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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를 봐요 한우철

지는 해를 봐요 노을 속에 밝게 빛나는 황혼 속의 해를 봐요 이글거리는 태양이 아닌 비에 씻긴 맑은 햇살 노을을 채색하는 그 모습에 나도 젖어가요 저 지는 해 붉은 노을 속에 피는 한 자락 이는 바람 아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황혼 속에 빛나는 저 태양처럼 맑고 밝은 노래를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세상 모두 행복한 노래를 지는 해를 봐요 노을 속에 밝게 빛나는

미련을 감추고 나훈아

미련을 감추고 지는~해를 바라~보니 떠난~사람 생각~나고 떨어~지는 꽃잎~처럼 그리움에 눈물짖~네 울지~말고 웃어~봐요 미련을 감추~고 웃으~면서 지는~해처럼 슬퍼하지~말~아요 해는~지고 달이~뜨니 옜사랑~이 생각~나고 황혼~짓은 고개~길은 내사랑이 떠나간~길 괴로~워도 외로~워도 미련을 감추~고 웃으~면서 뜨는~달처럼 슬퍼하지 말~아요

지는 해를 바라보며 에테르(ether)

중천에서 그리도 정열적인 빛을 쏟아내던 그대를 나는 좀처럼 쳐다보기가 힘드오 그대는 항상 그 자리에서 내가 모든 걸 볼 수 있게 해주었지만 나는 그런 그대를 그리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지. 언제까지라도 어느 곳에서도 날 지켜주던 너 이젠 살아지네 멀어져가네 다신 볼 수 없나 그대가 저 먼 땅끝으로 사라지려할 때 나는 그제서야 당신을 뚜렷하게 볼 수 ...

지는 해를 바라보며 유진현

지는 해를 바라보며 나 외로움에 젖을 때면 빌딩 숲속 미로같은 거리위에 벌써 어둠이 내리네 느낌없는 사람들과 부딪히듯 살아가는 난 오늘도 너무 먼 인생길을 헤메이는 나그네 때론 기쁨에 노랠 부르고 때론 슬픔에 한숨도 짓지만 나의 인생길 푸른꿈 찾아 헤메이는 네 그림자 난 오늘도 너무 먼 인생길을 헤메이는 나그네 때론 기쁨에 노랠 부르고 때론 슬픔에 한숨도 짓지만

뛰어 백두산

하는 일이 때때로 마음대로 안될 때 실망 좌절 그것 따위는 생각치도 말아요 우릴 바라보듯 떠오르는 해가 웃잖아요 내일을 약속하며 지는 해를 바라봐요 지는 해를 노력하면 안되는 일 그 무엇이 있나요 하면 된다 생각을 하고 마음껏 뛰어요 우릴 바라보듯 떠오르는 해가 웃잖아요 내일을 약속하며 지는 해를 바라봐요 지는 해를 나는 가야 해 저

망향의 노래 세부엉

지는 해를 바라보면 부모형제 그립고 날아가는 새를 보면 고향생각에 잠기네 꽃잎지고 봄도 가면 부모형제 그립고 호수가에 낙엽지면 고향생각에 잠기네 아득한 곳 북녘 멀리 사랑하던 사람들 다시만날 그날까지 굳세게 살아주 지는 해를 바라보면 부모형제 그립고 날아가는 새를 보면 고향생각에 잠기네 아득한 곳 북녘 멀리 사랑하던 사람들 다시만날 그날까지 굳세게 살아주

그러나 욕심은 없단다 해파리

당신은 오지 않고 지는 해를 바라 보며 당신은 오지 않고 붉어지는 달을 보며 언약이 늦어가니 당신은 오지 않고 지는 해를 바라 보며 당신은 오지 않고 붉어지는 달을 보며 경중아미를 다스려 볼까 하노라

지는 해를 위해 일해 지온

내 손 잡고 놓지 말아깊은 파도는 두렵다내 심장을 움켜쥐어라안전하게 맡아두어라후회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팔을 뻗는다어김없는 나의 무력함(They're searching for me)어쩌면 혹시 두발로 지구에혼자 설 수 있다는그렇다 그건 환상Yeah we live for the setting sun죽은 것들을 위해 일해I'm just looking fo...

