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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치웠어 이로고하

방을 치웠어 너와의 추억을 지우려 너가 떠나버릴지는 몰랐어 맘을 비웠어 너가 돌아올 거라는 건 바라지 않는 게 나을까 싶어서 샤워도 했어 너의 향기들을 지우려 거울에 있는 사진도 떼 버렸어 설거지도 했어 너와 같이 쓰던 접시가 깨끗해졌어 이젠 내 맘도 그럴까 화장실에 남아 있던 칫솔과 여전히 남아있는 너의 옷들 다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과 널 닮아진 난

조여줘 (Feat. LauRel) 이로고하

우린 잘 맞는 거 같다가도아닌 거 같아왜 나의 자존심은 널 이기고싶어만 할까또 다른 건왜 이리 많은지네가 말했던 것부터내가 말했던 거까지그 사람보다 더잘해준다는 말에넘어왔다기엔우린 너무 많이 사랑했네질투라는 감정 땜에싸운 것도 한두 번도 아니고단어 선택 하나에내 목은 더욱더 조였네근데그게 싫지는 않았어날 사랑한단 증거고날 가두기를 원했어네가 말했던 것...

내 편 (MY DAWGS) (Feat. 이로고하) 다니 아울 (DANI OWL)

누가 날 믿지 말래도너넨 그저 날 믿어줬으면 해누가 날 못난 놈이라 해도너넨 그저 내 편이 돼주길 바래너희가 기댈 수가 있는 그런 놈이 될게 난난 믿을 수가 있어 너넬그런 너네가 있어 oh thanks god우리 뭉치면 파원 비겨 Wu-tang그 조차도 무한 감사 oh thanks god설 수 있을듯해 빚 보증 까지도 하하할 수 있을듯해 불가능 까지도...

방을 정리하다 온더로드

방을 정리하다 참 오랜만에 추억이 깃든 기억을 발견했어 안개를 걷어내고 쓰다듬으니 짙어지는 기억이 날 웃게하고 안아주고 코 끝 찡하게 했다는 게 그게 고마워서 참 고마워서 잊지 않으려고 해 방을 정리하다 참 오랜만에 추억을 담은 시간을 발견했어 먼지를 닦아내고 어루만지니 선명해진 시간이 날 웃게하고 안아주고 코 끝 찡하게 했다는 게 그게 그리워서

청소 톰너드 (Tomnerd)

머리 털어줘 내 마음의 먼지 내가 될래 너의 남친 나를 봐 난 네가 찾던 그 사람이라는 말이야 들었어 나 네 플레이리스트 안 내 노래가 있단 걸 착각했어 괜시리 네 마음도 나와 같다고 난 알고 있어 너의 마음 그 안엔 다른 남자가 있잖아 그만 정리해 줘 너의 마음을 돌려놔야 해 그건 내겐 숙제 풀리지 않는 문제 너도 그저 아픈 기억으로 남을까 걱정돼 오늘은 방을

한방 (Feat. Cws, C.Kim) 공기

방을 노려 생각한 대로 걸어왔어 필요 없는 건 버려 필요한 만큼 벌어 싹 다 여기에 걸어 우리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나이를 먹어도 그냥 하고픈 걸 하면 돼 like me 가고픈 길 가면 돼 끝까지 무슨 말인지 ok 하기 싫은 건 절대로 해 본 적이 없네 U know i mean 주위 음악 하는 친구들은 하나 둘 석사를 따고 석사 대신에

Not Together Tensi Besten

걔네랑 못 어울리겠어 man 함께할 리 없어 not together 여수로 갈까봐 찾아봐 train 아 맞다 이미 왔어 feel better 조금은 씻겨져 지금 내 pain 내 진짜 놈들만 불러놔 모두 변했어 돈앞 그거 원래 내꺼야 도난 난 됐어 my gang not same my back 안해 난 fake my pain 다 치웠어 마음속에서 okay 함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크라잉 넛

이른 아침 졸린 두 눈을 비벼본다 창 밖의 펼쳐진 세상 누군가 내 맘의 문을 두드려 애타게 나를 찾는다 라라라라 라라라 일단 내 방을 청소해 라라라라 라라라 일단 내 맘을 청소해 불이 꺼진 방 거기 누구 없나요 실례지만 문 좀 열어 주세요 누군가 내 맘의 문을 두드려 애타게 나를 찾는다 라라라라 라라라 일단 내 방을 청소해 라라라라

