던 날도 있었지만 이상하지 오늘 같은 날엔 왠지 네게 환한 웃음으로 안녕...

Wind Blows 오지은

바람이 차요 언제 만날수 있을까요 당신이 항상 웃으며 지낼 수 있기를 비록 내가 그 웃음 속에 함께 할수는 없다해도 이렇게 기원합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눈 흘러가는 강과 눈물 잡을 수 없는 시간과 마음 봄의 인사 여름의 행복 어긋난 가을 기나긴 겨울 계절 거치고 나는 당신과 변한 듯 그대로인듯 새로운 봄을 준비 합니다 바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