구름 저편에 김태곤

서산에 해 지네 임도 떠나가네 노을이 붉은길 말없이 떠나가네 지는 해를 붙들어서 매달아 볼까 음~~~~음~~~~ 그님도 떠났으니 나는 나는 혼자였네 서산에 해 지네 임도 떠나가네 노을이 붉은길 말없이 떠나가네 지는 해를 붙들어서 매달아 볼까 음~~~~음~~~~~

지난날들은 구르는 돌

지난날들은 지난날들은 지는 해에 실려 산 너머로 졌지 내일이 되면 나의 떠난 그 해는 깊은 산 속에 묻혀 뜨지 않겠지 이제는 내일의 해가 나를 비추겠지 이제는 내일의 해가 나를 비추겠지 나는 져버린 해를 가슴에 품고 다시 걸어가야지 나는 져버린 해를 가슴에 품고 걸음을 내딛겠지 지난날들은 지는 해에 실려 산 너머로 졌지 내일이

황혼 (아버님과 함께) 전영록

그 날이 어제었던가 지는 해 바라보며 길고 긴 한숨 지었지 지난 세월 못잊어 돌아보니 텅빈 마음만이 그 날이 어느날일까 날 오라 손짓하니 이내 몸 찾아가야지 (내레이션) 하루 이틀이 지나가니 그 날이 언제인지 돌아봅니다. 이제는 지는 해를 홀로 바라보면서 길고 긴 한숨만 지게 되는 군요.

7PM 동안

돌아갈 시간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힘든 발걸음 내딛어보네 오오오 닻을 내리고 오오오 그물을 거두고 오오오 한번 더 웃고 힘내어 가보자 오늘 하루도 지나가고 이젠 집으로 돌아갈 시간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힘든 발걸음 내딛어보네 오오오 닻을 내리고 오오오 그물을 거두고 오오오 한번 더 웃고 힘내어 가보자 거치른 세상의 모든 순간들이 지는

눈물의 술잔 박훈

서산 너머 지는 해를 그 누가 잡으리요 무심한 세월은 무정하게 떠나가네 난 싫어요 싫어요 가는 세월 정말 싫어요 내 인생에 젊음은 세월이 뺏어갔잖아 세월의 흔적을 지우지 못해 눈물의 술잔을 든다 서산 너머 지는 해를 그 누가 잡으리요 무심한 세월은 무정하게 떠나가네 난 싫어요 싫어요 가는 세월 정말 싫어요 내 인생에 젊음은 세월이 뺏어갔잖아 세월의 흔적을 지우지

하루살이 바비 킴 (Bobby Kim)

저 멀리 희미하게 반짝이는 빛이 보이네 난 어둠을 피하려는 하루살이 그 빛을 원해 난 하루 살려고 발버둥 쳐 한 가닥 희망을 쫓아 비바람 맞으며 울고 또 울어도 난 살아가려해 인생은 가시밭길 신발도 없이 난 걸어가네 오늘 또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쓸쓸 해지네 내 옷이 땀에 절어 추해진대도 또 불태우네 온 몸이 부서질 듯 아파와도 멈출 수

하루살이 바비 킴

저 멀리 희미하게 반짝이는 빛이 보이네 난 어둠을 피하려는 하루살이 그 빛을 원해 난 하루 살려고 발버둥 쳐 한 가닥 희망을 쫓아 비바람 맞으며 울고 또 울어도 난 살아가려해 인생은 가시밭길 신발도 없이 난 걸어가네 오늘 또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쓸쓸 해지네 내 옷이 땀에 절어 추해진데도 또 불태우네 온 몸이 부서질 듯 아파와도 멈출 수

당신이 올 때까지 정재은

당신모습 떠오르면 꽃잎처럼 떨구고간 추억을 모 아 사랑에 뜨게질로 외로움을 달래며 당신이 올 때까지 당신이 올 때까지 기다리며 살겠어요 어느새 잊은 것은 아니라고 말해줘요 오는 길이 너무 험해 더딘다 말해줘요 계절이 바뀔 때면 당신모습 더욱 크게 어디론가 철새처럼 날고픈 내 마음 그러나 언제 올지 기다려야할 몸 오늘도 지는