벅차오르는 감정들을 갱갱이

천만의 가사쓰고 있고 나는 불타네 감정의 파도가 휘청거리지만 꽉잡고있을게 절대 놓치지 않아 두 번 말은 안할게 힙합이 좋아 뜨거워지고 있어 내 심장이 말야 벅차오르는 감정들은 치웠어 man 감동을 주고 싶어서 난 너에게 난 okay no rain no enemie i like that 매일 마다 생각해 inferior 빠져나와야해 빨리 wake up 4년전

높은 너의 하이힐같이 Hash Swan

정신을 차리니 정신없어 그래 괜찮겠지 다음에 널 만나는 곳이 또 클럽이어도 쉽게 생각하자 우리 쉽게 생각하자 우리 난 저 구린 핀볼마저도 어지러워 어지러워 어지러워 어지러워 세상이 도나 내가 도나 쨋든 어지러워 다 괜찮아질 거야 그때도 떨어져 봤지만 이제 와서 보니 번지 였었으니 사람까지 불러 치웠던 내 방이 또 어질러져서 다시 치웠어

꼬마인형 박혜경

( 나 이제는 웃을래 이 작은 방을 벗어나 ) ( 떠날래 언제나 내 사랑을 받아준 기억속 너에게 ) ♪ ~~~ 내 조그만 책상위에 꼬마인형 찌뿌린 얼굴에는 눈물자국 나를 닮아 있었어 가끔은 웃어보려 애쓰지만 아무도 없는 빈 방 그 미소를 봐 줄 사람 없잖아 나 이제는 웃을래 이 작은 방을 벗어나 떠날래 언제나 내 사랑을 받아준 기억속 너에게

누가 내 베개를 훔쳐갔나 전자양 (dencihinji)

오랜만에 방을 만나러가니 하수구 냄새가 진동하네 누가 잠깐 다녀간 게 분명해 사방에 크고 작은 발자국 진동하는 냄새로 봐서 밑에 사는 거북이 녀석 내 방을 다녀갔구나 어질러진 방을 정리하고 포근한 이불에 묻혀버렸는데 뭔가 제길 허전한 기분 누가 내 베개를 훔쳐갔어 누가 내 베게를 훔쳐갔어 누가 내 베게를 훔쳐갔어 누가 내 베개를

방 황 이승철

매일 신문에 나고 있는 건~~ 골치 아픈 사연들 일뿐~~ 지금이라도 늦진 않았어~~ 이 거리로 뛰어 나가보면~ 술에 취해 거리를 보면~ 어지러운 깜깜한 밤 유혹하듯 날 쳐다보는~ 촛점없는 시선 시선 어딜가야 찾을 수 있을까~~ 어딜가야 찾을 수 있을까~~ 파란 넥타이 줄 무늬 팬티~~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 방을

방 황 이승철

매일 신문에 나고 있는 건~~ 골치 아픈 사연들 일뿐~~ 지금이라도 늦진 않았어~~ 이 거리로 뛰어 나가보면~ 술에 취해 거리를 보면~ 어지러운 깜깜한 밤 유혹하듯 날 쳐다보는~ 촛점없는 시선 시선 어딜가야 찾을 수 있을까~~ 어딜가야 찾을 수 있을까~~ 파란 넥타이 줄 무늬 팬티~~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 방을

방황(1548) (MR) 금영노래방

매일 신문에 나고 있는 건-- 골치 아픈 사연들 일뿐-- 지금이라도 늦진 않았어-- 이 거리로 뛰어 나가보면- 술에 취해 거리를 보면- 어지러운 깜깜한 밤 유혹하듯 날 쳐다보는- 촛점없는 시선 시선 어딜가야 찾을 수 있을까-- 어딜가야 찾을 수 있을까-- 파란 넥타이 줄 무늬 팬티--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 방을 밝게 비춰줄-- 사랑을 찾아 또 나

얼룩 윤형준

툭 하고 떨어지는 비 소리가 내 방을 울리고 살랑이는 바람은 창틈 사이로 내 잠을 깨우네 가끔은 네가 싫고 또 가끔은 널 보고 싶어 얼룩덜룩한 내 마음이야 내가 잠에 들 때쯤 조용히 비를 내려줘 텅 빈 내 방을 채울 수 있게 뒤죽박죽 뒤바뀌는 날씨에 알 수 없는 내 맘을 더해서 이 노래를 쓸게 조금은 어색할지 몰라도 가끔은 네가 싫고 또 가끔은 널 보고 싶어

집꾸미는 지름신 이계덕

(Verse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내 마음을 흔들어 평소 노트북 제끼고 컴퓨터 하나 사기로 했어 쿠팡에서 찾은 그 컴퓨터, 포유컴퓨터 게이밍 조립 컴퓨터 평점은 4.8에 1,358,000원, 사운드바, 모니터, 장패드까지 다 들어있어 (Chorus) 지름신이 오셨네, 내 방을 꾸미게 컴퓨터 사고, 책상 사고, 하나둘씩 다 맞춰가네 지름신이 오셨네

내 방을 흰색으로 칠해주오 김창완

방을 흰색으로 칠해주오 작은 장미 꽃송이와 함께 저녁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릇 소리는 초인종으로 달아주 천정엔 하늘과 구름 그리고 바람 추억을 담은 단지도 예쁜 것으로 해주오 시간의 고동소리 이제 멈추면 모든 내 방의 구석들은 아늑해지고 비로소 텅 빈 곳을 꼭 껴안아 한없이 편안해지네 돌덩이가 된 내 슬픔이 내려 앉으면 꽃이

내 방을 여행하는 법 방탄소년단

떠나볼까 let me fly to my 시선을 낮추고 어디든 막 zoom 지금 나와 let me fly to my Get me outta my blues And now I’m feelin’ brand new Everyday 답답해 미치겠어 Feel like it’s still day one 누가 저 시계를 좀 돌려줘 올해 다 뺏겼어 아직 난 침대 속...

Day 올드피쉬(Oldfish)

가벼운 몸과 마음이 조그만 방을 모두 흠뻑 변하게 하네 아주 오래된 말들이 숨어 있는곳 내 스치는 고향길 라라라라.. 가벼운 몸과 마음이 조그만 방을 모두 흠뻑 변하게 하네 라라라라.. 가벼운 몸과 마음이 조그만 방을 모두 흠뻑 변하게 하네

A Day 올드피쉬

스치는 바쁜일상도 마냥 웃고 있는중 내맘은 구름을 타고 너를 보러 가는데 답답한 1초 메가 타임 그리운 사람과 만남 떨리는 기쁨을 담고 산을 넘어 가는중 하늘은 파란길 열어서 조용히 부르는데 아직도 모자를 마음 어느날 낮설은 오후 아주 오래된 말들이 숨어 있는곳 내 스치는 고향길 라라라라 가벼운 몸과 마음이 조그만 방을 모두 흠뻑 변하게 하네 아주 오래된 말들이

방황 부활

6매일 신문에 나고 있는건 골치 아픈 사연들일뿐 지금이라도 늦진 않았어 이 거리로 뛰어나가보면 술에 취해 거릴 보면 어지러운 깜깜한 밤 유혹하듯 날 쳐다보는 초점 없는 시선 시선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파란 넥타이 줄무늬 팬티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 방을 밝게 비쳐 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가네

캐시미어 이상웅

받았던 옷들도 다 버렸고 엉켜있던 머리카락 다 치웠어 니가 좋아하던 노래도 다 빼놨고 머리도 그냥 막기를 거야 시나브로 알게 될 거야 니가 날 떠난 거 후회할 거야 내가 줬던 캐시미어 목도리도 아마 날 아마 날 그리워할 거야 하루 종일 내 생각해도 난 니 생각은 일도 안 날걸 소식 보려고 염탐해도 싹 다 막아놨어 들어오지마 시나브로 알게 될 거야 니가 날 떠난

소음공해 (Feat. UNI) WyvernP (와이번P)

줄기 그 너머 쏟아지는 소음공해 마음속을 더럽히고 있잖아 비행기 위에서 바라본 도시 슬프게 너무나 고요한 공기 바퀴를 내리고 착륙하면 부정했던 현실을 보게 되겠지 귀를 아프게 때리는 소음들 벽 너머 세상을 받아들여야 하는 지금 고요한 바람 소리들마저도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밤하늘 별빛 아래 도시 멀리 퍼져나가는 소음 공해 아무런 감정도 드러내지 말자 방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크라잉넛

이른 아침 졸린 두 눈을 비벼본다 창 밖의 펼쳐진 세상 누군가 내 맘의 문을 두드려 애타게 나를 찾는다 라라라라 라라라 일단 내 방을 청소해 라라라라 라라라 일단 내 맘을 청소해 불이 꺼진 방 거기 누구 없나요 실례지만 문 좀 열어 주세요 누군가 내 맘의 문을 두드려 애타게 나를 찾는다 라라라라 라라라 일단 내 방을 청소해 라라라라

PETER daydreamm ornglane

그를 향한 모진 말들 이름처럼 웃어요 다른 사람 못 간 그곳을 잊어서 지나쳐버렸네 셈이 차 울지마요 내 방을 열어둘게 Have you seen? The Peter Pan? 그를 향한 화살들을 하나 둘 내게 와요 다들 이해 못한 그 마음 이제와 그리워 여기로 돌아와 언제 와요?