팔공산 아리랑 수니

하늘 닿는 갓바위는 구름을 허리에 감고 빌고 비는 내 마음의 동화사의 꽃이여라 노을 지는 팔공산의 해를 안고 쉬어가는구나 새소리 풀잎 소리 꽃 소리 사랑 노래 아름다운 팔공산아 굽이굽이 사연 담아 팔공산 너의 품으로 하늘 닿는 갓바위는 구름을 허리에 감고 빌고 비는 내 마음의 동화사의 꽃이여라 노을 지는 팔공산의 해를 안고 쉬어가는구나 새소리

아주 멀리 가세요 이문세

돌아서 오던 바닷가에 소리없이 앉아있던 너 차가운 가을햇살 아래 손만 흔들었었지 내가 무슨 할 말이 있어 잠시 너를 돌아봤지만 푸른 파도에 가려있어 맘으로 말했겠지 아주 멀리 가세요 잊을 수만 있다면 하지만 우린 이제 그리워도 못 만날 거예요 아무 소리없는 부름에 거리에 지는 해를 보면 남쪽하늘 저 멀리 어디, 나를 부르는 그대 아주 멀리 가세요

아주 멀리 가세요 이문세

돌아서 오던 바닷가에 소리없이 앉아있던 너 차가운 가을햇살 아래 손만 흔들었었지 내가 무슨 할 말이 있어 잠시 너를 돌아봤지만 푸른 파도에 가려있어 맘으로 말했겠지 아주 멀리 가세요 잊을 수만 있다면 하지만 우린 이제 그리워도 못 만날 거예요 아무 소리없는 부름에 거리에 지는 해를 보면 남쪽하늘 저 멀리 어디, 나를 부르는 그대 아주 멀리 가세요

사랑이 죄 김혜연

사랑한다는 약속은 없었지만 사랑하게 만들어놓고 떠나간 사람 지금은 어느 곳에서 살고 있는지 오늘처럼 그 사람이 너무나 보고 싶을 땐 지는 해를 바라보며 사슴처럼 기다리네 사랑이 죄가 되나요 아 미워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람 잊을 수도 없는 그 사람 기다리라는 약속은 없었지만 기다리게 만들어 놓고 떠나간 사람 지금은 어느 곳에서 살고 있는지 오늘처럼

클랩스 (KLAPS)

해질녘 지는 해를 보다가 혼자 터벅터벅 걸어갔었지 발을 뗄 때마다 느껴지는 짙은 기운들 뜨겁던 태양도 지금은 식어 가는구나 왜 왜 나는 여기 와 있나 왜 왜 어젠 그렇게 살고 왜 왜 지나간 시간은 나를 어지럽게 해 나를 어지럽게 해 해질녘 지는 해를 보다가 혼자 터벅터벅 걸어갔었지 발을 뗄 때마다 느껴지는 짙은 기운들 뜨겁던 태양도 지금은 식어 가는구나 왜

닐리리 사랑 주선미

일낙서산에 달이 밝으면 잊었던 님이 오신다기에 가슴은 쿵덕쿵 방아를 찧는데 길이 멀어 못 들으시나 닐리리야 닐리리야 청춘이 가도 닐리리야 닐리리야 지는 해를 잡아맬 수 없구나 일구월신 기다린 님아 이 밤도 나를 울리려느냐 애간장이 다 타기 전에 날 찾아다오 내 사랑아 청사초롱에 불 밝혀서 님 오시는 길 비추렸더니 떠나간 내 님아 언제나 오려나 기다리다 가슴만

릴리리 사랑 주선미

청사초롱에 불 밝히면 잊었던 님이 오신다기에 가슴은 쿵덕쿵 방아를 찧는데 길이 멀어 못 들으시나 닐리리야 닐리리야 청춘이 가도 닐리리야 닐리리야 지는 해를 잡아맬 수 없구나 일구월신 기다린 님아 이 밤도 나를 울리려느냐 애간장이 다 타기 전에 날 찾아다오 내 사랑아 청사초롱에 불 밝혀서 님 오시는 길 비추렸더니 떠나간 내 님아 언제나 오려나 기다리다 가슴만