하늬바람 범's (범스)

뻔한 질문이여도 나름 듣기 좋았어 따뜻했던 그대가 생각나 우 좋았던 우리 짓궃은 장난도 그냥 웃어 넘겼지 내 눈에 맺혔던 주름진 얼굴 내 맘 깊이 맴돌던 그대의 말 저 언덕 너머로 일렁이는 바람에 나부끼듯 항상 그래왔듯이 무심한 듯 그렇게 그대를 맞아줄 거야 저 하늘 밝은 별처럼 아무 기척 없이 찾아올 그대 문득 창문을 열어 내 방을

이사 구(九)

또 이렇게 잊혀진다 마른 먼지같은 기억은 눈에 띄지 않는 구석에 제자리를 잡고 나보다 오래 머무르다 나의 뒤에 남겨진 나는 이렇게 버려진다 이제는 나의 사람이 아닌 그 사람의 흔적을 애써 지우지 않고 다음 사람에게 허락없이 이대로 맡겨 본다 바람이 이리저리 흔들 거릴 찾아 텅 빈 내 방을 기웃거린다 단단히 여민 줄 알았던 맘이 그

이런 난 어떠니 유리상자

참 이상한 일야 나는 하루 종일 너만 봐 이런 내가 미친 건 아닐까 생각해 보다 웃곤해 참 신기한 일야 넌 내 맘에 노크도 없이 불쑥 들어와 쿵쿵 뛰어다니며 날 흔들어 놓곤해 그런 너에게 헤어 나오지 못하는 날 혹시 가둬둘 너의 맘속에 방을 내어줄래 내어줄래 이런 난 어떠니 참 신나는 일야 그저 너라서 난 좋은 걸 어떤 이유도 없어 언제나

침묵의 방 (Acoustic Live) 에브리싱글데이(Every Single Day)

눈 감을 수도 없었어 수북히 쌓인 담 배와 갈 곳을 잃은 연기 뿐 내게 남겨진 침 묵 말할 수조차 없 다고 흩어져버린 기억 속 그 속에 갇혀 버린 채 when you go away when you go away 잊진 않겠어 너 의 빈 자리 when you go away when you go away 잊진 않을게 내게 남긴 침묵 의 방을

창놈 5sckar, ISHDAY DEADASS

너는 해가지면 나를 찾아 우린 2만원짜리 방을 찾아 바쁘겠지 아마 너의 남잔 우린 그냥 그런 관계잖아 밤이 되면 오지 너의 전화 ay 니 폰에 나는 XXX라 저장돼 너가 부르면 난 찾아가네 난 이게 가끔 사랑이라 착각해 아닌걸 알아도 I can not stop it X같은 주종관계 이젠 I don't know what is right or wrong 그냥 즐겨

유성이 찾아온 밤 윤여진

단칸방의 지붕이 뚫리고 그제서야 날씨를 확인해 하염없이 구름은 흐르고 치열하게 태양은 타올라 나를 둘러싼 우주의 크기를 그제서야 나는 깨달아 내게 쏟아지는 유성을 바라봐 방을 가득 채운 유성을 바라봐 내 맘에 꼭 들어찬 그걸 바라만 보다 알아버렸어 유성의 이름을 내게 쏟아지는 유성을 바라봐 방을 가득 채운 유성을 바라봐 내 맘에 꼭 들어찬 그걸 바라만 보다

일기 이후

일기 작사/지혜 작곡/오동석 편곡/오동석 눈을 뜨면 먼저 보이던 니 웃고 있는 사진을 치웠어 이젠 너 없는 하루는 시작도 전에 눈물부터 흐르지 너 언젠가 잊은채 두고 갔었던 작은 립스틱이 슬프게 해 전화가 울리면 아직도 너인 것 같아 버릇처럼 서둘러 나로부터 멀리 도망치고 싶어 나조차도 싫은 내가 있을 뿐이야 잠이든채 다시 눈뜨지 않기를 세상에서

セントレイ (Sentorei / 1000과 0) Sakanaction

(요고레타츠쿠에오보쿠와요루니카타츠케타) 더러워진 책상을 나는 밤에 치웠어 (나니카가카와루카나) 무언가 변하려나? (세나카오카타테데카이테카루쿠타메이키시타) 등을 한 손으로 긁고 가볍게 한숨을 쉬었어 (소로소로이코우카나) 슬슬 가볼까?