오이도 사랑 이현숙

오이도 사랑 - 이현숙 서쪽 하늘 저녁 노을 지는 해를 바라보며 먼 훗날을 맹세했던 내 사랑 그 님아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 나 아닌 다른 사람 사랑하면서 누구 몰래 우리 사랑 가슴에 묻고 가끔씩 그리워서 찿아오는 오이도 내 님소식 전해주오 백갈매기야 내 사랑 오이도 사랑 간주중 서쪽 하늘 저녁 노을 지는 해를 바라보며 먼 훗날을 맹세했던

오이도 사랑 이승아

오이도 사랑 - 이승아 서쪽 하늘 저녁 노을 지는 해를 바라보며 먼 훗날을 맹세했던 내 사랑 그 님아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 나 아닌 다른 사람 사랑하면서 누구 몰래 우리 사랑 가슴에 묻고 가끔씩 그리워서 찿아보는 오이도 내 님소식 전해주오 백갈매기야 내 사랑 오이도 사랑 간주중 서쪽 하늘 저녁 노을 지는 해를 바라보며 먼 훗날을 맹세했던

해 저무는 창가에 앉아 Janggu Blues

해저무는 창가에 앉아 지는 해를 바라본다 어딜가나 워어 어딜가나 어딜가나 날 버리고서 한여름에 나를 다그치던 그 열기는 아직 필요한데 이미 노을이 물드네 나도 노을에 물드네 해저무는 창가에 앉아 지는 나를 바라본다 한여름에 나를 다그치던 그 열기는 아직 필요한데 이미 노을이 물드네 나도 노을에 물드네 해저무는 창가에 앉아 지는 나를 바라본다

Three Seasons 스왈로우

웃는 너의 모습이 아직 나의 머리 속엔 지워지진 않았지만 언제부터 나에게 너무 많은 것을 떠올릴 수 없었던 시간들이 생겼어 소중했던 시간들 다 어디로 갔나 언젠가는 나도 널 잊어버리겠지 수다스러웠던 젊은 날 문득 바라본 저 언덕 넘어 붉게 지는 해를 보고 느꼈어 조용하게 꿈꾸듯 따듯하고 행복했던 우리 둘만의 시간들은 어디에

P.S 91 성지훈

내 등 뒤 길게 늘어진 내 그림자 모진 세월속의 아픈 기억들 내 늘어진 어깨 지친 몸을 다시 일으켜 석양 향해 발길을 옮기네 지나버린 시간은 모두 모아 석양에 태우고 다시 밝아 오고 내일의 해를 맞으러 떠나리 노을 속 지는 해를 등 뒤로 보내며 어둠 속으로 걸어가지만 저 어둠 끝에서 반짝이는 불빛 찾으러 조용한 밤을 가르며 걸으네 지나버린 시간은

지는 해를 따라 뜨는 달처럼 타두

나의 하나뿐인 그대임을 알기에 홀로 있다해도 외롭지 않아요 사람들은 내게 집착이라 말하지만 아무려면 어때요 당신이 좋을뿐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나를 원망했었죠 기다림에 지쳐서 한눈 팔때도 있었죠 하지만 내 맘속엔 이미 깊어져 버린 그대 여린 미소에 아무도 맞춰지지 않았죠 ** 그대 사랑하는 이유로 미워하지는 말아줘요 내맘 나도 모르게 걸어가요 지는

여행 홍창우

산들바람 맞으며 바닷바람을 쐬러 훌쩍 떠나고 싶다던 네 말에 갑작스레 전화해 불러낸 내 사랑 그렇게 떠나간 바다 여행 랜트카에 몸 싣고 함께 노래 부르며 한적한 이차선 도로를 달려 마주한 그 바닷가 너는 한걸음에 달려가 두 팔 벌리고 저 너멀 바라보네 하나 둘 셋 넷 발맞춰 걷던 그 해변엔 기분 좋은 파도에 두발을 적시며 오오오 노을이 지면 빨간 모래 앉아 지는

운명의 칼 (대사) 오진우

정신을 집중하여 서산으로 지는 해를 베거라 해가 지고 달이 뜨면 달을 베거라 너의 검에 해와 달이 갈라지는 순간 심안이 열릴것이다.

청춘 98 (20th Anniv Ver.) 노브레인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해보리라 맨땅에 헤딩하리라 난잡한 굉음 속에 녹아들어 보리라 사정없이 사정하리라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해보리라 맨땅에 헤딩하리라 난잡한 굉음 속에 녹아들어 보리라 사정없이 사정하리라 워허허 워허허 워허허 워허허 이제는 절대로 꿈을 꾸지 않으리 이 내 꼴통에 새겨 넣으리 서산에 지는 해를 다시 한번 보리라 조금씩 나를

선셋 갈릭스

지는 언덕에 너와 내가 둘이 앉아서 아무 말이 없어도 어색하지 않아 우린 지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니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알잖아 워~~ 숨겼던 말들도 숨겨야만 했던 생각도 너와 함께 있을 땐 솔직할 수 있어 내 자신에 말없이 지는 해를 바라보며 맥주나 한잔 들이키자 나 시원한 바람 너의 몸에 흐르는 석양빛에 취해가잖아~ 너랑

나는 혼자였네 김태곤

서산에 해지네 님도 떠나-가네 노을이 물든길 말없이 떠나가-네 지는 해를 붙들어서 매달아 볼까 음~~~ 음~~~ 그 님도 떠낫으니 나는~~나는~~ 혼자였네 (반복)

30 보배

눈을 감았다 뜨니 서른이 되었다네 언니들이 말하던 그 삼십대 나는 달라진게 없는데 아직 스물세살 같은데 변하는 내 성격과 바뀌는 내 취향과 여전한 내 버릇도 그렇게 맞은 서른을 시간 속을 달리면서 공기의 흐름과 시계바늘이 움직임 뜨는 해를 반가워하며 지는 해를 아쉬워하면서 옷을 갈아 입는 나무들의 옷 매무새를 공감하면서 빠빠빠 빠라라

천년 산 (트로트) 나훈아

천년을 하루같이 솟아 있는 저산 아래 늘심한 진달래는 해마다 피고 지내 즐거운 인생길에 황혼이여 멀리가라 서산에 지는 해를 그 누가 잡으랴 천년을 쉬지 않고 이 세상

선셋 Garlixx (갈릭스)

지는 언덕에 너와 내가 둘이 앉아서 아무 말이 없어도 어색하지 않아 우린 지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니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알잖아 숨겼던 말들도 숨겨야만 했던 생각도 너와 함께 있을 땐 솔직할 수 있어 내 자신에 말없이 지는 해를 바라보며 맥주나 한잔 들이키잖아 시원한 바람 너의 몸에 흐르는 석양빛에 취해가잖아 너랑 나랑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 너랑

이정표 상후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 검은 태양을 보면 내 맘 한껏 재가되어 그 길 위에 흩뿌리니 바람 위에 올라가 반딧불이가 되어 파란 별 조각 되리니 그냥 가 걱정은 뒤로한 채로 앞만 보고 네 길을 걸어가 지는 해를 따라 걷는 별들을 봐 은하수를 건너 저편으로 별들이 서리는 그때 너의 맘을 향한 꽃을 찾으러 가자 눈물이 네 앞을 흐릴 땐 하늘을 봐 검은 하늘 위로 넓게

을이 지면 유익종

노을 건너 오겠다던 너의 목소리 내 귓가에 맴 돌 때 노을지는 강변에서 너를 그리며 지는 해를 그저 바라만 보네 내 눈물이 마르기 전에 돌아오겠다 약속했던 그대 그댄 지금 어느 곳에서 내 눈물을 기억해 줄까

ATLANTIS WAKER(웨이커)

hoo hoo hoo hoo) 난생 처음 보는 티 없이 맑은 의문의 sign (Oh my my my) 스쳐간 온기와 같이 스며든 빛 은은한 향기 마저도 넌 갖고 있었지 내 심장 한 편에 꺼진 불을 지펴 uh 두려움의 터널을 지나 더 가까이 가고 있잖아 바래진 빛깔은 네가 아냐 Wake up wake up 두 눈을 떠봐 떨림을 느껴봐 네가 바로 숨은 보물이잖아 지는

노을이 지면 유익종

노을 건너 오겠다던 너의 목소리 내 귓가에 맴 돌 때 노을지는 강변에서 너를 그리며 지는 해를 그저 바라만 보네 *내 눈물이 마르기 전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던 그대 그댄 지금 어느 곳에서 내 눈물을 기억해 줄까*(3 times)