침묵의 방 에브리싱글데이(Every Single Day)

when you go away, when you go away 잊진 않을게, 내게 남긴 침묵의 방을... 3.나를 에워싼 커튼, 숨 쉬기 조차 싫었고, 재가 되버린 사진엔 부서져 버린 숨결만. *.when you go away, when you go away 잊진 않겠어, 너의 빈 자리.

저 빗속으로 그댈 보내고 박성신

하루 종일 내린 빗속을 헤매이다 홀로 돌아오니 주인없는 방에 어둠만이 텅빈 가슴을 채우고 지쳐버린 몸을 기대며 탁자위에 벽을 바라보면 말못하는 그대 사진만이 나의 두 눈을 적시네 저 빗속으로 그댈 보내고 불빛없는 방을 홀로 지키며 우리가 나눈 많은 추억을 가만히 헤아려 보면 지나버린 많은 날 속에 행복했던 날도 많았지만 지금 나의 곁에

청량리 부르스 명혜원

청량리 블루스 아티스트 : 명혜원 늘어진 커텐 황혼에 젖어 화병 속에 한 송이 국화 긴 하루 걸린 창에 앉아 타는 해를 바라보네 내 빈 방을 채워줘요 부루스를 들려줘요 호사한 밤 아직 먼데 이쁜 꽃 불 어디에 켤까 내 빈 방을 채워줘요 부루스를 들려줘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늘어진

머리맡 김사월

이름 모를 사람들이 친구라는 변명을 하며 관람해왔던 너의 방 잠깐 네가 잠든 사이에 머리맡을 보네 방금 전에 알던 어린 시절의 셀 수 없는 사람들이 진심이라 오해를 하며 갈망해왔던 너의 마음 잠깐 네가 잠든 사이에 머리맡을 보네 방금 전에 알던 어린 시절의 너의 사진 너의 방을 보네 방금 전에 알던 머리맡을 보네 난 기회를 엿보네

말해줄래 감성주의

창가에 스친 하얀 달빛이 어깨에 닿을 때 낮은 한숨 내뱉던 니가 생각나 서늘한 새벽 닮은 하얀 뒷 모습에 외로움이 스쳐 너를 두드려 혼자라고 느껴진 날들이 더 많았지 그저 한숨 쉬며 하늘만 바라봐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나였지만 이젠 네게 들려주고 싶은 이 노래 하늘하늘 손을 흔드는 길가에 꽃잎들 살며시 감싸 안아주는 바람 네 방을 가득 메운

네가 내리는 밤 조서빈

잠 못 들던 새벽 비 내리는 창가에 걸터앉아 잊지 못한 네 생각이 번져 비와 같이 내려와 난 또 이렇게 너를 그리워해 조각난 기억 속에 널 기다릴게 비 내리는 이 밤 네 생각이 흘러 이 방을 가득 채워 네가 즐겨 듣던 음악을 찾게 돼 이 밤을 너로 새워 이 비가 멈추면 너에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야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바보처럼 울었어 네가 떠난 그 밤

Fly To Me Sonic Dive

변하지 않는 그 곳으로 영원히 아픔 없는 네가 서있는 그 어둔 방을 떠나서 널 위해 준비된 영원한 시간 속으로 변하지 않는 그 곳으로 영원히 아픔 없는 네가 서있는 그 어둔 방을 떠나서 널 위해 준비된 영원한 시간 속으로 날아올라 처음의 눈빛으로 길었던 아픔도 외로운 이별도 없어 그렇게도 밤새워 외면하던 차가운 눈물도 거짓의 변명도 없어 날아올라 처음의 눈빛으로

Moomba Trip 뭄바트랩

one two share one two share 틱탁거리는 시계소리가 멈추지 말라고 귀뜸해주네 틱탁거리는 시계소리가 멈추지 말라고 귀뜸해주네 느릿느릿 오꼬레루 생각만 잔뜩 늘어져가고 한숨에 불안이 온 방을 채울때 크게 소리 지르며 일어나라 one two share 틱탁거리는 시계소리가 멈추지 말라고 귀뜸해주네 틱탁거리는 시계소리가 멈추지 말라고 귀뜸해주네