노을 (Vocal. AI 태민) 이천우

버리고 간 시간속에 추억은 짙어지고 삶의 여정에 그리움은 깊어만 가고 아무런 소리 없이 모두를 덮은 짙은 안개에 매몰된 갑갑함을 털어낼 기지개를 지는해를 배웅하는 아름다운 노을이고 싶고 온세상을 물들여 당신을 흔드는 단풍이고 싶다 저녁 한때를 가을 한때를 당신의 가슴 속을 나의 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이는 꿈을 꾼다 소년의 꿈을 꾸며 이 행복한 순간이 아쉬워 지는

동백따는 아가씨 강현애

물새가 짝을지어 날아드는 울릉도에 오늘도 치마자락 바람결에 나부끼네 열아홉 가슴 속에 봄바람 스며드니 동백따는 아가씨가 콧노래를 불러가며 떠나간 님 기다리네 구슬픈 사공노래 들려오는 나면호에 타관에 지는 해를 하염없이 바라보네 성인봉 달이뜨니 낭군이 그리워서 동백따는 아가씨가 밤도깊은 나룻터에 풀피리만 불고있네

이월 (Love letter) 임창정

멀리서 바라보고만 있었지 발을 떼기가 난 두려웠나 봐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 닿을 수는 있을까 그때마다 그만큼 멀어지는 그대 햇볕이 잘 드는 그 언덕에 내가 있어요 그댈 바라는 꽃으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늘 같은 곳에서 그대라는 해를 보아요 그대 어서 나를 봐요 어서 나를 안아줘요 그대와 나 지난날들에 다쳐 아파도 이젠 알아볼 수

쾌지나 칭칭 나네 사공빈

쾌지나 칭칭 나네 쾌지나 칭칭 나네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다 쾌지나 칭칭 나네 또내 가슴엔 희망도 많다 쾌지나 칭칭 나네 서산에 지는 해를 쾌지나 칭칭 나네 그 뉘라서 잡아 매며 쾌지나 칭칭 나네 가는 세월을 막을 손가 쾌지나 칭칭 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Various Artists

쾌지나 칭칭 나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쾌지나 칭칭 나네 또 내 가슴엔 희망도 많다 쾌지나 칭칭 나네 서산에 지는 해를 쾌지나 칭칭 나네 그 뉘라서 잡아 매며 쾌지나 칭칭 나네 가는 세월을 막을 손가 쾌지나 칭칭 나네 쾌지나 칭칭 나네

그냥 내버려둬 임주연

동쪽에서 해는 뜨고 서쪽으로 지는지는 해를 붙잡으려 하지마 (그냥 내버려둬) 꽃은 피고 다시 져도 씨앗은 또 뿌려지고 지는 꽃을 너무 슬퍼 하지마 (그냥 내버려둬) 사람들은 사랑하고 그러다가 미워해도 그게 우리네 인생이야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그냥 그대로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사람들은

아야, 우지마라 김태곤

아야 우지마라 하얀 저 별도 날이 새면은 떨어지는 것을 아야 우지마라 붉은 저 꽃도 비가 오 면은 떨어 지는 것 을 별을 헤면서 해를 따라서 강을 건너고 산을 넘으면 들엔 노란 메 꽃 둥근 모닥불이 우릴 반기며 피고 있겠지~ ~ 아야 눈을 떠라 뽀얀 안개 속에 작은 꽃 송이 저기 보이잖니 아야 눈을 떠라 물새 소리 맑은 파란 강물이 저기 보이잖니

그냥 내버려 둬 임주연

동쪽에서 해는 뜨고 서쪽으로 지는것 지는 해를 붙잡으려 하지마 꽃은 피고 다시 져도 씨앗은 뿌려지고 지는 꽃을 너무 슬퍼하지마 사람들은 사랑하고 그러다가 미워해도 그게 우리네 인생이야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아쉬우면 아뒤운대로 그냥 그대로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사람들은 만났다가 기약없이 헤어져도

밤에 피는 꽃 이준혁

닿을 수 없는 구름 속에서 따뜻한 해를 보며 흩날립니다.