언제나 그렇듯 이영훈

긴 새벽은 날 놓아주지 않고 언제나 그렇듯 난 적당히 외롭다 늘 제멋대로인 내 기억들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날 찾아온다 하지 못한 말들은 꼭 쥔 내 손틈사이로 흩어져가고 텅 빈 나의 방을 가득 채우는 그리운 마음 아무 말도 없이 스치듯 지나간다 습관처럼 늘 아쉬워하며 적당한 말들의 주위를 맴도는 나 하지 못한 말들은 꼭 쥔 내 손틈사이로

하루가 가요 윤찬주

별 것도 없는 하루들이 있어요 우리 만의 아름다움이 지겨운 하루들도 가요 어지럽혀 있는 나의 방을 보면 아직도 내가 할 일이 많은 걸 알죠 대부분의 하루들은 아름답게 흩어져가요 여러번의 하루들도 나에겐 의미 있으니 어려운 마음인 하루들도 있어요 지친 나의 하루하루가 내 마음대로 안되는 날도 있죠 어려운 하루가 되어버렸죠 지겨운 하루가 되네요 어지러운 채로

그냥 가가가 이지보이 (Eizzyboy)

그냥 가가가 그냥 가가가 너를 만나서 정말 좋았어 너의 향기들로 방을 채웠던 날 이제 내방 청솔 해야겠어 괜찮아 나도 너만큼 널 전부 사랑 안 했어 그럴듯한 거짓말 이거 네가 정말 좋아하겠어 그냥 편히 떠나가 네가 우는 건 맨날 예상 못 해 오늘도 바보 같아 마지막까지 난 네가 원 하는 걸 못해줬었어 그냥 가가가 그냥 가가가 너를 만나서 정말 좋았어 너의 향기들로

불면증 (Acoustic Ver.) 석준

언제부터 인지 잠드는 법을 잊어 버린게 수많은 생각과 알수없는 질문들로 가득찬 밤에 한가운데서 음 그대는 아는지 잠들수 없는 것에 있는 우릴 나를 제외한 모든것들이 죽음으로 가득찬 밤에 한가운데서 나의 지난 날과 불안한 내이름 담배연기가 되어 내 방을 가득채우고 나의 외로움밤 너에 대한 그리움은 어스름이되어 달빛에 물들어 가네 나의

밤의 바깥 플라스틱 피플(Plastic People)

손을 베어 든 통증이 기억하는 네 고백 밤의 저편에서 웃고 있는 넌 굳은 다짐을 하고 친절하게 내 맘을 버려 밤의 저편에서 웃고 있네 이 밤의 바깥에 있는 그 방을 동경해 난 네가 아닌 걸 아직도 매달려 손을 베어 든 통증이 기억하는 네 고백 밤의 저편에서 웃고 있는 넌 굳은 다짐을 하고 친절하게 내 맘을 버려 밤의

사랑했던 경우엔 9와 숫자들

별거 아닌 농담에도 왜 그렇게 화가 나는지 늘상 혼자 먹는 밥인데도 문득 서럽게만 느껴져 진심으로 사랑했던 경우엔 거리 위의 평범한 표정들이 모두 행복해 보여 스쳐가는 낯선 사람들이 모두 나를 비웃는 것 같아 진심으로 사랑했던 경우엔 어질러진 방을 며칠째 그대로 두고 살아 어지러운 마음 어디서부터 추슬러야 할지 가질 수 없는 무언가를

엉망이지만 이경인

누군가의 아침은 해가 뜨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방을 나선대 살금살금 걷는 따뜻한 마음이 얼어붙어 있던 세상을 녹인대 누군갈 사랑하게 된다면 너도 나처럼 하게 될거야 살금살금 걷게 될거야 그대가 아직 꿈 속에 있어 조심조심 그대에게 다가가 입 맞추는 내 모습은 엉망이겠지만 살금살금 걷게 될거야 그대가 아직 꿈 속에 있어 조심조심 그대에게 다가가 입 맞추는 내

불면증(Acoustic Ver.) 석준(Seokjune)

언제부터 인지 잠드는 법을 잊어 버린게 수많은 생각과 알수없는 질문들로 가득찬 밤에 한가운데서 음 그대는 아는지 잠들수 없는 것에 있는 우릴 나를 제외한 모든것들이 죽음으로 가득찬 밤에 한가운데서 나의 지난 날과 불안한 내이름 담배연기가 되어 내 방을 가득채우고 나의 외로움밤 너에 대한 그리움은 어스름이되어 달빛에 물들어 가네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